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노화가 가속화 되는건 어쩔 수 없죠. 몸은 소모품이라서요. 적정선에서 타협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관절은 소모품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런닝이든 축구든 무리를 주면 닳 수 밖에 읍죠...
그래서 본인에 맞는 런닝화 잘찾고, 아스팔트보다는 트랙처럼 포장된곳을 달리면 좀 덜하겠죠

인공관절수술 받으신 엄마 때문에 전문병원 자주 들락거렸는데 거기 재활실에 삼십대 환자들도 좀 있어요.
사유는 축구랑 마라톤.
장거리 달리기는 관절에 좋은 운동이 아닙니다.

관절은 소모품이기도 하고... 저 처럼 과체중이 런닝머신 오래타면 무릎 나간다고 체육관 관장님이 크게 혼내십니다....

회복탄력성을 벗어난 수준으로 운동하면 마모되지않을까유? 천천히 가세유

관절 연골 마모에 영향을 주는 내재적 요인은 크게 딱 2가지로 보면 됩니다. 1)여성, 2)유전적 소인 ,본인께서 여성이시고 주변에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친지 분들이 계신다면 운동을 바꾸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둘다 해당사항이 없으시다면 하프 마라톤 연 2회 하시는건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하루에 어느 정도 까지 운동해도 되는지 궁금 하실텐데, 저는 보통 한쪽 다리로 하프 스쿼트 가능할 정도까지만 하시는것 이 좋다고 권해드립니다. 달리는 도중에 근육에 피로가 쌓이게 되면,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근육이 피로를 줄이는 방향으로 꼼수를 부리게 되고, 결국 동작이 바뀌면서 밸런스를 무너지게 해서, 인대 손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삐었다는). 인대 손상은 연골 손상에 큰 영향을 주게 되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운동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비교 불가급으로요.

어떤 것을 얼마나 하느냐의 문제이고,
자신의 신체와 사정에 맞게끔 적절하게 운동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연골 걱정은 운동하면서 해야 하는 '걱정'이지, 운동을 안 해야 하는 근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주신 고견 감사합니다. 득실을 알았으니 적절히 해야겠네요.

저는 런닝하다 무릎이 아파서 하체 근력 운동도 병행했어요

전 근데 축구도 좋아해서 주 1~2회는 차는데 방향을 급격하게 바꾸는 동작들이 관절에 부하가 심한거같아요
축구한 다음날은 보호대 차고다녀요

운동선수들도 관절 같은데 멀쩡한 사람이 없죠

나중에 나이들면 고생하더라구요

정말 하나도 손상입고 싶지 않으면 가벼운 걷기나 가벼운 조깅 정도가

건강 챙기면서 가장 좋은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관절은 소모품이죠... 무릎 관절을 지키려면 그 주변 운동을 해서 그쪽 근육을 강화시키는 방법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