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수추종이 답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코인 광풍을 보면서 가끔 저러다가 대박 치는 사람도 있어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재미가 없거든요--;;;

씨드가 작아서 알파를 노리는거죠!

다른 이유라면 지수는 예측이 불가능한데 개별종목은 분석하기에 따라 우상향 한다는 확신을 가질 수도 있거든요

저는 수수료가 좀 아까워서...
기계적인거라면 대충 비율 맞춰서 사놓고 6개월에 한번 조종하면 지수추종펀드수익률 + 수수료만큼 알파를 먹을수 있지 않나? 싶긴 합니다만.

사람일이라는게 참 맘대로 안되거든요ㅋㅋㅋㅋ

재미가 없기때문입니다.

저도 주식 1년해보니 지수추종 etf가 훨씬 성적이 좋습니다.

그러나 재미가 없음..

메피스토 노가다가 경험치 아이템드랍 월등히 뛰어나지만
하코 블러드무어부터 맨땅헤딩하는게 재밌지 않습니까 ㅋㅋ

이게 핵심이지요.

배당주보다 ETF가 수익이 더 좋을 수는 있어도, 그 지루한 배당주보다 재미가 없읍니다.

그래서 삼프로인가 어디인가 주식 유튜브에서 그런 말 하더군요. "재미는 주식에서 찾지 마시고 차라리 게임을 하세요."

리니지 할래? 주식할래?

나이먹으니까 게임이 재미가 없으요.. 주식은 재밌는데!

주식.. 그것은 만국 공통의 현질 게임..

전 ETF를 선호합니다. 개별주 사놓으면 잠이 안 와서.... ETF 비중이 높아야 밤에 나스닥 안 보고 잠을 잘 잘수 있습니다.

저도 etf꿀잠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