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요일3장18절 21/09/30 18:20:17
https://kongcha.net/?b=39&n=5289
2주일 쯤 전에 엔씨소프트 한번 사면 어떻겠냐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물론 저는 게임회사 하나도 모르고 투자한적도 없어서 그냥 뻘소리를 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2주의 기간 동안 약간씩 흐르다가 회복이 되는 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지나고 난 다음 "거봐 내가 맞았지?"이런 건 절대 아닙니다. 그냥 그 당시 제 생각과 지금을 되짚어 보는 거에요.)
일단, 엔씨정도 사이즈가 되는 회사면 충분히 위기관리가 가능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엔씨에 현재의 과금모델 외에 게임 본질의 가치를 추구할 능력이 "단기간"에 생기지 않을 것이란 생각은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뭔가 달라지는 모습을 상당기간 보일 수 있는 기업이란 생각이 들었고요. 어느정도 유저들의 불만을 잠재운 뒤에 다시 예전으로 회귀한다 하더라도 주가는 반등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삼전도 지금쯤 들어가면 반등을 할 여지가 생길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