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였나 하여튼 다나와에서 싼거 사봤는데 손목이 편한걸 느끼기 전에 Y축 적응이 안되서 십몇분 쓰다 때레쳤습니다. 12시 방향으로 마우스 올렸는데 11시 방향으로감...
제가 싼걸 사서 그런건지 적응을 못한건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이녀석을 쓰고있는 입장에서 ㅊㅊ드립니다.
집에있는 완전 버티컬과 비교해서 기존 마우스 사용하는 사람의 적응이 편하고 문제생기면 마소 as택배 보내면 됩니다.

건강관련이니까 사서 써보시고 안맞는다 싶으면 딴거사고 하세요
안맞는데 돈아까워서 계속 쓰고 그러면 의미가 없죠

저희 이사님은 로지텍거 10만원짜리 쓰시더라구요 MS어고노믹스보다 낫다고 하심

이거 완전 버티컬은 아니어서 적응을 살짝 못하시는 분들이 있긴하던데 성능이나 이런게 문제를 일으킬만한 놈은 아닙니다.

회사 예산이면 좀 더 눈치 안 보셔도 되겠지만...
저는 제닉스의 STORM VM3 쓰는데 무난하긴 합니다.

완전 버티컬은 적응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며칠에서 일주일 정도? 고정밀 작업은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스컬프트 같은 경우는 평소 마우스 잡는 방식에 따라서는 적응이 거의 필요 없기도 합니다.

적응되면 완전 버티컬이 조금 더 손목이 편한 것 같기도 합니다. MX 버티컬의 경우는 컴퓨터 두 대에 동시에 순차적으로 연결해서 쓰는 로지텍의 플로우 기능을 지원합니다. 맥-원도우 간에도 됩니다.

MS제품은 전용 동글(usb)써야하고, 로지텍 제품은 같이 제공되는 유니파잉 동글을 써도 되고, 컴퓨터가 블루투쓰 지원하면 불루투쓰로 써도 되고, 유선연결도 됩니다.

다 그렇지만 특히 키보도 마우스 하드는 불평댓글 보는거 아닙니다. 그거대로면 세상의 모든 키보드 마우스는 쓰레기죠 ㅋㅋ

버티컬 저 잘쓰구 있구요. 적응하면 정말 손목이 편합니다.
다만 적응기간이 분명히 있어요. 이점만 인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개째 쓰고 있습니다.

- 손목에 부담이 훨씬 덜 간다.
- 마우스 중 특히 하드웨어가 부실하고 잔 고장이 많이 난다.

이에 따라 구매 전 AS 계획 잡아 두고 영수증 같은 거 보관해둬야 나중에 고생 안 하실겁니다. 보증 기간 내에 거의 백프로 잔고장 납니다(주로 버튼 분량).

저 모델은 아니고 코스트코에서 19800원짜리 무선 버티넝 사서 쓰는데 괜찮습니다. 다만, 게임이나 그래픽 정밀한 작업은 버티컬 쓴지 10년 되었는데 잘 못하겠어요

Evoluent 쪽 마우스 좋습니다.. 가격 신경 안쓰면..

전 삼보거 쓰고 있습니다. 2년에 한번 고장나지만 싸서 잘 쓰고 있어요.
회사 문서 작업용으로는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