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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담한대로 시초가 35500에 풀매수 불타기
39200 극소량 정찰병 익절
41000 소량 익절하려다 약간 차이로 못팔고 못삼
43200 익절하려다 상한가 갈거 같아 직전에 전부 매도취소 -> 이게 쫌 아쉽셉습

호가창 거기서부터 지옥을 달림....익절이고 오늘 시초가고
다 까부수고 평단가 밑까지 설렁댐

야 이거 진짜 심장이 벌렁벌렁했습니다..-_-...
43200에서 장밋빛환상에 취해 마눌! 백하나 사자!
문자를 보내려다 참은게 정말 다행이지요.

야 이거 안하던 몰빵질을 하니 바로 이렇게 인생경험시켜주러 오시네

당시 불타기로 올려놓은 평단가 -1000원부터 분할매도 걸기 시작
이제 희망이 아닌 보신, 손실제한이 필요한 때였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_-아직 도망갈 구석이 완전 닫히진 않았습죠.
동시호가가 아니었으면 패닉셀로 다 던졌을텐데
직전에 다시 급상승한 주가는 36600으로 시초가 불타기에서도
익절 성공.. ㅂㄷㅂㄷ

보유 넵튠의 90%쯤을 익절하고 나머지는 관망중입니다.

시초가 +28%가 눈앞에 아른거렸지만
호가창에서 시초가로는 -25%쯤 평단가로는 -10%쯤 구경하고 나니
아이구 제가 주제를 몰랐습니다 어르신.

욕심과 공포앞에 팔랑팔랑하는 자일뿐.

넵튠 이름답게 용궁갔다 왔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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