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들이 추천해주신 좋은 글들을 따로 모아놓는 공간입니다.
- 추천글은 매주 자문단의 투표로 선정됩니다.
Date 18/03/30 12:04:48
Name   성공의날을기쁘게
File #1   1522378681124.jpeg (135.8 KB), Download : 81
File #2   1522378678490.jpeg (123.9 KB), Download : 87
Subject   청와대 관람을 했습니다.




12월 초 청와대를 가고 싶어서 예약을 했는데 3월 이전엔 예약이 찼고
주말은 6월 넘어까지 자리가 없었습니다.

3월 마지막 금요일 오전에 예약을 해서
100일 넘게 기다려 청와대에 왔습니다.

봄꽃이 필 듯말듯 한 따뜻한 날이라서 좋습니다.

지금은 청와대 관람을 마치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신청은
신청자 분들의 주민번호 핸폰번호 주소등을 입력하여 허가된 후에야 날자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새벽에 마음이 동하여
급 예약을 했는데
새벽에 해도 예약이 됩니다.

IT 강국 코리아
혹은 야근 하실지 모르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차를 가지고 가는데그 길이 막히려면 대책없이 막히는 동네?라 신랑님을 닦달해서 갔습니다.

다행히 길이 막히지 않아 20분 정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청와대 관람은 경복궁 주차장에서 모입니다.
주차도 가능합니다.
단체 관람은 버스가 와서
돌아갈 때 타고오신 버스를 타고 가십니다.

저희가 일찍 왔는지 주차장 자리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밀릴때라면? 흠ᆢ
대중교통이 좋아서 운전하시고 오는 것은 추천을 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경복궁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춘추관에 갑니다.

춘추관을 들어 가기 전 화장실을 꼬옥 들르십시오.

1시간ㅡ2시간(칠궁관람) 정도 화장실도 물 마실 곳도 없습니다.

물 정도는 가지고 갈 수 있지만 먹을건 안되는 것 같슥니다.

춘추관에서 목걸이를 패용하고

상춘재을 시작으로 40분 정도 관람합니다.

청와대의 백미는 청와대와 뒤의 북악산, 인왕산이 정말 멋집니다.

이후 칠궁 관람은 선택입니다.

인솔해주신 경찰관님  말씀으론
5월이 피크라고 합니다.

5월에 꽃피면 정말 멋지겠지요.

내년을 기약하겠습니다.

청와대 사진은 탐라에 올려
영빈관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하 댓글로 사진을 올렸습니다.








* 수박이두통에게보린님에 의해서 티타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8-04-09 07:57)
* 관리사유 : 추천게시판으로 복사합니다.



14
  • 후기 감사해요~ 저도 한국가면 꼭 가보고 싶네요 헉 그럼 지금 예약할 거 같은데??
  • 좋은 글 고마워요.
  • 이런게있군요..덕분에9월에약했습니다.
이 게시판에 등록된 성공의날을기쁘게님의 최근 게시물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01 기타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않는 나라 15 烏鳳 17/03/28 7874 36
555 일상/생각SPC 직접고용 상황을 보며 드는생각.. 20 二ッキョウ니쿄 17/12/01 7876 15
1054 일상/생각내가 맥주를 마실 때 웬만하면 지키려고 노력하는 수칙 52 캡틴아메리카 21/01/21 7884 24
192 역사시빌 워 - 미국 남북전쟁 (1) 16 눈시 16/04/24 7885 6
145 기타천재 소년의 마음 속 온도 12 Darwin4078 16/01/22 7886 17
527 기타게임 개발에 대한 개인적인 잡담과 잡설.. 14 Leeka 17/10/11 7891 12
522 역사삼국통일전쟁 - 10. 황산벌 전투 8 눈시 17/10/02 7894 10
774 문학번역본에는 문체라는 개념을 쓰면 안되는가 19 알료사 19/03/01 7896 8
357 정치/사회문재인과 안희정의 책을 일독하고 나서... 61 난커피가더좋아 17/02/03 7898 15
1357 일상/생각전세보증금 분쟁부터 임차권 등기명령 해제까지 (2) 17 양라곱 24/01/17 7910 14
202 과학배틀크루저와 자연선택 12 모모스 16/05/07 7914 5
616 일상/생각오빠 변했네? 14 그럼에도불구하고 18/04/16 7918 30
637 일상/생각커피야말로 데이터 사이언스가 아닐까? 39 Erzenico 18/05/24 7926 15
764 체육/스포츠슈퍼볼 53(Super Bowl LIII) 프리뷰 (약스압) 5 Fate 19/02/02 7927 11
715 여행이별 후 홀로 여행 6 곰돌이두유 18/10/14 7934 35
861 역사신안선에서 거북선, 그리고 원균까지. 12 메존일각 19/09/18 7938 16
195 역사시빌 워 - 미국 남북전쟁 (2) 10 눈시 16/04/26 7941 7
525 기타나라가 위기인데 연휴가 길어서 큰일이야 26 알료사 17/10/08 7946 25
661 의료/건강고혈압약의 사태 추이와 성분명 처방의 미래 28 Zel 18/07/10 7947 21
294 문화/예술할로윈 시리즈 2편: 서구문화의 죽음을 기리는 풍습 20 elanor 16/10/30 7951 3
1177 정치/사회홍차넷의 정치적 분열은 어떻게 변해 왔는가? - 뉴스게시판 정치글 '좋아요'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72 소요 22/03/13 7953 70
608 여행청와대 관람을 했습니다. 15 성공의날을기쁘게 18/03/30 7954 14
937 과학[코로나] 데이터... 데이터를 보자! 20 기아트윈스 20/03/22 7955 12
843 창작6개월 정도 유튜브 영상을 만들고 느낀 점들 15 droysen 19/08/10 7959 20
246 꿀팁/강좌조용함의 떠들썩한 효과 26 눈부심 16/08/07 7961 8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