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정도 전에, 제가 좀 격하게 움직이다 발목 인대 삐끗해서 다쳤습니다.
-높이 점프했다가 착지하면서 연습실에 흘린 땀을 밟아 미끄러져 접질림, 제대로 걷지 못하고, 통증 지속, 크게 부음
사정상 제대로 쉬지 못하고 계속 움직여야 했습니다. (다친 직후 최소 한 달은 안 움직이는 게 최선)
그래서 상태가 매우 안 좋았는데
발목이 문제가 있고 힘이 잘 안들어가니 통증이 무릎 쪽으로도 올라오는 것 같았습니다.
발목에 힘이 제대로 안 들어가고 다른 쪽으로 움직이려고 해서 신체밸런스가 안 맞게 된다고 할까요.
그후 시간이 지...더 보기
10년 정도 전에, 제가 좀 격하게 움직이다 발목 인대 삐끗해서 다쳤습니다.
-높이 점프했다가 착지하면서 연습실에 흘린 땀을 밟아 미끄러져 접질림, 제대로 걷지 못하고, 통증 지속, 크게 부음
사정상 제대로 쉬지 못하고 계속 움직여야 했습니다. (다친 직후 최소 한 달은 안 움직이는 게 최선)
그래서 상태가 매우 안 좋았는데
발목이 문제가 있고 힘이 잘 안들어가니 통증이 무릎 쪽으로도 올라오는 것 같았습니다.
발목에 힘이 제대로 안 들어가고 다른 쪽으로 움직이려고 해서 신체밸런스가 안 맞게 된다고 할까요.
그후 시간이 지나 일상생활에서는 괜찮다가도 조금만 오래 걷거나 뛰거나 하면 시큰시큰하고 안 좋았습니다.
체감상 5년 정도는 발목을 많이 쓰는 운동쪽은 봉인했습니다.
발목은 절대 안정하고 다른 하체 운동도 저강도로 해왔는데
그후에는 지속적인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으로 조금씩조금씩 회복해왔고 현재 뜀박질 정도는 무리 없습니다.
짧게라면 빨리 뛰는 것도 되고요, (장거리 뛰면 며칠은 쉬어줘야 하지만 이건 일반인 경우도 마찬가지라 생각이 들어서.)
여전히 많이 격하게 움직이고 충격이 가해지면, 다쳤던 발목 쪽이 쉬이 피로해지고 상태 안 좋긴 한데
가끔은 까먹을 정도입니다.
요약하면 저의 경우,
완전회복이 안 됐고 운동선수급 운동량으로는 안되지만 일반인 수준 고강도 운동까지는 가능하다 정도입니다.
제가 의사나 트레이너는 아닙니다만
무리를 주지 않는 수준에서 조금씩 하체전반적인 근력을 회복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