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7/07/24 01:55:32
Name   후루야
Subject   은행 대출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오늘 충격적으로 어머님한테 카드빚이 대략 3200정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유는 뭐 아버지 사업 및 일하는것 때문에 생긴 빚 갚는다고 당겨왔던 것이고요.

동생도 이미 작년에 아버지 빚 갚는다고 1500정도 빚을 낸 상황이라

제가 빚을 내서 갚아야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다 그렇지만, 이자율 적고 조건이 제일 양호한 것을 찾기 마련입니다만.

대출은 주거래 은행에서 받으면 될까요?

카드론도 있다는데 아무래도 제 상식선에서는 은행에서 대출받는게, 카드사에서 받는것보단 싸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현재 대기업 대리 1년차 이고, 예전에 학자금 생활금 대출로 빚 200정도 있었습니다만, 2년전에 갚은지 오래입니다.

현재는 빚은 없고, 자동차 할부금만 월25씩 나갑니다.

잘 아시는분 있으시면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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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네 대기업다니시면 은행대출이 제일 싸요 카드론은 이자가 더 쎄죠
Beer Inside
일단 주거래은행부터 알아보시고, 대충 금리를 확인 한 후 더 싼 곳이 있는지 알아보시면 됩니다.

대출사유를 물어보면 빚을 갚기 위해서 한다고 하면 더 저렴하게 해 주기도 합니다.
CONTAXS2
에스씨제일은행같은 공격적 영업하는 곳이면 좀 더 '많이' 받을 수 있어요.
저축은 여기저기 나눠서 하더라도, 대출은 한군데사 몽땅 받는게 더 관리가 쉽긴하죠.. .

그나저나... 토닥토닥..ㅠ
졸려졸려
협약된 은행 가면 3퍼 대 이자에 연봉의 1.5배까지 미통 뚫을수 있더라구요.
Dr.Pepper
보통 회사에서 지정해주는 주거래은행에 가면 3퍼센트 초반대 마통을 뚫어주기도 하고,
그 금리도 월급이체 등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보통은 은행가서 이러이러해서 돈을 빌리려고 한다고 상담하면
최선의 금리를 안내해주실겁니다. 대기업 직장인은 은행에게 가장 좋은 고객 중 한명이거든요.
월급 꼬박꼬박 들어와서 대출금 연체도 없고
곧 결혼도 해야할거고 그럼 집도 구해야하니 전세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도 할테고
거기다 카드도 하나 더 만들라 그래서 돈 더 받아낼 수 있고...

가서 상담만 잘 받아보시면 되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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