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6/02/26 21:10:01 |
Name | wish burn |
Subject | 부정적인 남자는 매력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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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연인관계라면 상대의 감정에 더 이입을 하거나 몰입하게 되는지라 부정적인 성향이 강하다면 쉽게 그런 감정이 옮겨오는 것 같아요. 남녀를 떠나서요.
또 응원하거나 격려해주는게 매번 안 먹히면 벽에다 얘기하나 싶어지구요. 좋은 소리도 한두번이지, 라는 말도 괜히 있는게 아니죠.
또 응원하거나 격려해주는게 매번 안 먹히면 벽에다 얘기하나 싶어지구요. 좋은 소리도 한두번이지, 라는 말도 괜히 있는게 아니죠.
별 거 없는데 자신감있어보이는 남자가 별 거 있어도 주눅든 남자보다 더 잘 먹힙니다. 이건 관련된 사회과학 연구도 여러 편 있을 정도...
부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을 상대방에게 드러내는 것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한 것과 예의가 없는 것의 차이처럼요. 소개팅 성공의 목적을 위해 처신이 평소와 조금은 달라질 수 있듯이, 아직 만난지 얼마되지 않은 만큼 상대를 위해 자신을 좀 더 포장(?)하는 쪽으로 생각하시고 행동하신다면 결과물을 떠나 그 노력 자체가 상대에게는 예뻐보이지 않을까요. 성격에 대한 고민보다는 어떤 태도에 대한 고민인 것 같습니다. 아니, 한참 좋아야할 시기에 만난답시고 봤는데 대뜸 부정적인 이야기만 늘어놓는다면 어느 누가 좋아할까요. (...) ... 더 보기
부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을 상대방에게 드러내는 것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한 것과 예의가 없는 것의 차이처럼요. 소개팅 성공의 목적을 위해 처신이 평소와 조금은 달라질 수 있듯이, 아직 만난지 얼마되지 않은 만큼 상대를 위해 자신을 좀 더 포장(?)하는 쪽으로 생각하시고 행동하신다면 결과물을 떠나 그 노력 자체가 상대에게는 예뻐보이지 않을까요. 성격에 대한 고민보다는 어떤 태도에 대한 고민인 것 같습니다. 아니, 한참 좋아야할 시기에 만난답시고 봤는데 대뜸 부정적인 이야기만 늘어놓는다면 어느 누가 좋아할까요. (...) 서로 좋자고 만나는 건데 좋은 이야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예의일 것 같아요. 사실 얼마나 부정적인 성격이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부정적인 편인 거지, 부정 그 자체(!)이신 것은 아니시잖아요. 스스로 부정적인 성격이라도 긍정적인(혹은 다른) 이야기 못하시는 건 아닐 테니까 조금 더 신경쓰실 일이지 나는 부정적이니 매력이 없다거나 걱정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상대분이나 주위분들도 성격이 부정적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그만하고 좋은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자는 거지, 너 부정적이라 싫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다만 싫어지기 전에 좀 더 신경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뭐, 연애는 아님 말고가 속편하다지만 혹시 그래도요. 화, 화이팅? (...)
글쎄요. 저는 양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이란 어휘 자체가 특정 행동 양식이나 생각의 안좋은 부분만 골라내어서 말한 것이기 때문에 좋은 이야기가 나올 수 없죠.
현실세계에선 좀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부정적이라는 말의 이면에는 신중하다, 현실 감각이 있다 라고 표현할 여지도 있다고 보고(물론 엄연히 다른 뜻이긴 합니다.)
긍정적이라는 말을 섣부르다, 지나치게 낙관적이다 라고 나쁜 측면만 볼 수 있는 여지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린님 말씀처럼 그것을 표현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과정에서 타인에게 끼치는 ... 더 보기
\'부정적\'이란 어휘 자체가 특정 행동 양식이나 생각의 안좋은 부분만 골라내어서 말한 것이기 때문에 좋은 이야기가 나올 수 없죠.
현실세계에선 좀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부정적이라는 말의 이면에는 신중하다, 현실 감각이 있다 라고 표현할 여지도 있다고 보고(물론 엄연히 다른 뜻이긴 합니다.)
긍정적이라는 말을 섣부르다, 지나치게 낙관적이다 라고 나쁜 측면만 볼 수 있는 여지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린님 말씀처럼 그것을 표현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과정에서 타인에게 끼치는 ... 더 보기
글쎄요. 저는 양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이란 어휘 자체가 특정 행동 양식이나 생각의 안좋은 부분만 골라내어서 말한 것이기 때문에 좋은 이야기가 나올 수 없죠.
현실세계에선 좀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부정적이라는 말의 이면에는 신중하다, 현실 감각이 있다 라고 표현할 여지도 있다고 보고(물론 엄연히 다른 뜻이긴 합니다.)
긍정적이라는 말을 섣부르다, 지나치게 낙관적이다 라고 나쁜 측면만 볼 수 있는 여지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린님 말씀처럼 그것을 표현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과정에서 타인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어떠한가에 따라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지겠죠.
확실히 지인들에게 부정적이다 라는 평가를 듣는 것은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행동양식이 정말로 매사에 이성적인 판단없이 근거 없이 부정적인지,
내딴에는 우유부단하게 결정을 번복하지 않기 위해 신중하려 한 것인데, 그것이 비관적이다, 부정적이다로 비춰지는 것인지는
wish burn님이 고민해보셔야겠죠.
밑도 끝도 없이 긍정적이면, 주변 사람들에게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퍼뜨릴 수도 있고, 모임이나 만남에서 주도적으로 분위기를 이끌 수 있겠지만,
신뢰가 가지 않거나, 사람이 가벼워 보인다거나, 하는 일마다 근거가 없고, 무식하고 준비없이 도전만 갈구하는 것처럼 비춰질수도 있습니다.
부정적이다, 긍정적이다 모두 양면을 가지고 있으니, 너무 파편적, 지엽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부정적\'이라는 단어 자체에 집착하기 보다는 행동 양식이나 평소에 사용하는 어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고민해보세요.
\'부정적\'에만 집착하면, 그것을 수정하게 위해 \'기계적 긍정\'으로 갈 수밖에 없는데,
30년 넘게 형성한 사람의 특정 성격이 그렇게 바뀌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현실적으로도 별 도움 안될 것 같습니다.
\'부정적\'이란 어휘 자체가 특정 행동 양식이나 생각의 안좋은 부분만 골라내어서 말한 것이기 때문에 좋은 이야기가 나올 수 없죠.
현실세계에선 좀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부정적이라는 말의 이면에는 신중하다, 현실 감각이 있다 라고 표현할 여지도 있다고 보고(물론 엄연히 다른 뜻이긴 합니다.)
긍정적이라는 말을 섣부르다, 지나치게 낙관적이다 라고 나쁜 측면만 볼 수 있는 여지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린님 말씀처럼 그것을 표현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과정에서 타인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어떠한가에 따라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지겠죠.
확실히 지인들에게 부정적이다 라는 평가를 듣는 것은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행동양식이 정말로 매사에 이성적인 판단없이 근거 없이 부정적인지,
내딴에는 우유부단하게 결정을 번복하지 않기 위해 신중하려 한 것인데, 그것이 비관적이다, 부정적이다로 비춰지는 것인지는
wish burn님이 고민해보셔야겠죠.
밑도 끝도 없이 긍정적이면, 주변 사람들에게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퍼뜨릴 수도 있고, 모임이나 만남에서 주도적으로 분위기를 이끌 수 있겠지만,
신뢰가 가지 않거나, 사람이 가벼워 보인다거나, 하는 일마다 근거가 없고, 무식하고 준비없이 도전만 갈구하는 것처럼 비춰질수도 있습니다.
부정적이다, 긍정적이다 모두 양면을 가지고 있으니, 너무 파편적, 지엽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부정적\'이라는 단어 자체에 집착하기 보다는 행동 양식이나 평소에 사용하는 어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고민해보세요.
\'부정적\'에만 집착하면, 그것을 수정하게 위해 \'기계적 긍정\'으로 갈 수밖에 없는데,
30년 넘게 형성한 사람의 특정 성격이 그렇게 바뀌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현실적으로도 별 도움 안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무뚝뚝하다의 방향으로 갑니다. 속은 편하겠지만요...
오히려 더 솔직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만 제가 보장해드리진 못합니다. 저는 이쪽 방면의 전문가도 아닐 뿐더러, wish burn님의 자세한 상황을 모르니까요.)
\'그렇다. 나도 부정적이란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이다. 솔직히 그것 때문에 고민이 많다.
나는 평소에 어떤 문제에 대해 ~~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무턱대고 ~~하는 것보단 ~~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서 그런 것인데,
아무래도 이런 부분이 주변 사람들에게 그렇게 보이나보다... 더 보기
오히려 더 솔직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만 제가 보장해드리진 못합니다. 저는 이쪽 방면의 전문가도 아닐 뿐더러, wish burn님의 자세한 상황을 모르니까요.)
\'그렇다. 나도 부정적이란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이다. 솔직히 그것 때문에 고민이 많다.
나는 평소에 어떤 문제에 대해 ~~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무턱대고 ~~하는 것보단 ~~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서 그런 것인데,
아무래도 이런 부분이 주변 사람들에게 그렇게 보이나보다... 더 보기
그러면 무뚝뚝하다의 방향으로 갑니다. 속은 편하겠지만요...
오히려 더 솔직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만 제가 보장해드리진 못합니다. 저는 이쪽 방면의 전문가도 아닐 뿐더러, wish burn님의 자세한 상황을 모르니까요.)
\'그렇다. 나도 부정적이란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이다. 솔직히 그것 때문에 고민이 많다.
나는 평소에 어떤 문제에 대해 ~~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무턱대고 ~~하는 것보단 ~~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서 그런 것인데,
아무래도 이런 부분이 주변 사람들에게 그렇게 보이나보다.
아니면 내가 요즘 심적으로 여유가 없는 것일수도 있고...
그래도 ~~씨 만나서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씨에게도 같은 말을 들으니 스스로를 좀 더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같은 식으로요. 물론 저는 이런 대화의 결과를 책임지는 입장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쉽게쉽게 말하는 겁니다.
어찌되었든 wish burn님이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볼 기회는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더 솔직하고 깊은 대화를 나누는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만 제가 보장해드리진 못합니다. 저는 이쪽 방면의 전문가도 아닐 뿐더러, wish burn님의 자세한 상황을 모르니까요.)
\'그렇다. 나도 부정적이란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이다. 솔직히 그것 때문에 고민이 많다.
나는 평소에 어떤 문제에 대해 ~~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무턱대고 ~~하는 것보단 ~~하는 게 낫다고 판단해서 그런 것인데,
아무래도 이런 부분이 주변 사람들에게 그렇게 보이나보다.
아니면 내가 요즘 심적으로 여유가 없는 것일수도 있고...
그래도 ~~씨 만나서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씨에게도 같은 말을 들으니 스스로를 좀 더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같은 식으로요. 물론 저는 이런 대화의 결과를 책임지는 입장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쉽게쉽게 말하는 겁니다.
어찌되었든 wish burn님이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볼 기회는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사람을 가까이에 두고 있는데, 기 빨린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ㅠ
진심에서 우러나와 칭찬을 해도 \"이 정도는 평균도 아냐\" 해버리니, 그럼 그것을 멋지다고 생각한 나는 도대체 얼마나 평균 이하인건가 싶고
항상 미래를 걱정하니 현재가 없고 같이 하는 시간이나 대화가 즐겁지 않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좋은 상황인데 만족하지 못하는 걸 보니 평생 즐겁고 행복한 일상과는 거리가 멀겠구나 싶습니다.
정작 본인은 말로 뱉어 내면서 스트레스가 해소 된다는데, 그 스트레스가 듣는 사람에게 전가 된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 더 보기
진심에서 우러나와 칭찬을 해도 \"이 정도는 평균도 아냐\" 해버리니, 그럼 그것을 멋지다고 생각한 나는 도대체 얼마나 평균 이하인건가 싶고
항상 미래를 걱정하니 현재가 없고 같이 하는 시간이나 대화가 즐겁지 않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좋은 상황인데 만족하지 못하는 걸 보니 평생 즐겁고 행복한 일상과는 거리가 멀겠구나 싶습니다.
정작 본인은 말로 뱉어 내면서 스트레스가 해소 된다는데, 그 스트레스가 듣는 사람에게 전가 된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 더 보기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사람을 가까이에 두고 있는데, 기 빨린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ㅠ
진심에서 우러나와 칭찬을 해도 \"이 정도는 평균도 아냐\" 해버리니, 그럼 그것을 멋지다고 생각한 나는 도대체 얼마나 평균 이하인건가 싶고
항상 미래를 걱정하니 현재가 없고 같이 하는 시간이나 대화가 즐겁지 않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좋은 상황인데 만족하지 못하는 걸 보니 평생 즐겁고 행복한 일상과는 거리가 멀겠구나 싶습니다.
정작 본인은 말로 뱉어 내면서 스트레스가 해소 된다는데, 그 스트레스가 듣는 사람에게 전가 된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면을 고치셔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부정적인 사람을 곁에 두어서 좋을 사람이 없다는 것은 인지하시고,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많이 표현하셔야 주변 사람들이 덜 힘들겠죠.
진심에서 우러나와 칭찬을 해도 \"이 정도는 평균도 아냐\" 해버리니, 그럼 그것을 멋지다고 생각한 나는 도대체 얼마나 평균 이하인건가 싶고
항상 미래를 걱정하니 현재가 없고 같이 하는 시간이나 대화가 즐겁지 않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좋은 상황인데 만족하지 못하는 걸 보니 평생 즐겁고 행복한 일상과는 거리가 멀겠구나 싶습니다.
정작 본인은 말로 뱉어 내면서 스트레스가 해소 된다는데, 그 스트레스가 듣는 사람에게 전가 된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부정적인 면을 고치셔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부정적인 사람을 곁에 두어서 좋을 사람이 없다는 것은 인지하시고,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많이 표현하셔야 주변 사람들이 덜 힘들겠죠.
아마 남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말하지 않으실 거 같습니다. 제 친구도 그렇거든요. 흔한 욕이나 뒷담화도 안해요. 보기 드물게 좋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본인이나 본인의 상황을 깎아내리는 말을 많이 하신다면
듣는 사람 입장에선 \"저 높디 높은 기준이 본인에게만 적용되겠어? 속으론 다른 사람도 저렇게 낮게 보겠지\" 하는 생각도 들기 쉽고
괜히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압박감도 드니까 과제 안 해 온 학생마냥 불편하고
나와 보내는 시간에도 온갖 걱정 뿐, 행복해 보이지 않으니 그냥 만남이 즐겁지가 않... 더 보기
하지만 본인이나 본인의 상황을 깎아내리는 말을 많이 하신다면
듣는 사람 입장에선 \"저 높디 높은 기준이 본인에게만 적용되겠어? 속으론 다른 사람도 저렇게 낮게 보겠지\" 하는 생각도 들기 쉽고
괜히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압박감도 드니까 과제 안 해 온 학생마냥 불편하고
나와 보내는 시간에도 온갖 걱정 뿐, 행복해 보이지 않으니 그냥 만남이 즐겁지가 않... 더 보기
아마 남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말하지 않으실 거 같습니다. 제 친구도 그렇거든요. 흔한 욕이나 뒷담화도 안해요. 보기 드물게 좋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본인이나 본인의 상황을 깎아내리는 말을 많이 하신다면
듣는 사람 입장에선 \"저 높디 높은 기준이 본인에게만 적용되겠어? 속으론 다른 사람도 저렇게 낮게 보겠지\" 하는 생각도 들기 쉽고
괜히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압박감도 드니까 과제 안 해 온 학생마냥 불편하고
나와 보내는 시간에도 온갖 걱정 뿐, 행복해 보이지 않으니 그냥 만남이 즐겁지가 않습니다.
지인들께 부정적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으셨다니 아마 근심, 걱정, 불안을 혼자 안고 가시는 건 아닐거고 티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성격의 일부라 고친다는 말조차 어패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그 근심, 걱정, 불안을 외부에 덜 티 내려고 노력하는 건 가능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본인이나 본인의 상황을 깎아내리는 말을 많이 하신다면
듣는 사람 입장에선 \"저 높디 높은 기준이 본인에게만 적용되겠어? 속으론 다른 사람도 저렇게 낮게 보겠지\" 하는 생각도 들기 쉽고
괜히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압박감도 드니까 과제 안 해 온 학생마냥 불편하고
나와 보내는 시간에도 온갖 걱정 뿐, 행복해 보이지 않으니 그냥 만남이 즐겁지가 않습니다.
지인들께 부정적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으셨다니 아마 근심, 걱정, 불안을 혼자 안고 가시는 건 아닐거고 티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성격의 일부라 고친다는 말조차 어패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그 근심, 걱정, 불안을 외부에 덜 티 내려고 노력하는 건 가능하지 않을까요?
당연하죠, 매력 없는 정도가 아니라 옆에 두고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매사에 투덜대는 사람, 매사에 걱정인 사람 옆에 있으면 짜증이 나고 덩달아 불안하거나 말을 섞기도 싫죠.
예를 들어 좀 과장해서 만날 때마다 환하게 웃거나 명랑한 사람 vs 만날 때마다 울거나 남 욕만 하거나 걸핏하면 시비거는 사람 중 님은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을지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올 겁니다.
근심,걱정,불안이 삶의 원동력이라고 하셨는데 님은 이것을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고 계시기 때문에 님 자신에 대한 평가를 할 때 맹점을 갖고 있을 수밖에 없어서 ... 더 보기
매사에 투덜대는 사람, 매사에 걱정인 사람 옆에 있으면 짜증이 나고 덩달아 불안하거나 말을 섞기도 싫죠.
예를 들어 좀 과장해서 만날 때마다 환하게 웃거나 명랑한 사람 vs 만날 때마다 울거나 남 욕만 하거나 걸핏하면 시비거는 사람 중 님은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을지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올 겁니다.
근심,걱정,불안이 삶의 원동력이라고 하셨는데 님은 이것을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고 계시기 때문에 님 자신에 대한 평가를 할 때 맹점을 갖고 있을 수밖에 없어서 ... 더 보기
당연하죠, 매력 없는 정도가 아니라 옆에 두고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매사에 투덜대는 사람, 매사에 걱정인 사람 옆에 있으면 짜증이 나고 덩달아 불안하거나 말을 섞기도 싫죠.
예를 들어 좀 과장해서 만날 때마다 환하게 웃거나 명랑한 사람 vs 만날 때마다 울거나 남 욕만 하거나 걸핏하면 시비거는 사람 중 님은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을지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올 겁니다.
근심,걱정,불안이 삶의 원동력이라고 하셨는데 님은 이것을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고 계시기 때문에 님 자신에 대한 평가를 할 때 맹점을 갖고 있을 수밖에 없어서 님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님을 마주하면 즉석에서 님이 부정적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도 있습니다.
즉석에선 모른다 해도 시간의 문제일 뿐 다 알아차리게 되죠.
연애에 대해서만 한정한다면 여자든 남자든 결혼을 생각한다면 생대방이 안정적인 사람이길 원하죠.
근데 그 상대방이 부정적이라면 결혼 상대자로는 일단 제외할 수밖에 없습니다.
누군가가 그간의 삶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면 앞으로의 삶도 만족스럽지 않을 가능성이 거의 100프로라고 봅니다.
그러니 앞으로의 삶이 만족스럽길 바란다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이란 자신의 성격, 습관을 말하고요.
건투를 빕니다.
매사에 투덜대는 사람, 매사에 걱정인 사람 옆에 있으면 짜증이 나고 덩달아 불안하거나 말을 섞기도 싫죠.
예를 들어 좀 과장해서 만날 때마다 환하게 웃거나 명랑한 사람 vs 만날 때마다 울거나 남 욕만 하거나 걸핏하면 시비거는 사람 중 님은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을지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올 겁니다.
근심,걱정,불안이 삶의 원동력이라고 하셨는데 님은 이것을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고 계시기 때문에 님 자신에 대한 평가를 할 때 맹점을 갖고 있을 수밖에 없어서 님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님을 마주하면 즉석에서 님이 부정적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도 있습니다.
즉석에선 모른다 해도 시간의 문제일 뿐 다 알아차리게 되죠.
연애에 대해서만 한정한다면 여자든 남자든 결혼을 생각한다면 생대방이 안정적인 사람이길 원하죠.
근데 그 상대방이 부정적이라면 결혼 상대자로는 일단 제외할 수밖에 없습니다.
누군가가 그간의 삶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면 앞으로의 삶도 만족스럽지 않을 가능성이 거의 100프로라고 봅니다.
그러니 앞으로의 삶이 만족스럽길 바란다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이란 자신의 성격, 습관을 말하고요.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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