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5/10/29 15:20:42
Name   Yato_Kagura
Subject   게이밍 마우스패드 질문입니다.
요즘 브루드워 플레이하는 도중에 마우스 정확도가 갑자기 떨어진것을 느낍니다.. 정확한 위치에 클릭을 하려면 그전보다 좀더 신경써서 컨트롤을 해야한다고나 할까요.

그것때문인지 플레이하는데 손목 및 어깨에 부담이 더가고.. 아니 애초에 게임이 잘 안됩니다..

마우스는 g1옵티컬 쓰는데 6개월도 안된 녀석이라.. 마우스 문제는 아닌것같고 아마도 패드문제 같은데..

시중에서 2000~3000원 대로 구할수 있는 마우스패드의 수명이 보통 얼마나 되나요? (브루드 워 플레이 기준) 혹시 패드를 교체했는데도 문제가 지속되면 어쩌나 싶어서..

아 그리고 g1옵티컬에 맞는 추천할만한 게이밍 마우스패드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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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음... 저도 스타2하면서 비슷한 현상을 느꼈는데 여러 가능성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1. 기분탓입니다. - 제가 그랬었습니다. 마우스가 밀리는것 같고,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데 마우스와 패드는 지극히 정상이었습니다. 이럴때는 잠시 마우스 감도를 바꿨다가 해보는것도 방법입니다.
2. 마우스 문제 - G1이 명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쓰는 사람에 따라 오래 버티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빠르게는 반 년만에 바꾸기도 했습니다.
3. 최근 대세가 장패드인데...제 개인적으로는 스틸시리즈 QcK 정도 모델이 아닌 바에야 다이소에서 파는 싸구려들 말고는 그냥 비슷한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사실 스틸 시리즈도 아무리 생각해도 플라시보 효과같다는건 함정)
Yato_Kagura
감사합니다. 우선 마우스 감도를 바꿔보고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일단 패드를 새거 사야겟네요..
레지엔
때타면 패드 수명은 사실 거기서 끝입니다. 쓰려면 쓰지만 가속/브레이크 변화가 오거든요. 특히 자주 쓰는 위치에 때가 더 잘 타서... 보통의 만 원 미만 천패드는 맨날 쓴다고 하면 사실 두 달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냥 쓰는거죠.
게이밍 마우스패드는 뭐 보통 Qck를 쓰거나 말거나인데, 다른 천패드랑 차이를 느낄만큼 예민한 게이머가 몇이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Qck랑 Npad쓰는데 질감은 Qck가 낫고, Npad가 마감이 좋아서 더 오래 버티더군요.
Yato_Kagura
패드가 소모품인줄은 알고 있었지만 때타면 끝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버터빵
윗분 말대로 천패드는 때타면 끝이기 때문에 플라스틱패드나 유리패드쪽으로 알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서페이스 플라스틱 패드 쓰고있는데 가격이 좀 쎄긴해도(패드랑 시트 도합 6~7만원) 사실상 몇년마다 2만원대 시트만 한번씩 갈아주면 되는거라 천패드랑 유지비는 별차이도 안나는거같습니다 슬라이딩 만족도도 더높구요
레지엔
아 유리패드 얘기 나와서 말인데, 감촉은 개인차가 있고 뭐 저도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유리패드는 마우스 다리를 굉장히 빨리 마모시킵니다. 유리패드와 마우스를 같이 오래 쓰시려면 마우스 다리에 붙이는 스티커를 같이 구매해야 합니다.
소노다 우미
유리패드는 위의 이야기때문에 추천드릴 수 없습니다. 스티커를 같이 구매해야하니까요. 게다가 가장 치명적인 문제인데....
유리가 체온을 흡수하거나, 외부 온도를 흡수합니다.... 그래서 러브라이브 패드를 만들어놓고도 못 쓰고 있네요.

최근에는 알류미늄 패드도 있다고 하는데 이건 모르겠고.. 금속이라 유리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지도 모르겠네요.
현재는 Qck 쓰고 있습니다.
Yato_Kagura
여러분들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싼거 여러개 쟁여놓고 때타면 바꾸는게 답일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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