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심장이 쿵쾅대고 온몸에 땀이납니다
항상 그런데 어느정도냐면 롤 정글하면서 첫 갱으로 라인 찌르기 직전 항상 심박수 팍 올라가며 그 두근거리는 심장이 진정되기까지 한참 걸립니다
이건 겜이고 아무것도 아니고 져도 그만이고 나는 즐기려 하는거고 갱 실패해도 별 타격 아니다 마인드컨트롤 아무리하고 그런 나자신을 미리 예상하고 플레이해도 항상 그렇게 가슴 엄청 뺘르게 뛰는걸보고 아 내가 사소한 스트레스에도 무지 약하구나 일종의 실험에 의한 측정을 했습니다.
이게 일상에서도 당연히 반복되는지라 최대한 낙천적으로 살면서 어지간하면 세상 복잡한일에 관심을 끊으려합니다. 기껏 커뮤니티 댓글란이라도 여기저기 보다보면 스트레스라...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거 정말인것같아요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