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자산 제외 순 자산 10억 기준도 오래되었고, 자산 가격도 많이 올라서 이제는 20억 정도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 한편으로는 (수퍼리치는 덜 하지만) 부동산 비중이 높아서, 금융자산 기준은 유지해도 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대중부유층이라는 조어가 새삼스럽군요. 매스프레스티지 비슷한 조어 같은데.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미국에서 흔히 말하는 9.9%와 일맥상통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0.1%와도 다르고 90%와도 다른 어퍼미들 클래스.. 대중은 상류층으로 인식하지만 본인들은 중산층으로 생각하는 그런 구간. 10년 전쯤 언급될 때의 기준은 금융자산 1억 이상 10억 미만이었다고 하는데 현재와는 약간 괴리가 있을 듯합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3/220256/ '대중부유층의 경우 가구 총 소득은 5000만원이상 1억원 미만에 39%, 1억원이상 2억원 미만 구간에 33%가 분포, 전 소득 구간에서 근로소득 비중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