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주식을 이번에 시작하다시피 했는데.. 몇년전에 삼전분할전 딱1주 산게 있었습니다.
이번에 주식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저 1주에서 배당이 은근히 나오더라고요.
어차피 예금 금리는 다 박살나서 0에 가까운데, 주식배당이 예금금리보다 나아서
주가가 오르지 않더라도 +-0만 유지해도 예금보다 이익이 나겠더란 말이죠.

그게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지만 돈이 급히 필요한게 아니고 최근 몇년간 부침중에
제일 꼭대기에 붙어있는 주식이 아니라면 대형 우량주는 들고 있으면 본전즈음에
팔 기회정도는 올거라고 생각하는거지요.

저금리+인플레가 저를 주식으로 끌어왔습니다..

제가 코인도 했었고 지금 주식도 조금 하고 있는데 하면서 제가 느낀건 크게 3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1. 안정적인 녀석에 넣어놓으면 예금이나 적금보다 수익이 좋다. 그래서 그런 녀석에 넣어놓고 장투로 간다
(보통 대장주인 주식으로 치면 삼전, 코인으로 치면 비트코인에 투자)

2. 인생은 한 방이다. 몰빵해서 인생 역전하자
(주식으로 치면 작전주나 테마주, 코인으로 치면 잡코인에 투자)

3. 적게는 10만원 많게는 100만원만 넣어놓고 가지고 놀자
(종목은 크게 개의치 않지만 투자금액이 작으니 좀 저렴하면서도 그렇다고 너무 위험하지 않은 녀석들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