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5/06/03 20:15:23 |
Name | 솔구름 |
Subject | 어머니가 편찮으십니다. |
다름이 아니라 어머니께서 목을 많이 아파하십니다. 약 2달전에 폐렴으로 일주일 정도 입원하신 뒤에 체력이 많이 떨어지신 건지 잔병치레가 많으신데(감기류) 이번엔 목이 많이 아프십니다. 편도선이 부었다고는 하시는데 매일 전화통화하는데 목소리가 많이 안좋으십니다. 전화상으로 듣기에도 목이 많이 잠겨있으시네요.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교사) 목을 쉬기에도 힘드실텐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큰병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것도 걱정이구요. 혹시 목?, 인후?, 편도선?이 아픈 징후가 있는 큰병이 있나요? (발열은 현재 없으시다고 합니다) 동네 이비인후과 갔다오시더니 그냥 편도선염이라고만 하시는데 생각보다 너무 안 낫습니다. 거의 10일째 목이 안좋으셔요... 그리고 체력도 많이 떨어지신 것 같은 목소리십니다. 많이 체력적으로 힘드신건지 집-학교-집-학교 이렇게만 생활하십니다 요새. 대학병원 같은 큰병원 가보려고 해도 요새 메르스때문에 걱정도 되구요. 경남지역이라 메르스에 큰 영향은 없겠지만 부모님은 대학병원 가시길 꺼려하십니다. 만약에 대학병원 가면 이비인후과를 가면 되나요? 사지방에서 작성하는 질문이라 많이 횡설수설합니다ㅠㅠ 군대에 있는 큰아들이 뭐 어떻게 해드릴 방법이 없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아직 일병이라 싸지방이 좀 제한되는 점... 그래서 대댓글이 며칠 늦을 수도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p.s) 마지막으로 목이나 편도에 좋은 음식 좀 추천부탁드립니다!! 휴가 나가면 3박4일 모두 부모님께 쓸 계획이라 헤헿...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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