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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21 18:58:31
Name   공부맨
Subject   낙관론
안전자산 (대표적으로 국채) 대비

주식의 리스크 프리미엄은 3~4%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러미시겔은 리스크 프리미엄으로 3~3.5%,  마틴울프는 4% 라고 얘기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유투브 등으로 나아진 주식 접근성을 고려하면 더 낮아져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를 따르면 국내나 미국 국채 수익율은  물가 고려하면 마이너스 수준이나,  대충 제로라고 쳐도

주식의 리스크 프리미엄은 3~4% 를 per 로 계산하면 25~33 수준이라는 거지요.

워렌 버핏은 무한정 제로 금리면  per 이 50~100 에 이르러도 이상하지 않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주가는 그다지 비싸지 않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코스피 per 은 한참 아래고,  나스닥이나 s&p 500 per 은 40내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국채금리는 앞으로 올라갈수도 있잖아?? 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기준금리는 당분간 올리기 힘들것 같습니다.  기준금리가 그대로라면 국채 금리 상승에는 한계가 있구요.

금리는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이 걱정될떄 올리는데

현재는 인플레이션이 없거든요.

인플레이션이 없는 이유는 세계화로 인한 중국 및 개발도상국의 저렴한 노동력을 사용할수 있다는 것과
(삼성전자가 중국 및 베트남에 공장이 많잖아요)

기술 개발로 인한 것이 큽니다. (대표적으로 TV 는 계속 커지고 화질도 좋아지는데... 가격은 계속 떨어집니다)


2% 이상 인플레이션이 올거 같을때 까지 미국 연준은 마구 돈을 풀고 있습니다.

근데 인플레이션의 중요요소 중에 하나는 통화정책도 있지만,  실업률도 있습니다.

실업률이 낮아지고 완전 고용상태에 가까워 질수록 소비가 늘고, 물가가 올라갑니다. 근데 코로나로 인해 빈부격차가 커지면서

실업률은 왕창 올라갔고,

이로 인해 각국 정부가 실업자 및 서민들을 위한 재정정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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