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0/07/23 16:50:10 |
Name | [익명] |
Subject | 자궁근종 수술? |
이번에 건강검진을 받다가 6cm정도의 자궁근종을 발견했는데 좀 더 큰 병원에 가서 수술할지 여부를 진료 받아보라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원래 6개월단위로 추적검사하던 산부인과에서는 당장 수술하라기엔 크기가 애매하고 몸이 불편하거나 아픈건 없어서 좀 더 지켜봐도 되지만 가임력에 영향을 주거나 임신한 후 근종이 커져 불편할수 있으니 미리 수술 해두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얘기하더라고요. (30대 초반 미혼입니다) 수술방법은 하이푸든 복강경이든 원하는걸로 해준다고 하고요. 일단 인터넷으로 수술 종류, 위험도, 임신 출산에 영향이 있는지 등을 검색해보는 중인데 정보가 많은듯 은근 없네요^^; 다 광고같기도 하고.. 본인 또는 주변에 자궁근종 수술을 하신 분이 있다면 어떤 수술방법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셨는지, 수술전후 간단한 팁이나, 병원이나 의사선생님 추천도 가능하다면 부탁드립니다. 현재 병원은 의사 의견보다는 제가 모든걸 선택하라고 미루는 느낌이라서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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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없으시고 당장 출산계획이 없으시면 꼭 지금 수술을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가임기 여성에 한번 생긴 자궁근종은 폐경때 까지 계속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HIFU 한것 많이도 봤고, 심지어 임상시험에도 참여해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별로 입니다. 근종의 위치에 따라서 수술방법이 조금 다를 수도 있고 해서 다른 병원의 의견도 들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HIFU 한것 많이도 봤고, 심지어 임상시험에도 참여해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별로 입니다. 근종의 위치에 따라서 수술방법이 조금 다를 수도 있고 해서 다른 병원의 의견도 들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얼마전에 어머니가 이거때문에 수술하셨습니다.
병원은 2군데 갔었는데 (이름은 안밝히겠음)
한군데서는 당장 자궁 드러내야한다고 난리를 쳤는데
어머니도 처음 정신없어서 그렇게 할까하고 날짜 잡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제 생각에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다른 더 큰 병원갔는데 거기선 그정도까지 할 필욘 없고 다만 수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식으로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사담이 너무 길었는데
수술 이후 신체적으로 불편해하시는 건 없었습니다. 휴식기간 어느정도 잡긴 해야했지만..
수술은 복강경으로 했고요
아 굳이 있다면 수술부위 아물기전... 더 보기
병원은 2군데 갔었는데 (이름은 안밝히겠음)
한군데서는 당장 자궁 드러내야한다고 난리를 쳤는데
어머니도 처음 정신없어서 그렇게 할까하고 날짜 잡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제 생각에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다른 더 큰 병원갔는데 거기선 그정도까지 할 필욘 없고 다만 수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식으로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사담이 너무 길었는데
수술 이후 신체적으로 불편해하시는 건 없었습니다. 휴식기간 어느정도 잡긴 해야했지만..
수술은 복강경으로 했고요
아 굳이 있다면 수술부위 아물기전... 더 보기
얼마전에 어머니가 이거때문에 수술하셨습니다.
병원은 2군데 갔었는데 (이름은 안밝히겠음)
한군데서는 당장 자궁 드러내야한다고 난리를 쳤는데
어머니도 처음 정신없어서 그렇게 할까하고 날짜 잡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제 생각에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다른 더 큰 병원갔는데 거기선 그정도까지 할 필욘 없고 다만 수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식으로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사담이 너무 길었는데
수술 이후 신체적으로 불편해하시는 건 없었습니다. 휴식기간 어느정도 잡긴 해야했지만..
수술은 복강경으로 했고요
아 굳이 있다면 수술부위 아물기전까지 가급적 샤워 하지 말라고 병원에서 말해서 그게 불편했던거 정도?(..)
다만 저희 어머니는 나이가 60이 되셔서 수술하신거기떄문에 30대이신 질문자분하고는 상황이 좀 틀리기떄문에 적당히 걸러들으시고 사실 이렇게 길게 쓰긴 했지만 도움될만한 내용은 딱히 없네요..
병원은 2군데 갔었는데 (이름은 안밝히겠음)
한군데서는 당장 자궁 드러내야한다고 난리를 쳤는데
어머니도 처음 정신없어서 그렇게 할까하고 날짜 잡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제 생각에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다른 더 큰 병원갔는데 거기선 그정도까지 할 필욘 없고 다만 수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식으로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사담이 너무 길었는데
수술 이후 신체적으로 불편해하시는 건 없었습니다. 휴식기간 어느정도 잡긴 해야했지만..
수술은 복강경으로 했고요
아 굳이 있다면 수술부위 아물기전까지 가급적 샤워 하지 말라고 병원에서 말해서 그게 불편했던거 정도?(..)
다만 저희 어머니는 나이가 60이 되셔서 수술하신거기떄문에 30대이신 질문자분하고는 상황이 좀 틀리기떄문에 적당히 걸러들으시고 사실 이렇게 길게 쓰긴 했지만 도움될만한 내용은 딱히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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