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같은 곳이나 블로그, 혹은 이런저런 대규모 커뮤니티 사이트에 연재를 하다 보면 출판사에서 연락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출간기획서를 각 출판사에 뿌려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구글에 검색해 보시면 좋은 예시들이 많이 나옵니다)
책 내서 돈 벌기 어려운 세상에 원고를 도용해서 멋대로 책을 내는 막장 행각이 벌어질 리는 사실상 없겠습니다만, 출간기획서에 샘플 원고 일부만 첨부하여 뿌리시면 걱정을 더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계의 제대로 된 인물에게 일일이 검증을 받고 출판을 하는 것은 논문 뿐일겁니다....더 보기
브런치 같은 곳이나 블로그, 혹은 이런저런 대규모 커뮤니티 사이트에 연재를 하다 보면 출판사에서 연락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출간기획서를 각 출판사에 뿌려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구글에 검색해 보시면 좋은 예시들이 많이 나옵니다)
책 내서 돈 벌기 어려운 세상에 원고를 도용해서 멋대로 책을 내는 막장 행각이 벌어질 리는 사실상 없겠습니다만, 출간기획서에 샘플 원고 일부만 첨부하여 뿌리시면 걱정을 더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계의 제대로 된 인물에게 일일이 검증을 받고 출판을 하는 것은 논문 뿐일겁니다. 학술지에 투고하시는 게 아니라면 그런 프로세스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게 필요했다면 도서관에 쌓인 종이가 아까운 책들이 많이 사라졌을 텐데요...
직접 찍어서 책을 팔러 다닐 것이 아닌 다음에야 사업자등록은 필요없고, 인세는 10%가 업계 표준이라 들었습니다.
출판사에 기획서를 보내시면 관심있는경우 답신이 옵니다. 여러군데가 오면 조건 협상해서 고르면 되고요. 대형 출판사의 경우 답신이 없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출판사가 판단할 때 안팔릴 것 같은 책은 출간하지 않습니다. 시장에 먹힐만한 책이어야 관심을 가지더라고요.
인세 10%가 정석이긴 한데.. 소규모 출판사가 경력 없는 작가 만나면 보통 7% 쯤 제시합니다. 여러군데 알아보면서 흥정하는 게 좋지요.
복잡한 일처리는 보통 출판사가 알아서 대신 해주니까(그러라고 있는 게 출판사기도 하고) 직접 컨택해서 이야기하는 게 낫고요.
1인 출판도 하나의 방법이긴 합니다. https://brunch.co.kr/@merryse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