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0/06/05 01:23:51
Name   [익명]
Subject   결혼상대 찾으려면 어떤 방식이 좋을까요?
30대 초반 남성입니다.

1. 요식업 운영

2. 지방거주

이 두 가지 조건을 지니고 있다보니

한가한 시간이 거의 평일 주간밖에 없어서 (특히 주말에는 시간내기가 더 많이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여성분들은 만날시간이 없네요... 만나도 얼마못가 헤어지구요.. 휴일패턴이 너무 다르다보니...

3교대간호사분들정도를 그나마 좀 안정적으로 만날 수 있을 듯 한데 거리도 멀거니와 (대학병원없는지역입니다) 만날 경로가 애매하네요..


참고로 저는 이상형이 가정주부입니다. 상대 돈이나 혼수도 안따지구요. 그냥 성격좋고 영민하고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 좋아합니다.

현실적으로 어떤 경로로 어떤 여자분을 찾아보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십시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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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나이대에 맞는 동호회를 나가는건 어떨까요? - 볼링 등
1
[글쓴이]
찾아는 보겠습니다만 그런 동호회들 대부분의 활동시간이 요식업하는 저와 맞지 않더라구요.
업무일지
동종업계,결정사....데이팅앱..?
1
[글쓴이]
결정사나 데이팅앱은....휴...이제 거부감을 이기고 시도해보아야하려나요
사나남편
선입니다.
6
저도 여기에 한표 ㅎㅎ
[글쓴이]
소개받을경로가 마땅찮네요. 부모님도 타지역사시고 이지역에는 거래처말고 지인이 없습니다.
사나남편
어차피 주부를 하셔도 된다고 하셔으니 타지역도 되죠.
하우두유두
결정사가 좋을것같네요
1
[글쓴이]
구체적인 추천도 가능하실까요?
이브나
사내 연애..?
1
[글쓴이]
요식업 사장이라서요..
사나남편
사실 사장과 직원의 결혼은 많이 일어나는 ..
연애가 목적이 아니라 결혼이 목적이라면 선이나 결정사가 제일 좋은 방법이죠.
1
[글쓴이]
구체적인 추천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주변에 결정사로 결혼한분이 안계셔서...
결정사는 저도 해보진 않고 이야기만 들어서..

결정사 몇 군데 둘러보시고 맘에 드는 곳 있어서 가입하고 기다리시면 매칭 상대 결정되면 연락이 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영사랑
홀에서 근무하는 참한 아가씨?
1
[글쓴이]
를 어디서 소개를
주변에 자영업하는 비슷한 나이대 여자분은 잘 없겠지요?ㅜㅜ 서울이면 자기사업하는분 꽤 있을텐데..ㅠ
1
[글쓴이]
네 인구수 적은 지방이다보니 그런부분이 큰 문제죠
남강늑대왕
저도 원영사랑님이랑 비슷한데 온 동네를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비슷하게 서비스 업종에서 일 하는 참한 처자분을 혼신의 힘을 다해 유혹하면 되지 않겠읍니까? 혼신의 힘을 다해 유혹하는 방법은 아마도 다음 분께서...
[글쓴이]
흑...
마니에르
아이디에서 신뢰가 갑니다...
산세베리아
홍차넷을 부지런히...
아님 손님들에게 솔로임을어필?
[글쓴이]
잘 안될 가능성도 생각을 해야하는지라..
켈로그김
결정사가 그나마 가능성 있는 조언이네요.
[글쓴이]
진지하게...찾아보겄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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