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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넘김셋 22/01/28 12:06:03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코스피에 대해 홍춘욱 박사가 한 이야기 중 공감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코스피는 바텀업 방식보다 탑다운 방식의 투자가 적합하다"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 그룹 같은 것들 보고 있으면
바텀업이 적절하지 않다는 건 명확해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탑다운 방식으로 투자 판단을 하고,
이와 관련해서는 박세익 전무가 한 이야기에 공감하는 편입니다.
"대한민국 경제는 공장이다. 판매가가 정해져 있으니, 원가가 낮을 때 이문이 많이 남고, 원가가 높으면 이문이 떨어진다.
그리고 원가는, 유가를 보면 된다."
꾸준히 조금씩 산업구조를 바꿔오고는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대한민국은 제조업이 강한 나라고 제조업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입니다.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많이 만들지만, 경쟁력이 있다고 해서 가격 설정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매출의 고정성)
그리고 단일 물품으로 해외에서 가장 많이 수입해오는 원자재는 원유입니다. 원유가격이 뛰면, 원가 부담이 심해집니다. (원가의 변동성)
어제 브렌트유의 가격이 90달러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원유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죠.
이 때문일까요. 무역수지는 두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러니까 코스피가 지금 안 좋은거죠. (전 세계 하락율 순위 3위)
그러니까 결론은,
유가가 돌아서면 코스피를 사면 됩니다.
물론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맞추는 건 불가능하다고. 유가가 돌아서는 걸 알면 유가 숏을 치지 왜 코스피를 사냐고.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전 유가의 업사이드를 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에서 유가가 올라가고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유가가 150불을 돌파하고 그런 일까지 생기진 않을겁니다.
셰일 오일이 있으니까요.
안 그래도 리그 카운트 숫자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가가 100불을 돌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수도 있죠.
그렇지만 40불에서 100불 되는 것과,
90불에서 100불 되는 건
다르죠.
그래서 이제 슬슬 코스피를 사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가가 꽤 올라서 이제 업사이드가 많지 않거든요.
여기서 키 포인트는 "슬슬" 입니다.
아직 유가는 상방이고, 업사이드가 있습니다.
몰빵해도 지옥은 안 볼 거 같지만, 엄청 괴로울 수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슬슬 사볼까 합니다.
유가?
역사가 증명하지 않습니까.
언젠가는 떨어집니다.
반드시.
코스피에 대해 홍춘욱 박사가 한 이야기 중 공감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코스피는 바텀업 방식보다 탑다운 방식의 투자가 적합하다"
LG에너지솔루션, 카카오 그룹 같은 것들 보고 있으면
바텀업이 적절하지 않다는 건 명확해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탑다운 방식으로 투자 판단을 하고,
이와 관련해서는 박세익 전무가 한 이야기에 공감하는 편입니다.
"대한민국 경제는 공장이다. 판매가가 정해져 있으니, 원가가 낮을 때 이문이 많이 남고, 원가가 높으면 이문이 떨어진다.
그리고 원가는, 유가를 보면 된다."
꾸준히 조금씩 산업구조를 바꿔오고는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대한민국은 제조업이 강한 나라고 제조업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나라입니다.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많이 만들지만, 경쟁력이 있다고 해서 가격 설정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매출의 고정성)
그리고 단일 물품으로 해외에서 가장 많이 수입해오는 원자재는 원유입니다. 원유가격이 뛰면, 원가 부담이 심해집니다. (원가의 변동성)
어제 브렌트유의 가격이 90달러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원유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죠.
이 때문일까요. 무역수지는 두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러니까 코스피가 지금 안 좋은거죠. (전 세계 하락율 순위 3위)
그러니까 결론은,
유가가 돌아서면 코스피를 사면 됩니다.
물론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맞추는 건 불가능하다고. 유가가 돌아서는 걸 알면 유가 숏을 치지 왜 코스피를 사냐고.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전 유가의 업사이드를 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에서 유가가 올라가고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유가가 150불을 돌파하고 그런 일까지 생기진 않을겁니다.
셰일 오일이 있으니까요.
안 그래도 리그 카운트 숫자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가가 100불을 돌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수도 있죠.
그렇지만 40불에서 100불 되는 것과,
90불에서 100불 되는 건
다르죠.
그래서 이제 슬슬 코스피를 사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가가 꽤 올라서 이제 업사이드가 많지 않거든요.
여기서 키 포인트는 "슬슬" 입니다.
아직 유가는 상방이고, 업사이드가 있습니다.
몰빵해도 지옥은 안 볼 거 같지만, 엄청 괴로울 수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슬슬 사볼까 합니다.
유가?
역사가 증명하지 않습니까.
언젠가는 떨어집니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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