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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보글 20/11/21 00:16:47

개인적으로 코로나 이후 중국의 영향력은 훨씬 더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DADA...아마 홍차넷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드리겠군요. 저도 까먹고 있던 회사인데 이렇게 까먹은 대가를 치르게 해주는군요. 3Q 실적이 대폭발하면서 저렇게 됐읍니다. 중국의 운송 물류 회사인데, 주요 고객이 중국 월마트, 징동 등이고... 식품 배달 쪽에서는 일가견이 있읍니다. 중국 전체 대륙 대부분이 일일운송권으로 들어갈 정도로 중국의 물류산업은 크게 성장했는데, 그 중에서 일익을 담당하는 회사지요.

중국의 코로나 수치는 주작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추세 자체가 미국 유랍에 비하면 훨씬 낫다는 것에는 봄 이후 지금까지 일관되게 동의합니다.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은 2%대, 내년 경제 성장률 8~9%대로 예상되는데 이건 중국 당국도 아니고 IMF가 내놓은 전망치이며 미국의 많은 경제 전문지들도 그 정도를 예상합니다. 적어도 포스트 코로나 몇 년은 완벽하게 중국의 턴입니다.

이 점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국제정세 관련 글은 전부 무시하고 있읍니다. X같지만 저는 이게 현실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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