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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트윈스 21/10/17 15:35:01
솔직히 이 섹터는 다 밸류 거품이라고 생각해서 쳐다보지도 않았었는데, 오겜이 좀 규격외의 성공을 하는 걸 보니 내가 틀렸나 뭐 그런 생각도 들고 그르네여.
오겜은 넷플릭스 역사상 (...) 최대 흥행작이 되었읍니다. 1억 3천만이 봤다나 그러네요. 천만관객만 들어와도 한국영화 명전 들어가고 그랬는데, 숫자가 너무 크게 변하니 실감이 안 됨.
한 10년 전 즈음에 빅뱅이 유튭 조회수 1억이래 와 대단하다 그러다가 싸이가 아예 자리수를 바꿔서 10억 20억 이렇게 만들어버렸을 때의 충격이 떠오릅니다. 당시에도 별 얘기가 다 있었죠. 엔터업종 다 거품이다. PER 40 50 흔하다. 가수가 잘나가면 가수랑 대표만 돈 벌지 회사는 굶는다. 싸이는 이레귤러다 저런 성공 복제 못한다. 응~ 방탄 블핑으로 복제 성공~ 'ㅅ' 엔터주 떡상이얌.
물론 말만 이렇게 했지 제 성향상 컨텐츠 업종 못들어감 ㅠㅠㅠ 저야 뭐 늘 하던대로 안전마진이나 찾아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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