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런던?

작아서 많이 걸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포르투갈 포르토 추천합니다!

기간은 구체적으로 언제쯤으로 잡으셨나요?

산책, 구경, 힐링엔 교토가 제격인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밴쿠버는 어떠십니까. 언제나 북쪽에 시원하게 보이는 로키산맥과 도시 서쪽에 길게 늘어선 태평양 해안공원들, 동네마다 체계적이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도서관들에, 로컬이면 로컬, 프랜차이즈면 프랜차이즈 넘쳐나는 카페.개스타운, 밴쿠버 아일랜드, 스탠리파크와 노스밴쿠버의 자연/캐필라노 브릿지 등을 합치면 이만한 도시가 없습니다.

땡처리 항공권+에어비앤비 신공으로 150선으로 후리셔서 나머지 풍족하게 떠남이 어떠신가요!

런던이 딱 좋을 거 같은데요...

포르투갈의 포르투 리스본 진짜 좋았습니다.

런던, 파리, 마드리드, 로마, 이스탄불
다섯개중 맘이 이끄는 곳으로

저는 꾸레라서 개인적으로 바르셀로나가서 누캄프에서 게임 보고 싶네요.

저도 포르투갈 리스본 좋았습니다~!

회사 동료가 그리스 산토리니 바다 건너편 육지동네에서 집 빌려서 그렇게 살다왔어요. 물가가 싸다고 했던 기억이...

이태리나 그리스 관광지 벗어난 동네 에어비앤비 알아보면 견적 나오지 싶어요.

밴쿠버는 안됩니다 포틀랜드 갑시다
아마 델타가 나리타 경유로 싸게 팔것 같습니다(?)

카페하면 비엔나 아니겠읍니까? 로마도 좋구요 ㅋ

2주에 300이면 태국을 가장 추천하구요. 푸켓정도면 책보기에는 좋을 듯....

유럽은 비엔나를 추천하고, 돈을 더 아끼고 싶다면 프라하나 부다페스트이겠지요.

로마보다는 피렌체를 추천합니다만 예산이 조금 빠듯할 듯....

스페인 가서 엘 카미노 순례를 해도 좋겠지만 많이 힘들겠지요.

시드니도 좋은데....

비행기 값 빼고 숙소비용 하면 다들 빠듯하기는 할 겁니다.

전 베를린 추천합니다. 박물관패스 끊어서 천천히 관람하고 시간맞으시면 수많은 공연장 중에 맘에 드는 클래식이나 오페라 공연보셔도 되구요. 슬렁슬렁 몇시간 걸어다니기도 좋았어요. 전 5일정도밖에 못있었지만 관광보단 박물관 2곳, 음악회 3개다니면서 중간중간 산책하며 여유롭게 보냈더니 정말 행복하더라구요. 한달살이도 해보고싶은 도시였어요.

답변 다들 감사드립니다. 추천해주신 곳들 중에서 다녀온 뒤 후기 남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