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0/03/29 19:27:38 |
Name | [익명] |
Subject | 이시국에 외출관련으로 질문입니다ㅜ |
애기하나키우는 아줌마에요. 남편이 워낙 평상시에도 예민하고 꼼꼼한성격이라 좋기도하고 피곤하기도해요. 최근 코로나사태이후로 저 1월말부터 마트한번못가고 거의 외출못하고살고있어요ㅜㅜ 애하고 하루종일 집에있으니 스트레스도 너무쌓이고 어제 오늘 남편보고 애데리고 마스크하고 아파트단지 놀이터나 단지내 산책이래도 좀 하랬더니 저같은사람들때문에 코로나가 안잡힌다고 한판싸우기나했네요. 제 입장에서는 사람많은 놀이공원이나 쇼핑몰가자는것도 아니고 진짜 너무 숨막히는데 사실 사회적 거리두기 제대로하려면 남편말이 맞긴해요. 최소한의 외출, 나들이자제하는게맞죠 진짜 애있는 다른분들 다 외출안하시고 사나요? 요새 사는것도 재미없고 우울증심해져서 병원가봐야할거같아요. 남편한테 아무리얘기해봤자 당분간만 무조건참아라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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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혼자 자전거 타고 나가보니 이거보다 완벽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없던걸요. 마스크에 햇빛 가리려 두건에...자전거 속도가 있으니 앞뒤 안전거리 확보되고 가서 한강 의자에서 혼자 앉아 보온병에 담아온 차 마시고 간식먹고 앉아있다 오니, 거리두기 확실하던데요.
저도 아기는 없지만 주변에서 이전부터...하루 종일 하기랑 집에 있으면 코로나 아니라 산후우을증, 육아우울증으로 미칠 지경으로 힘들다 들었어요
남편과 합의점을 만드셔야 할듯....
저도 아기는 없지만 주변에서 이전부터...하루 종일 하기랑 집에 있으면 코로나 아니라 산후우을증, 육아우울증으로 미칠 지경으로 힘들다 들었어요
남편과 합의점을 만드셔야 할듯....
남편입장에서 아기랑 와이프 동네 마실 정도는 권장합니다.
대신에 마스크 손소독제 필수로 들고 다닐 수 있게합니다
엘레베이터 안 움직일 때 타라고 합니다
도보이동시 거리 유지 및 지나갈 때 다른 사람 기분 안 상하게 유모차 정비 하면서 등 보이기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적한 놀이터에서 아기와 놀게하고 사람 있으면 다른 놀이터 이동 ㅋ (반경 10분 거리에 놀이터가 7개)
주인만 있는 동네 카페 들리기 권장하는데 스벅을 너무 가고 싶어해서 난감합니다 ㅠㅠ
집에오면 손씻기 및 입은 옷은 바로 세탁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주말엔 같이 드라이브가요 ㅎ
대신에 마스크 손소독제 필수로 들고 다닐 수 있게합니다
엘레베이터 안 움직일 때 타라고 합니다
도보이동시 거리 유지 및 지나갈 때 다른 사람 기분 안 상하게 유모차 정비 하면서 등 보이기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적한 놀이터에서 아기와 놀게하고 사람 있으면 다른 놀이터 이동 ㅋ (반경 10분 거리에 놀이터가 7개)
주인만 있는 동네 카페 들리기 권장하는데 스벅을 너무 가고 싶어해서 난감합니다 ㅠㅠ
집에오면 손씻기 및 입은 옷은 바로 세탁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주말엔 같이 드라이브가요 ㅎ
저와 저희애기들은 전혀 외출 안하고 있습니다.
마트는 배달, 재활용은 애기아빠가 해줘서 코로나 심해진 이후로 한발자국도 현관밖으로 안나갔어요.
애기들은 해뜨면 베란다에서 놀게 하고 비타민D도 사서 먹여요;;;
두번정도 주택 사시는 30분거리 시댁 방문해서 시댁마당에서만 놀다온게 전부입니다 ㅠㅠ
시댁에서 건강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고 둘째가 폐가 좋질않아 그냥 몸사리고 집에만 있어요.
며칠전에는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엉엉 울었어요 보고싶다고 ㅠㅠ
그런데 전 코로나 걸리는거보다 확진자랑 접촉해서 2주간 자가격리가 더 무섭고 끔... 더 보기
마트는 배달, 재활용은 애기아빠가 해줘서 코로나 심해진 이후로 한발자국도 현관밖으로 안나갔어요.
애기들은 해뜨면 베란다에서 놀게 하고 비타민D도 사서 먹여요;;;
두번정도 주택 사시는 30분거리 시댁 방문해서 시댁마당에서만 놀다온게 전부입니다 ㅠㅠ
시댁에서 건강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고 둘째가 폐가 좋질않아 그냥 몸사리고 집에만 있어요.
며칠전에는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엉엉 울었어요 보고싶다고 ㅠㅠ
그런데 전 코로나 걸리는거보다 확진자랑 접촉해서 2주간 자가격리가 더 무섭고 끔... 더 보기
저와 저희애기들은 전혀 외출 안하고 있습니다.
마트는 배달, 재활용은 애기아빠가 해줘서 코로나 심해진 이후로 한발자국도 현관밖으로 안나갔어요.
애기들은 해뜨면 베란다에서 놀게 하고 비타민D도 사서 먹여요;;;
두번정도 주택 사시는 30분거리 시댁 방문해서 시댁마당에서만 놀다온게 전부입니다 ㅠㅠ
시댁에서 건강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고 둘째가 폐가 좋질않아 그냥 몸사리고 집에만 있어요.
며칠전에는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엉엉 울었어요 보고싶다고 ㅠㅠ
그런데 전 코로나 걸리는거보다 확진자랑 접촉해서 2주간 자가격리가 더 무섭고 끔찍해서 그냥 안나갑니다.
마스크 사논거 100개 넘게 그냥 굴러댕겨요 ㅋㅋ
마트는 배달, 재활용은 애기아빠가 해줘서 코로나 심해진 이후로 한발자국도 현관밖으로 안나갔어요.
애기들은 해뜨면 베란다에서 놀게 하고 비타민D도 사서 먹여요;;;
두번정도 주택 사시는 30분거리 시댁 방문해서 시댁마당에서만 놀다온게 전부입니다 ㅠㅠ
시댁에서 건강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고 둘째가 폐가 좋질않아 그냥 몸사리고 집에만 있어요.
며칠전에는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엉엉 울었어요 보고싶다고 ㅠㅠ
그런데 전 코로나 걸리는거보다 확진자랑 접촉해서 2주간 자가격리가 더 무섭고 끔찍해서 그냥 안나갑니다.
마스크 사논거 100개 넘게 그냥 굴러댕겨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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