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7/11/06 20:28:32 |
Name | 오늘꿍꾸 |
Subject | ㅠㅠ 안구건조증에 좋은거 없나요 |
![]() ![]() 출처: https://youtu.be/0b-ukFRMWN0 요즘 안구건조증이 너무 심해져서 눈이 따갑고 시려운데 날까지 건조하고 미세먼지까지 많으니까 저녁쯤 되면 눈이 정말 침침하네여.. 친구가 인공눈물 사용하면 괜찮아 진다던데 꾸준히 넣는것도 좀 귀찮기도 하고 수분기가 금방 말라버려서 좀 그렇더라구요... 흠 일단 심해지면 병원에는 가볼려고 하는데 직장 생활을해서 최후의 보류로 생각하고 있죠 . ㅎ;; 오늘 굿데이에 나온 인공눈물먼저 써보고 다른 것도 써봐야겠어요. ㅠ 함수율이 높은 인공눈물 아시는거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Toby님에 의해서 티타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7-11-08 00:35) * 관리사유 : 질문글이어서 질문게시판으로 이동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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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구건조증이 심해서 몇 달을 고생했는데 최근에 씻은듯이 나아서 비법을 공개하려고 글을 하나 쓰려고 했는데 이런 글이 있네요!!!
그동안 눈이 따가우면 안약을 넣곤 했는데 안약을 넣으면 금방 좋아졌다가 얼마 안 가서 또 따가워져서 혹시 수돗물을 눈에 넣어도 같은 효과가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수돗물을 넣었더니 안약처럼 금방 좋아지더군요.
그런데 안약처럼 그때만 좋을 뿐 시간이 지나도 호전될 기세는 안 보이더군요.
그러다 안구건조증이 너무 심해지기 시작해서 식염수는 어떨까? 하다가 그것도 세균이 걱정돼서 곰곰이 생각하다가... 더 보기
그동안 눈이 따가우면 안약을 넣곤 했는데 안약을 넣으면 금방 좋아졌다가 얼마 안 가서 또 따가워져서 혹시 수돗물을 눈에 넣어도 같은 효과가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수돗물을 넣었더니 안약처럼 금방 좋아지더군요.
그런데 안약처럼 그때만 좋을 뿐 시간이 지나도 호전될 기세는 안 보이더군요.
그러다 안구건조증이 너무 심해지기 시작해서 식염수는 어떨까? 하다가 그것도 세균이 걱정돼서 곰곰이 생각하다가... 더 보기
저도 안구건조증이 심해서 몇 달을 고생했는데 최근에 씻은듯이 나아서 비법을 공개하려고 글을 하나 쓰려고 했는데 이런 글이 있네요!!!
그동안 눈이 따가우면 안약을 넣곤 했는데 안약을 넣으면 금방 좋아졌다가 얼마 안 가서 또 따가워져서 혹시 수돗물을 눈에 넣어도 같은 효과가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수돗물을 넣었더니 안약처럼 금방 좋아지더군요.
그런데 안약처럼 그때만 좋을 뿐 시간이 지나도 호전될 기세는 안 보이더군요.
그러다 안구건조증이 너무 심해지기 시작해서 식염수는 어떨까? 하다가 그것도 세균이 걱정돼서 곰곰이 생각하다가 문득 생수가 생각나더군요.
마트에서 2리터 짜리 생수를 사다가 500밀리 통에 나눠 넣고 입을 안 대고 30분에 한번씩 소줏잔 한잔 정도 분량을 홀짝홀짝 먹어주던 습관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2리터 생수를 따면 티스푼에 생수를 살짝 따른 후에 눈에 한 방울씩 떨어뜨려줬습니다.
결과는????
이틀만에 극적인 변화가 생기더군요.
눈이 하나도 안 따갑게 되었습니다.
눈이 항상 침침하고 따가웠는데 씻은듯이 나았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는데 잠을 두세 시간밖에 못 자서 몸 컨디션이 안 좋은데도 따가운 느낌은 없고 뻑뻑하다는 느낌 정도만 듭니다.
그때마다 생수를 한 방울씩 넣어주는데 그러면 눈이 맑아지더군요.
생수는 제일 싼 거를 사서 먹고 있었습니다.
'마신다'였는데 더 싼 걸 발견해서 '동원샘물'을 최근에 마시기 시작했고요.
어쨌든 제게 극적인 변화를 준 건 '마신다'였고 '동원샘물'도 안약 대용으로 좋더군요.
생수를 눈에 넣을 생각을 한 건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눈병이 났을 때 알콜로 눈 주변을 닦아주고 알콜이 마르면 생수로 눈을 씻어주던 게 생각나서 해봤던 거였는데 몇 달(10개월은 된 듯)을 고생하게 하던 안구건조증이 거의 치료돼서 얼떨떨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스는 누구껀가요?
그동안 눈이 따가우면 안약을 넣곤 했는데 안약을 넣으면 금방 좋아졌다가 얼마 안 가서 또 따가워져서 혹시 수돗물을 눈에 넣어도 같은 효과가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수돗물을 넣었더니 안약처럼 금방 좋아지더군요.
그런데 안약처럼 그때만 좋을 뿐 시간이 지나도 호전될 기세는 안 보이더군요.
그러다 안구건조증이 너무 심해지기 시작해서 식염수는 어떨까? 하다가 그것도 세균이 걱정돼서 곰곰이 생각하다가 문득 생수가 생각나더군요.
마트에서 2리터 짜리 생수를 사다가 500밀리 통에 나눠 넣고 입을 안 대고 30분에 한번씩 소줏잔 한잔 정도 분량을 홀짝홀짝 먹어주던 습관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2리터 생수를 따면 티스푼에 생수를 살짝 따른 후에 눈에 한 방울씩 떨어뜨려줬습니다.
결과는????
이틀만에 극적인 변화가 생기더군요.
눈이 하나도 안 따갑게 되었습니다.
눈이 항상 침침하고 따가웠는데 씻은듯이 나았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는데 잠을 두세 시간밖에 못 자서 몸 컨디션이 안 좋은데도 따가운 느낌은 없고 뻑뻑하다는 느낌 정도만 듭니다.
그때마다 생수를 한 방울씩 넣어주는데 그러면 눈이 맑아지더군요.
생수는 제일 싼 거를 사서 먹고 있었습니다.
'마신다'였는데 더 싼 걸 발견해서 '동원샘물'을 최근에 마시기 시작했고요.
어쨌든 제게 극적인 변화를 준 건 '마신다'였고 '동원샘물'도 안약 대용으로 좋더군요.
생수를 눈에 넣을 생각을 한 건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눈병이 났을 때 알콜로 눈 주변을 닦아주고 알콜이 마르면 생수로 눈을 씻어주던 게 생각나서 해봤던 거였는데 몇 달(10개월은 된 듯)을 고생하게 하던 안구건조증이 거의 치료돼서 얼떨떨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스는 누구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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