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向日葵 21/05/29 20:10:30
어제 야간당직이어가지고 한숨 자고 인났더니 외출하고 온 아내가 두툼한 봉투를 내밉니다. 어데보자... 스미토모상사면 주식 얘기인가? 아 담달에 주총 하네? 오올ㅋ 외국인 소액주주라고 차별하는 거 없이 제대로 옵니다ㅋ

우선 배당액을 봅니다 은행 이자보다는 많이 주니까 만족. 제가 일본 주식을 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회사 통장에 이자 병아리 눈물보다도 조금 들어오는 거 보고 기겁을 해서였죠. 난 트레이딩을 하는 게 아냐. 주식으로 저금해서 내 자식 물려주는 거라구.

주주의결권 행사하라는데 뭐 이사회 신임안이니 감사 추가선임이니 그런 건 아무래도 좋은 얘기. 다들 주식 많이 들고 계셔서 부러울 뿐입니다. 우편으로 보내는 거 귀찮으니까 QR코드로 슥삭해야겠읍니다. 주주총회는 그냥 인터넷으로 보는 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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