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콧구멍의 코털 하나만 자꾸 빨리 자랍니다

분명 예전엔 안 이랬어요. 작년? 재작년? 까지만 해도 코털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언젠가부터 한달에 한번 왼쪽 코털이 삐죽 나와 있습니다. 오른쪽은 안나오고요

나무위키 보니까 [한편 코털을 자주 뽑을 경우, 뽑히는 방향인 콧구멍 바깥쪽으로 털이 나는 방향이 바뀌어 수북한 양의 코털이 콧구멍 밖으로 나오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라는데...그러니까 몇번 뽑게 되면 코털이 자주 나오는 식으로 바뀐다는 거 같네요...

근데 이러면 해결법이 없나요? 나무위키에선 뽑지 말고 가위로 자르라고 하긴 하는데...

가위로 잘라도 계속 자랄 경우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