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8/06/15 21:12:02
Name   요거트
Subject   자신의 인생영화가 무엇인가요?
제일 좋아하는 영화도 좋아요.

저는 맘마미아와 카모메식당을 가장 좋아해요.
조용하고 평화롭고 즐거워질 수 있는
우울할 때마다 꺼내볼 수 있는 영화에요

주말인데 영화를 추천받고 싶습니다.



1


침묵의공처가수정됨
죽은 시인의 사회, 토이스토리3, 파워오브원, 여인의향기, 쉰들러리스트, 쇼생크탈출, 터미네이터2, 에일리언2....거의 옛날영화네요.
1
1. 라이언 일병 구하기
2. Das Boot
3. 킹덤오브헤븐
4. 덩케르크
5. 9중대
6. 메리크리스마스
7. K19위도우메이커
8. 퓨리
9. 몰락
10. 일본 패망 하루 전
11. April 9th
12. 우리 아버지 우리어머니
13. 랜드 오브 마인
이 중 인생영화는 아무래도 라이언 일병 구하기, 몰락,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 입니다.
1
울적새
인생영화하면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보이후드' 를 꼽고 싶습니다. 평범하면서도 묵직하게 다가오는 영화가 흔치 않지요.
3
구밀복검
순수하게 본문 같은 마음으로 좋아하는 건 셜록 주니어요. 홍차넷에도 몇 번 추천해봤는데 반응 좋았어요.
https://youtu.be/_QmMHu1mhLE
Sherlock Jr - 1924 - HD Movie (Buster Keaton)


가장 좋아하는 건 버드맨인데 평화롭고 즐거운 영화는 아니다 싶네요 ㅋㅋ
3
사나남편
인생 드라마는 내딸 서영이요...
저는 하얀거팁 신사의 품격 선덕여왕요 ㅋㅋ
E. T. 입니다. 아직도 석양 너머로 자전거가 날아오르던 장면을 언제나 떠올릴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을 굳이 꼽는다면, 쇼생크 탈출입니다.
1. 벤허
2. 쿼바디스
3. 백투더퓨처 시리즈
4. 매트릭스 시리즈 + 애니매트릭스
5. 반지의제왕 시리즈
6. 아바타
7. 인셉션
8. 매드맥스
9. 업
10. 인 디 에어

입니당
왠지 ‘우리들’이라는 영화를 추천하고 싶네요..
사슴왕 말로른
공동경비구역JSA, 다크나이트, 그레이트뷰티, 라라랜드
사이버 포뮬러
지금 미스틱리버,투머로우,클로저....그 외에 떠오르는건 공포영화들;;;
알료사
1.이연걸의 보디가드 2.레옹

둘다 중딩시절 본 영화인데 그 이후로 더 훌륭한 영화들은 많이 나왔지만 어떤 영화가 누군가의 인생영화로 자리잡게 되는거는 영화의 객관적인 완성도로 결정되는게 아닌거 같아요.

아무튼.. 두 영화의 공통점은 주인공이 다른 사람을 보호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트라우마를 극복해낸다는건데 어려서는 그런건 잘 안보였고 그냥 소중한걸 지키는 삶이라는게 어떤건가.. 그런 모델같은걸 영화에서 본거같아요 ㅎ
CONTAXS2
전 JSA요
트리플헤더
본문을 보고 프랭크 카프라의 ‘멋진 인생’이 떠올랐어요.
리니시아
4월이야기
얼그레이
다크나이트,up,코코 생각나네요
파란아게하
가장 감명깊게 본 건 타이타닉
가장 많이 본 건 짐캐리- 라이어라이어
빵터진 홍콩마스크
미군함 터질 때마다 제 심장도 터지게 만들던 진주만
손사래
쇼생크 탈출
평범한소시민
1.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
2. 터미네이터2
3. 스탠리큐브릭 감독영화 추천
4. 주성치의 서유기 시리즈
5. 시티 오브 갓
6. 좋은친구들
7. 봄 여름 가을 겨울
8. 저수지의개들
9. 세븐
10. 나비효과
녹색문
사운드오브뮤직 스포트라이트 지구를지켜라 반칙왕 밀리언달러베이비 매드맥스 아메리칸뷰티
더 어렸을 땐 그랑 블루를 인생영화로 꼭 꼽았었는데 요즘은 인생영화라고 할만한 것을 꼽기가 어렵네여 음 지금 생각나는 건 펀치드렁크 러브 ? 아 가족의 탄생 코멘터리 제일 좋아함니다 (코멘터리가 중요
망고스틴
익스트림 핑퐁이라고 있습니다..
자공진
이런 질문에는 항상 <투모로우>라고 대답합니다. 진지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멕시코가 국경을 막는 장면과 맨유를 위해 건배하는 장면입니다... 재난영화 만세.
openmind
너무많은데 라라랜드 위대한쇼맨 버드맨 인셉션 등등
제로스
라이프 오브 파이
곰곰이
이터널 선샤인

개인적으로 이렇게 일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환타지/SF를 좋아합니다. 영화가 너무 현실적이면 그냥 다큐를 보는 것 같고, 또 너무 환타지는 나랑 아무 상관이 없는 것 같아서요.
이러한 여러 작품들 중에서도 이터널 선샤인은 특별히 각본과 감독과 배우와 음악이 모두 평소 역량의 300%를 발휘한 영화랄까, 정말 길이 빛나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손나은
저는 토이스토리, 라이온킹, 센과치히로, 토토로 등등... 애니메이션이 더 좋아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질문 게시판 이용 규정 11 토비 15/06/19 25213 4
16836 체육/스포츠러닝할 때 급수 방법? 6 + 두부곰 25/07/05 129 0
16835 기타서울에서 다양한 전통주를 취급하는 매장을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자공진 25/07/04 423 0
16834 홍차넷홍차넷 제재 풀리는건 수동입니까 8 노는꿀벌 25/07/04 378 0
16833 댓글잠금 IT/컴퓨터아이폰 문자 내보내기 기능 1 [익명] 25/07/04 264 0
16832 기타인테리어 관련 고민이 있습니다 12 당근매니아 25/07/03 342 1
16831 기타서울에서 가족사진 촬영 잘하는 곳을 알고 싶어요! 3 Klopp 25/07/03 191 0
16830 기타인테리어 중문 질문드려요 2 어둠달골짜기 25/07/02 339 0
16829 경제내집마련디딤돌 대출 질문 11 [익명] 25/07/01 509 0
16828 의료/건강아버지께서 당뇨에 걸리셔서 고민입니다... 5 빈U 25/06/30 649 0
16827 기타주류 보관 및 음용 타이밍 등 질문드려요. 4 wwe13kane 25/06/29 390 0
16826 문화/예술요즘 한국 음악 생태계 질문? 2 영원한초보 25/06/29 387 0
16825 연애남자친구와의 이별을 고민 중입니다. 50 깍두기 25/06/28 1732 0
16824 기타영어학습용으로 스픽 결제해서 쓸만한지요? 6 홍당무 25/06/27 518 0
16823 연애김이 식은 프로포즈를 어떻게 해야 감동있게 만들수 있을까요? 23 [익명] 25/06/27 834 0
16822 가정/육아부모님 핸드폰 청약철회 맟 번호이동 관련 문의드립니다 3 G.a. 25/06/26 317 0
16821 가정/육아선물할 그릇 추천해주세요! 40 니나 25/06/26 668 2
16820 가정/육아동생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15 [익명] 25/06/26 846 0
16819 법률지인이 필라테스 먹튀당했는데요... 4 [익명] 25/06/25 776 0
16817 가정/육아후라이팬 및 냄비 세척 8 은하꾸리 25/06/25 549 0
16816 법률너무 답답하고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카촬죄- 9 [익명] 25/06/24 987 0
16815 기타천장 누수 ㅠ 10 25/06/24 547 0
16814 기타알리 국내배송상품 셀프반품으로 넘어감 2 방사능홍차 25/06/24 421 0
16813 IT/컴퓨터특정 사이트 인터넷 끊김 현상이 있습니다. 4 세이치즈 25/06/23 424 0
16812 진로계정계 개발자.. 수요 어떤가요? 1 [익명] 25/06/22 499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