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9/06/04 20:16:27수정됨
Name   파인드
Subject   유료 진로프로그램 해보신분 계신가요???(광고x)
안녕하세요 첫글로 씁니다.

제가 진로에 대해 심히 고민하여 워크넷에서 성격유형 검사를 받아보았는데.

거의 예술형과 사회형으로 높게 나오더군요 (특히 예술형이요)

성인용 직업적성검사에서는 사물지각력 上 집중력 崔上(최상) 으로 제가 강점이 보이는것인데요.

좀더 알아보고싶어서 유료 검사도 한번 받아보고싶기는한데

한번 알아보니 한국가이던스에서 한번 받아볼까하는데 혹시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아래는 대충 가격예시입니다 꼭 저걸한다는건아닙니다.(제가 찾는건 강점 즉 잘하는거입니다.)
https://www.guidance.co.kr/Intgr/shop/single/shop-single.asp?Part=H02&examCode=S3&goodsCode=H02S3003&menu_gubun=4
https://www.guidance.co.kr/Intgr/chTest/chTest-2.html?apart=guid

제가 국립대학생이기도해서 그쪽에서도 진로검사 받아볼려고하는데 우선 유료검사에 대해서도 같이 한번 받아보고싶어서

흥미는 어느정도 감 잡은것같지만 무엇을 잘하는지 아직 감을 잡지 못해서 좀 어떤지 질문드리는겁니다.
-----------------추가----------------------------
학창시절 성적이 하위권이였구 운동도 잘못하고(특히 축구같은 구기종목)

여러 체험 활동들이나 남들보다 평균을 따라잡지 못한 평균이하였습니다.

분명 남들과 똑같이 교육받고 똑같은 도구를 주어지고 했음에도 누구는 빠른속도로 잘따라오고 누구는 항상 뒤쳐지는 애들있습니다.

저는 후자에 속해서 의욕이 없거나 자신감이 떨어지는때가 많았습니다.

한마디로 뭘 시키면 제대로 못한 어리버리 타입이였죠 평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를 볼때 답답하다고 여기는게 너무너무 많습니다.
(심지어는 스스로 답답하다고 소리를 듣는 사람들 마저도 그 소리를 듣죠;;)

그래서 나는 잘하는게 뭘까라는 정말 답답한 마음에 참고용이라는 한계점이 있다는걸 감안해도

가만히 집에서 잠만자는것보단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물론 궁극적으로는 범용성있는 활동을 하는게 맞죠 영어회화라든가 자격증이라던가)

무엇이든 자기를 찾아가는것도 공부 및 개발이라고 여기고 진로검사를 통해 알아볼려고합니다.

20대가 되고 군대 전역뒤로 이제서야 찾는게 조금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이라도 늦기 전에 꼭한번 알아보고싶습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파인드님의 최근 게시물


Darker-circle
국립대면 진로상담 하는데서 유료검사 제공하는 프로그램 있을겁니다. 가이던스랑 계약맺고 하는거 같던데, 돈 쓰지 마시구 알아보세요.
1
파인드
감사합니다. 한번 내일 당장 알아봐야겠습니다.
메아리
음... 뭐가 궁금하신 건가요? 그러니까, 직업적성검사을 받으시는 이유요. 분명한 건 그것들은 단지 참고용이라는 겁니다. 그것에 따라 중요한 결정을 내리시는 건 재고하시길 바랍니다.
2
구체적인 이유를 적으면 너무 길어질것같아 생략하였지만

제가 지금껏 뚜렷하게 잘하는게 없어서 또는 몰라서

제가 궁금하는건 재능입니다.

누구에게나 재능이있다고 누군가 말합니다. 물론 내가 뭘잘하는지는 당연히 스스로 찾는게 맞지만 말처럼 쉽지않아서
참고용이라는 한계점이 있지만 혹시나 하여 진로검사같은걸 찾고다녔습니다.
추가하신 내용 보니 왜 진로검사를 받고 싶어하는지 이해가 되네요. 오랫동안 유능감을 느끼지 못해서 고민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면검사가 자기이해나 진로설정에 도움을 줄 수도 있겠지만 이 경우에도 해석상담+면대면 상담을 받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사물지각력이나 집중력이 좋은데도 자신의 유능성을 체감해본 적이 없다면 재능부족 이외에 자기계발을 가로막고 있는 다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스스로 만족할만한 직업을 찾는데 한참 헤맸던 사람이라 남일 같지 않네요. 잃어버린 재능을 찾는 여정 끝에 좋은 결과 맺으시기를 바랍니다.
1
파인드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꼭 찾을 수 있도록 달리겠습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질문 게시판 이용 규정 11 토비 15/06/19 25596 4
16950 기타오프라인으로 할수 있는 모바일게임? 15 + 치즈케이크 25/08/20 240 0
16949 기타레이, 비슷한 차급의 경차를 타시는 분들 계실까요? 7 메리메리 25/08/20 275 0
16948 여행기내용 메모리폼 목베개를 아예 의료용 경추부목으로 사는 건 어떨까요 6 2025 25/08/19 350 0
16945 기타올해 입사한 신입인데 아직도 계속 혼나면서 적응을 못하는 것 같아요.. 29 [익명] 25/08/17 1091 0
16944 IT/컴퓨터챗 gpt 같은 ai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4 어둠달골짜기 25/08/16 501 0
16943 기타광주광역시 맥줏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4 호미밭의파스꾼 25/08/16 345 0
16942 여행부산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4 연구개발 25/08/15 350 0
16941 의료/건강뇌가 짱 쉬는 법 23 골든햄스 25/08/15 951 0
16940 여행제주 중문 근처 아기랑 가기 좋은 음식점 3 Xeri 25/08/15 317 0
16938 여행경남 남해 관광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15 OshiN 25/08/13 511 0
16937 IT/컴퓨터Office 2021에서 자동저장 켤 수 있나요? 6 루루얍 25/08/13 330 0
16936 의료/건강아이가 틱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갑니다. + 상담 좀 6 2025 25/08/12 635 0
16935 기타중고 냉장고 어디서 구매 하면 좋을까요!? 4 닉넴멀루하지 25/08/11 386 0
16934 IT/컴퓨터모니터 HDMI 케이블을 연결했을 때 노트북 상판에 전기가 흐르는 현상? 1 달씨 25/08/11 308 0
16933 댓글잠금 의료/건강마트롤환은 어떤 약인가요 1 [익명] 25/08/11 492 0
16932 체육/스포츠10월 9일까지 10.9km 뛰는 몸 만들기 어느 정도 난이도일까요 28 kaestro 25/08/10 676 0
16931 기타회사에 대한 개인의 의견제시. 할까요 말까요? 11 연구개발 25/08/10 683 1
16930 IT/컴퓨터폴드7용 차량 거치대 어떤 것이 좋을까요? 6 다군 25/08/10 334 0
16929 가정/육아자취를 시작하려는 아는 동생에게 선물 36 kaestro 25/08/09 809 0
16928 기타자소서 표절률이 1 물리물리 25/08/09 517 0
16927 체육/스포츠스마트워치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12 두부곰 25/08/08 548 0
16926 기타세탁기 구매 질문입니다 2 맥주만땅 25/08/07 319 0
16925 기타공주 9/27 1박 숙소 질문드립니다. 8 Omnic 25/08/07 330 0
16924 IT/컴퓨터랩탑 파우치 추천 3 pils 25/08/07 309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