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퍼인진 모르겠는데 30초반의 제친구가 조금 근접했습니다.
전화번호부에 대학 때 친한 3명을 제외하면 없고 그 3명 중에서도 특히 더 친했던 저랑 딴 친구 빼곤 나머지 1명은 연락 잘 안합니다. 그 외에 서울에 올라와 있는 이모와 그 자녀인 누나, 형이 챙겨준다고 가끔 연락하는데 본인이 먼저하지는 않는 모양이고요. 그 외엔 사적인 연락처없음.
히키코모리 성향은 없으나 꽤 가난한 편이라 돈을 모으려하고 잘 나가지 않습니다. 같이 알바, 과 생활 등을 해본 경험에 따르면 화술이나 대인관계 관리는 문젠 없지만 하도 오랜 기간 친구없이 지내다보니 요즘은 말하거나 행동할때 가끔씩 티가 나서 띠용할때는 종종 있습니다. 어렷을땐 외모가 괜찮은 편이라 그걸로 덮은 면도 있고..
종합적으로 1,2는 아닌데 3은 해당하지만 이유가 있고(가난) 4 해당하고(학교 다닐땐 대쉬받기도 했지만 본인이 밀어냄) 5는 음... 일부 해당하는데. 고치고 싶지않고 지금이 좋다고 합니다. 빈곤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 만나는걸 싫어하긴 하고 그와 별개로 자신과 맞는 성향을 가리는 것이 이주 극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