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6/01/28 10:00:43 |
Name | 하니남편 |
Subject | 약간 뻘질문이가는 한데요... |
애데리고 소아과 다니면서 느끼는건데...요즘 여자 의사분들 왜 이렇게 이쁨니까???? 요즘은 공부도 잘하는 애들이 이쁘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아니면 의느님 효과인가요?? 주변의 본과 학생들보니 수술하러도 많이가더라고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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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여의사를 말씀 드린다면 제가 다닐 경우 저희 학교 같은 경우 여의사가 전체의 15% 가 안됬습니다. 그런데 요즘 후배들 보면 얼마전엔 50% 넘기기도 했고 대략 40%선은 되는 거 같습니다. 즉 전체 여의사도 많아지고, 그 여의사 내부의 경쟁도 쎄졌으며, 미모에 대한 관점 자체가 아예 바꼈습니다. 과거에는 외모에만 신경쓰면 경원시 되던 분위기에서, 요즘은 누구나 외모가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의대생활-병원생활 하다 보면 이 외모로 잘 풀렸거나, 잘 풀렸다고 믿게 되는 수많은 케이스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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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여의사를 말씀 드린다면 제가 다닐 경우 저희 학교 같은 경우 여의사가 전체의 15% 가 안됬습니다. 그런데 요즘 후배들 보면 얼마전엔 50% 넘기기도 했고 대략 40%선은 되는 거 같습니다. 즉 전체 여의사도 많아지고, 그 여의사 내부의 경쟁도 쎄졌으며, 미모에 대한 관점 자체가 아예 바꼈습니다. 과거에는 외모에만 신경쓰면 경원시 되던 분위기에서, 요즘은 누구나 외모가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의대생활-병원생활 하다 보면 이 외모로 잘 풀렸거나, 잘 풀렸다고 믿게 되는 수많은 케이스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희 시절엔 거의 화장을 본3 임상실습 전까진 아예 안하는 경우가 1/2, 약간 하는 경우가 1/4, 제대로 하는 경우가 1/4였다면 (대부분 응8의 대학생 성보라 같다고 보면 됩니다. 미모말고 스타일링이.) 요즘은 아마 예과1학년 입학부터 반 이상은 제대로 하는 것 같습니다. 즉 어려서 부터 준비와 훈련이 되어 있죠. 그 외 방학때 마다 수술이나 시술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머리 스타일링, 옷입는거 등등도 말할 것도 없고.. 아 또 전체적으로 여유있는 집안 출신들이 많아지는 것도 사실 같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피지컬적인게 요즘 세대가 좋아진 것도 한 몫 합니다. 저희 과 여자 전공의 평균 키가 한 167은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희 시절엔 거의 화장을 본3 임상실습 전까진 아예 안하는 경우가 1/2, 약간 하는 경우가 1/4, 제대로 하는 경우가 1/4였다면 (대부분 응8의 대학생 성보라 같다고 보면 됩니다. 미모말고 스타일링이.) 요즘은 아마 예과1학년 입학부터 반 이상은 제대로 하는 것 같습니다. 즉 어려서 부터 준비와 훈련이 되어 있죠. 그 외 방학때 마다 수술이나 시술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머리 스타일링, 옷입는거 등등도 말할 것도 없고.. 아 또 전체적으로 여유있는 집안 출신들이 많아지는 것도 사실 같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피지컬적인게 요즘 세대가 좋아진 것도 한 몫 합니다. 저희 과 여자 전공의 평균 키가 한 167은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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