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이 얼면 어차피 냉동실로 옮겨서 보관해야하고 제빙기 청소도 자주 해줘야 한다는 걸 고려하면 아이스트레이에 얼리는 것보다 딱히 편할 것 같이 않아서 저는 구매하지 않았어요.

저는 얼음 사 먹습니다. 얼음 소비량에 따라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여름용 면 종류에만 주로 쓰는 편이라, 여름에도 1~2주에 2.5 ~ 3kg 한 봉이면 되고, 겨울에는 한두 달에 한 봉이면 됩니다. 손님들 올 때는 미리 더 사둡니다.

물과 관련된 기기들은 관리도 더 신경 써야 되어서, 관리나 공간, 사용량 등을 생각해보면, 얼음 사 먹는 것도 생각보다 비싸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마트서 사온 얼음, 왜 집에서 얼린 얼음보다 맛있을까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8301017311112

어떤 제빙기건 간에 전기세 먹는 하마입니다.

사다 먹는 얼음이 비싸지 않아서 냉동실에 자리만 있으면 사다먹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식구수가 적어 정수기도 사용하지 않고 냉동실에서 얼리는 얼음은 크기도 단단함도 한계가 있는 듯 해서 저도 사먹습니다

단단함도 단단함인데 위생문제가 꽤.....
저도 사드시는걸 추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