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8/06/11 17:16:13 |
Name | [익명] |
Subject | 현업에 종사하고 계신 개발자분들께 질문드립니다. |
우선 제 소개부터 드리면 상경계에 재학 중인 만 25세의 남학생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재무, 금융 위주로 배웠구요. 요즈음 늦바람이 들어 취업도 팽겨치고 컴퓨터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젠 동기들도 거의 다 졸업한 마당에 이래도 되나 싶긴합니다만...ㅠㅠ 저같은 경우 본교 컴퓨터공학과에서 열리는 전공 강의, 코세라같은 MOOC 플랫폼, 구글링... 등의 경로를 통해 배우고 있는데요.. 그동안 공부했던 굵직굵직한 과목들로는 미적분1, 선형대수, 자료구조, 알고리즘, 객체지향시스템설계 등 펀더멘탈 위주로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운영체제나 시스템프로그래밍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이쪽은 아직 공부해보지 못했습니다ㅠㅠ 아직까지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환상이 깨지지는 않고 오히려 더 재밌게 공부하고 있네요... 아직 공모전이나 프로젝트 진행 경험도 없지만 향후 진로도 개발쪽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적은 나이가 아니라 어떤 분야로든 확실히 잡고 중점적으로 파야할텐데... 개발도 분야가 너무 다양해서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딱히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기 보단 그냥 지금 배우는 것들이 너무 재밌어서 시작한거라 딱 그뿐입니다.... 12학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생각이 나이브합니다 ㅠㅠ 아무래도 모바일 앱 개발자 또는 웹 개발자가 가장 많이 채용을 하는 것 같긴한데 그 외 분야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려면 어떤 것을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또한 상대적으로 단기간을 공부한 비전공자들이 하기엔 조금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와 낮은 분야가 혹시 있을까요? 원래 제 계획으로는 학교를 1년 연장해 컴퓨터공학을 복수전공을 이수하려 했는데, 오늘 처참하게도 불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학교입장에서는 1년 더 등록금 받는거니까 웬만하면 합격시켜줄줄 알았는데 떨어져서 너무 허망하네요... 제가 그렇다고 아예 노베이스인 상태도 아니고... ㅠㅠ 그래서 여러모로 복잡한 생각이 듭니다. 그냥 다른 동기들처럼 일반 대기업이나 금융권쪽으로 취준을 해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제가 금수저도 아닌데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야할 것 같아서요. 사실 그것도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남들 CFA같은 자격증 따고 인턴 생활할 때, 컴퓨터 공부하겠다고 노트북만 두드렸으니... ㅠㅠ 이 글을 쓰면서 든 생각인데, 지금 전국 대부분의 컴공 전공생들은 저보다 나이도 어리고 실력도 좋을텐데, 제가 지금 배우는게 재밌다고 이러고 있는게 맞나 싶습니다.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제 능력이 그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구요. 착잡하네요... 인생 선배로서 질문에 대한 답변과 기타 조언을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수정1) 지금 정신줄을 놓은 상태라 다시 읽어보니 글이 엉망이네요. 조금 차분해지면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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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Toby님이 답변을 해주실 줄은 몰랐네요ㅠㅠ
이미 돈을 벌고 있는 동기들과 비교를 하다보니 뭔가 더 조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IT쪽은 트렌드가 정말 빠르게 바뀌어서 어떤 분야에 있든 꾸준히 배워야하는 것 같더라구요.
전망같은 경우는 저도 열심히 찾아보려고는 하는데, 아직 식견이 부족해서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ㅠㅠ
Toby님께서 개인적으로 보시기에는 어떤 필드가 매력적이신가요?? 그냥 키워드만 던져주신다면 제가 찾아보겠습니다.
또한 백엔드에서 웹 프레임워크 간 전환이 쉬운 편인가요??
저... 더 보기
Toby님이 답변을 해주실 줄은 몰랐네요ㅠㅠ
이미 돈을 벌고 있는 동기들과 비교를 하다보니 뭔가 더 조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IT쪽은 트렌드가 정말 빠르게 바뀌어서 어떤 분야에 있든 꾸준히 배워야하는 것 같더라구요.
전망같은 경우는 저도 열심히 찾아보려고는 하는데, 아직 식견이 부족해서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ㅠㅠ
Toby님께서 개인적으로 보시기에는 어떤 필드가 매력적이신가요?? 그냥 키워드만 던져주신다면 제가 찾아보겠습니다.
또한 백엔드에서 웹 프레임워크 간 전환이 쉬운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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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Toby님이 답변을 해주실 줄은 몰랐네요ㅠㅠ
이미 돈을 벌고 있는 동기들과 비교를 하다보니 뭔가 더 조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IT쪽은 트렌드가 정말 빠르게 바뀌어서 어떤 분야에 있든 꾸준히 배워야하는 것 같더라구요.
전망같은 경우는 저도 열심히 찾아보려고는 하는데, 아직 식견이 부족해서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ㅠㅠ
Toby님께서 개인적으로 보시기에는 어떤 필드가 매력적이신가요?? 그냥 키워드만 던져주신다면 제가 찾아보겠습니다.
또한 백엔드에서 웹 프레임워크 간 전환이 쉬운 편인가요??
저 같은 경우 제일 처음 배운 웹 프레임워크가 장고였고 지금 장난삼아 만들고 있는 웹 서비스도 장고를 기반으로 하는데, 하나만 잘 배워 놓으면 자바나 자바스크립트 기반이나 다른 프레임워크들도 쉽게 익숙해질 수 있는건지, 초반부터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조합으로 시작하는게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국내에서는 장고가 그렇게 많이 쓰이지는 않는 것 같아서요....
Toby님이 답변을 해주실 줄은 몰랐네요ㅠㅠ
이미 돈을 벌고 있는 동기들과 비교를 하다보니 뭔가 더 조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IT쪽은 트렌드가 정말 빠르게 바뀌어서 어떤 분야에 있든 꾸준히 배워야하는 것 같더라구요.
전망같은 경우는 저도 열심히 찾아보려고는 하는데, 아직 식견이 부족해서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ㅠㅠ
Toby님께서 개인적으로 보시기에는 어떤 필드가 매력적이신가요?? 그냥 키워드만 던져주신다면 제가 찾아보겠습니다.
또한 백엔드에서 웹 프레임워크 간 전환이 쉬운 편인가요??
저 같은 경우 제일 처음 배운 웹 프레임워크가 장고였고 지금 장난삼아 만들고 있는 웹 서비스도 장고를 기반으로 하는데, 하나만 잘 배워 놓으면 자바나 자바스크립트 기반이나 다른 프레임워크들도 쉽게 익숙해질 수 있는건지, 초반부터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조합으로 시작하는게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국내에서는 장고가 그렇게 많이 쓰이지는 않는 것 같아서요....
저는 경험이 부족해서 다른 필드를 잘 모릅니다.
모든 프로그래밍은 유사한 부분이 있어서 하나를 잘 배우면 다른 것들도 잘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실제 현업에선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개발의 공통된 기초위에서 플랫폼을 옮겨다니면서 쉽게 적응하는 모습이 이상이라면, 그게 안되는 나의 모습은 현실이지요.
글쓴이님도 늦었다고 생각하시는 만큼 아마 그런 여유는 없을겁니다.
프레임워크는 쉽게 갈아탈 수 있어야 하긴 하는데 언어는 그게 어렵다는 뜻입니다.
장고를 기반으로 배웠던 경험으로 자바나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 더 보기
모든 프로그래밍은 유사한 부분이 있어서 하나를 잘 배우면 다른 것들도 잘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실제 현업에선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개발의 공통된 기초위에서 플랫폼을 옮겨다니면서 쉽게 적응하는 모습이 이상이라면, 그게 안되는 나의 모습은 현실이지요.
글쓴이님도 늦었다고 생각하시는 만큼 아마 그런 여유는 없을겁니다.
프레임워크는 쉽게 갈아탈 수 있어야 하긴 하는데 언어는 그게 어렵다는 뜻입니다.
장고를 기반으로 배웠던 경험으로 자바나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 더 보기
저는 경험이 부족해서 다른 필드를 잘 모릅니다.
모든 프로그래밍은 유사한 부분이 있어서 하나를 잘 배우면 다른 것들도 잘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실제 현업에선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개발의 공통된 기초위에서 플랫폼을 옮겨다니면서 쉽게 적응하는 모습이 이상이라면, 그게 안되는 나의 모습은 현실이지요.
글쓴이님도 늦었다고 생각하시는 만큼 아마 그런 여유는 없을겁니다.
프레임워크는 쉽게 갈아탈 수 있어야 하긴 하는데 언어는 그게 어렵다는 뜻입니다.
장고를 기반으로 배웠던 경험으로 자바나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넘어가는 건 쉽진 않을겁니다.
그러니 하나를 잘 정하셔서 집중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프로그래밍은 유사한 부분이 있어서 하나를 잘 배우면 다른 것들도 잘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실제 현업에선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개발의 공통된 기초위에서 플랫폼을 옮겨다니면서 쉽게 적응하는 모습이 이상이라면, 그게 안되는 나의 모습은 현실이지요.
글쓴이님도 늦었다고 생각하시는 만큼 아마 그런 여유는 없을겁니다.
프레임워크는 쉽게 갈아탈 수 있어야 하긴 하는데 언어는 그게 어렵다는 뜻입니다.
장고를 기반으로 배웠던 경험으로 자바나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넘어가는 건 쉽진 않을겁니다.
그러니 하나를 잘 정하셔서 집중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인문학 전공의 개발이라곤 1도 모르던 상태에서 그냥 재미로 시작했다가
이 일을 업으로 하게 된 사람인데요.
아마 창업동아리나 기타 주변에 실제 개발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들이 있을거에요.
직접 프로젝트를 부딪혀보고 진행해보는만큼 실력이 크게 향상되는 기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무작정 학교 창업동아리 찾아가서 앱개발 하는 사람들에게 이러이러한 일을 할테니 나도 개발 좀 시켜달라고 해서 처음으로 개발하기 시작했거든요 ㅋㅋㅋㅋ
나중에 그게 포트폴리오가 되어 취업도 하게 됐구요.
나이나 이런... 더 보기
이 일을 업으로 하게 된 사람인데요.
아마 창업동아리나 기타 주변에 실제 개발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들이 있을거에요.
직접 프로젝트를 부딪혀보고 진행해보는만큼 실력이 크게 향상되는 기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무작정 학교 창업동아리 찾아가서 앱개발 하는 사람들에게 이러이러한 일을 할테니 나도 개발 좀 시켜달라고 해서 처음으로 개발하기 시작했거든요 ㅋㅋㅋㅋ
나중에 그게 포트폴리오가 되어 취업도 하게 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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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인문학 전공의 개발이라곤 1도 모르던 상태에서 그냥 재미로 시작했다가
이 일을 업으로 하게 된 사람인데요.
아마 창업동아리나 기타 주변에 실제 개발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들이 있을거에요.
직접 프로젝트를 부딪혀보고 진행해보는만큼 실력이 크게 향상되는 기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무작정 학교 창업동아리 찾아가서 앱개발 하는 사람들에게 이러이러한 일을 할테니 나도 개발 좀 시켜달라고 해서 처음으로 개발하기 시작했거든요 ㅋㅋㅋㅋ
나중에 그게 포트폴리오가 되어 취업도 하게 됐구요.
나이나 이런건 신경쓰지 마시고 한 번 부딪혀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일을 업으로 하게 된 사람인데요.
아마 창업동아리나 기타 주변에 실제 개발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들이 있을거에요.
직접 프로젝트를 부딪혀보고 진행해보는만큼 실력이 크게 향상되는 기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무작정 학교 창업동아리 찾아가서 앱개발 하는 사람들에게 이러이러한 일을 할테니 나도 개발 좀 시켜달라고 해서 처음으로 개발하기 시작했거든요 ㅋㅋㅋㅋ
나중에 그게 포트폴리오가 되어 취업도 하게 됐구요.
나이나 이런건 신경쓰지 마시고 한 번 부딪혀보시길 추천합니다.
개발 경력 2개월차, 경영학 전공, 나이 39세(-_-)의 T.Robin입니다.
뭐든지 기초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전 그 기초중 가장 중요한 것을 시스템 프로그래밍과 자료구조, 그 중에서 더 중요한걸 꼽으라면 시스템 프로그래밍으로 봅니다. 어떤 언어를 다루고 어떤 환경에서 작업하던 간에 시스템 프로그래밍의 내부를 알고 있으면 옮겨가기가 쉽습니다. OOP에서 왜 저 객체는 저렇게 만들어졌는가, String이 있는데 StringStream은 왜 있는건가, 버퍼링이란게 정확히 뭔가, 메모리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등등... 더 보기
뭐든지 기초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전 그 기초중 가장 중요한 것을 시스템 프로그래밍과 자료구조, 그 중에서 더 중요한걸 꼽으라면 시스템 프로그래밍으로 봅니다. 어떤 언어를 다루고 어떤 환경에서 작업하던 간에 시스템 프로그래밍의 내부를 알고 있으면 옮겨가기가 쉽습니다. OOP에서 왜 저 객체는 저렇게 만들어졌는가, String이 있는데 StringStream은 왜 있는건가, 버퍼링이란게 정확히 뭔가, 메모리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등등... 더 보기
개발 경력 2개월차, 경영학 전공, 나이 39세(-_-)의 T.Robin입니다.
뭐든지 기초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전 그 기초중 가장 중요한 것을 시스템 프로그래밍과 자료구조, 그 중에서 더 중요한걸 꼽으라면 시스템 프로그래밍으로 봅니다. 어떤 언어를 다루고 어떤 환경에서 작업하던 간에 시스템 프로그래밍의 내부를 알고 있으면 옮겨가기가 쉽습니다. OOP에서 왜 저 객체는 저렇게 만들어졌는가, String이 있는데 StringStream은 왜 있는건가, 버퍼링이란게 정확히 뭔가, 메모리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등등을 이해하면 언어가 달라져도, 개발환경이 달라져도 이래저래 오가기가 편합니다. 그리고 뒤집어서 말하자면 이걸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하면 고급 개발자의 길로 들어서기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예. 그냥 싼맛에 한때 쓰고 버려지는 싸구려 개발자로 남아버리게 되죠. 물론 그걸 너무 깊게 들여다볼 필요는 없습니다만, 최소한 메모리 할당(pointer!)의 기본 정도는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 당장 The C Programming Language(K&R이라고 불리죠......) 책이라도 붙잡고 포인터의 기본 중 하나인 char *str=(char *)malloc(100); free(str);같은 수준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은 되어야 하리라고 봅니다.
이건 제 얕은 생각이긴 합니다만, 데이터 구조는 반은 기술이고 반은 센스라 봅니다. 어쩌면 이 부분은 경영학 전공이기 때문에 더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데이터베이스 구조 최적화 등의 기술적인 부분은 컴퓨터공학을 각잡고 전공한 전공자들을 따라잡기가 불가능하리라 봅니다만(OTL), 경영학 전공이기 때문에 business logic의 측면, 즉, 문제를 이해하고 구조화하는 측면에서는 컴퓨터공학 전공자들보다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뭐, 상경계열이면 STP/4P도 아실거고, 회계전표 분개도 해보셨을거고, 현금흐름표도 읽으실 줄 알거잖아요. 초급 개발자일 때는 그냥 코드 길게 쭉 잘 뽑아내면 장땡일지도 모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business logic을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해짐을 느낍니다. 제가 개발을 잘 하는 편은 아닙니다만(경력 2개월짜리에게 뭘 더 바라십니까아...... OTL), 그래도 경영학 전공이라고 굴러다닌 통밥이 있어서, 문제가 생기면 그걸 바로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통한 해결방안을 바로 제시하거나 문제를 구조화하는 등에서 경영학 학부 수업에서 열나게 공부한 부분이 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써놓고 보니 그냥 제 자랑인 것 같긴 한데...... OTL
하여간 어떤 식으로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뭐든지 기초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전 그 기초중 가장 중요한 것을 시스템 프로그래밍과 자료구조, 그 중에서 더 중요한걸 꼽으라면 시스템 프로그래밍으로 봅니다. 어떤 언어를 다루고 어떤 환경에서 작업하던 간에 시스템 프로그래밍의 내부를 알고 있으면 옮겨가기가 쉽습니다. OOP에서 왜 저 객체는 저렇게 만들어졌는가, String이 있는데 StringStream은 왜 있는건가, 버퍼링이란게 정확히 뭔가, 메모리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등등을 이해하면 언어가 달라져도, 개발환경이 달라져도 이래저래 오가기가 편합니다. 그리고 뒤집어서 말하자면 이걸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하면 고급 개발자의 길로 들어서기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예. 그냥 싼맛에 한때 쓰고 버려지는 싸구려 개발자로 남아버리게 되죠. 물론 그걸 너무 깊게 들여다볼 필요는 없습니다만, 최소한 메모리 할당(pointer!)의 기본 정도는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 당장 The C Programming Language(K&R이라고 불리죠......) 책이라도 붙잡고 포인터의 기본 중 하나인 char *str=(char *)malloc(100); free(str);같은 수준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은 되어야 하리라고 봅니다.
이건 제 얕은 생각이긴 합니다만, 데이터 구조는 반은 기술이고 반은 센스라 봅니다. 어쩌면 이 부분은 경영학 전공이기 때문에 더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데이터베이스 구조 최적화 등의 기술적인 부분은 컴퓨터공학을 각잡고 전공한 전공자들을 따라잡기가 불가능하리라 봅니다만(OTL), 경영학 전공이기 때문에 business logic의 측면, 즉, 문제를 이해하고 구조화하는 측면에서는 컴퓨터공학 전공자들보다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뭐, 상경계열이면 STP/4P도 아실거고, 회계전표 분개도 해보셨을거고, 현금흐름표도 읽으실 줄 알거잖아요. 초급 개발자일 때는 그냥 코드 길게 쭉 잘 뽑아내면 장땡일지도 모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business logic을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해짐을 느낍니다. 제가 개발을 잘 하는 편은 아닙니다만(경력 2개월짜리에게 뭘 더 바라십니까아...... OTL), 그래도 경영학 전공이라고 굴러다닌 통밥이 있어서, 문제가 생기면 그걸 바로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통한 해결방안을 바로 제시하거나 문제를 구조화하는 등에서 경영학 학부 수업에서 열나게 공부한 부분이 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써놓고 보니 그냥 제 자랑인 것 같긴 한데...... OTL
하여간 어떤 식으로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복합기요. 프린터, 스캐너, 팩스 + 웹서버를 결합하는 작업을 지금은 하고 있습니다.
입문은 어쩌다 보니 군복무를 산업체로 하게 되어서 했고요. 공부는 꾸준히 했던 것 같아요.
지금도 저녁 먹고 책 보고 있네요. 위에도 말씀들 하셨지만, 혹자는 자바 하니까 저수준은 알 필요 없다고들 하는데
몰라도 일은 할 수 있지만 좀 깊이가 다른 것 같아요.
똑같이 자바로 하더라도 자바 가상머신이 더 효율적으로 움직이도록 코드를 짤 수 있거든요.
전공자들만큼은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지식은 알면 큰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는 OOP 언어... 더 보기
입문은 어쩌다 보니 군복무를 산업체로 하게 되어서 했고요. 공부는 꾸준히 했던 것 같아요.
지금도 저녁 먹고 책 보고 있네요. 위에도 말씀들 하셨지만, 혹자는 자바 하니까 저수준은 알 필요 없다고들 하는데
몰라도 일은 할 수 있지만 좀 깊이가 다른 것 같아요.
똑같이 자바로 하더라도 자바 가상머신이 더 효율적으로 움직이도록 코드를 짤 수 있거든요.
전공자들만큼은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지식은 알면 큰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는 OOP 언어... 더 보기
복합기요. 프린터, 스캐너, 팩스 + 웹서버를 결합하는 작업을 지금은 하고 있습니다.
입문은 어쩌다 보니 군복무를 산업체로 하게 되어서 했고요. 공부는 꾸준히 했던 것 같아요.
지금도 저녁 먹고 책 보고 있네요. 위에도 말씀들 하셨지만, 혹자는 자바 하니까 저수준은 알 필요 없다고들 하는데
몰라도 일은 할 수 있지만 좀 깊이가 다른 것 같아요.
똑같이 자바로 하더라도 자바 가상머신이 더 효율적으로 움직이도록 코드를 짤 수 있거든요.
전공자들만큼은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지식은 알면 큰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는 OOP 언어를 주로 사용하는 만큼 디자인 패턴을 많이 보았고요.
알고리즘은 대략적인건 당연 공부했는데 대회 같은거 문제 보면 이런걸 푼단 말이야? 이럽니다...
알고리즘은 이미 구현해놓은 좋은 라이브러리들이 많아서 잘 얹혀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눅스를 좀 다루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자꾸 쓰니까 다 알아야 될 것 같은데...
일 하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입문은 어쩌다 보니 군복무를 산업체로 하게 되어서 했고요. 공부는 꾸준히 했던 것 같아요.
지금도 저녁 먹고 책 보고 있네요. 위에도 말씀들 하셨지만, 혹자는 자바 하니까 저수준은 알 필요 없다고들 하는데
몰라도 일은 할 수 있지만 좀 깊이가 다른 것 같아요.
똑같이 자바로 하더라도 자바 가상머신이 더 효율적으로 움직이도록 코드를 짤 수 있거든요.
전공자들만큼은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지식은 알면 큰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는 OOP 언어를 주로 사용하는 만큼 디자인 패턴을 많이 보았고요.
알고리즘은 대략적인건 당연 공부했는데 대회 같은거 문제 보면 이런걸 푼단 말이야? 이럽니다...
알고리즘은 이미 구현해놓은 좋은 라이브러리들이 많아서 잘 얹혀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리눅스를 좀 다루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자꾸 쓰니까 다 알아야 될 것 같은데...
일 하면서 공부하시면 됩니다...
저는 개발쪽은아니고 컴공졸업후 보안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만...(개발도 가끔합니다! 개인적으로)
나이는 저랑 동갑이시구요ㅋㅋ.. 제 생각에는 아직 1~2년 더 허비해도 괜찮을 나이지않나 싶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컴퓨터가 좋아서 이쪽으로 계속 생각하긴 했었지만.. 그냥저냥 시대와 친구들 흐름에따라서 취준하고 살면 언젠가 후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금융쪽을 아에 포기하기 아까우시다면 금융과 관련된 개발쪽을 찾아보는것도 한가지 방법이구요. 뭐 그냥 금융 상관없이 개발이 좋다고 하시면... 요즘 보면 컴퓨터 분야가 워낙 다양하... 더 보기
나이는 저랑 동갑이시구요ㅋㅋ.. 제 생각에는 아직 1~2년 더 허비해도 괜찮을 나이지않나 싶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컴퓨터가 좋아서 이쪽으로 계속 생각하긴 했었지만.. 그냥저냥 시대와 친구들 흐름에따라서 취준하고 살면 언젠가 후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금융쪽을 아에 포기하기 아까우시다면 금융과 관련된 개발쪽을 찾아보는것도 한가지 방법이구요. 뭐 그냥 금융 상관없이 개발이 좋다고 하시면... 요즘 보면 컴퓨터 분야가 워낙 다양하... 더 보기
저는 개발쪽은아니고 컴공졸업후 보안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만...(개발도 가끔합니다! 개인적으로)
나이는 저랑 동갑이시구요ㅋㅋ.. 제 생각에는 아직 1~2년 더 허비해도 괜찮을 나이지않나 싶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컴퓨터가 좋아서 이쪽으로 계속 생각하긴 했었지만.. 그냥저냥 시대와 친구들 흐름에따라서 취준하고 살면 언젠가 후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금융쪽을 아에 포기하기 아까우시다면 금융과 관련된 개발쪽을 찾아보는것도 한가지 방법이구요. 뭐 그냥 금융 상관없이 개발이 좋다고 하시면... 요즘 보면 컴퓨터 분야가 워낙 다양하고 언어도 다양하고 프레임워크도 다양하고 하다보니, 내가 개발해서 뭘 만들고 싶은지 부터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26이면 매우 젊고 도전하기 늦지않은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나이는 저랑 동갑이시구요ㅋㅋ.. 제 생각에는 아직 1~2년 더 허비해도 괜찮을 나이지않나 싶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컴퓨터가 좋아서 이쪽으로 계속 생각하긴 했었지만.. 그냥저냥 시대와 친구들 흐름에따라서 취준하고 살면 언젠가 후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금융쪽을 아에 포기하기 아까우시다면 금융과 관련된 개발쪽을 찾아보는것도 한가지 방법이구요. 뭐 그냥 금융 상관없이 개발이 좋다고 하시면... 요즘 보면 컴퓨터 분야가 워낙 다양하고 언어도 다양하고 프레임워크도 다양하고 하다보니, 내가 개발해서 뭘 만들고 싶은지 부터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26이면 매우 젊고 도전하기 늦지않은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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