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 Date | 17/03/03 09:00:35 |
| Name | 굴리 |
| Subject | 카메라 결정장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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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옆동네에도 올렸는데, 여기도 다시 질문 올려봅니다. 반년동안 카메라 카메라 노래불렀더니, 마나님이 드디어 재가를 해주셨습니다. 예산은 최대 400 입니다. 주용도는 이제 6개월 된 아이와 함께 찍는 일상적인 스냅사진 정도구요.. 아마.. 사진:동영상 비율은 7~8 : 3~2 정도가 될꺼 같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들어갈무렵 마나님이 다시 비슷한 예산 정도로 신규구입도 하라고 해서 요즘 더 고민됩니다. 제가 소니 a300, a900, a55 이렇게 사용을 했었기 때문에(지금은 a55) 소니 미러리스 제품군을 보고 있었습니다. 최근까지 고민하고 있었던건 구성은.. 가볍고, AF 겁나 빠른 구성. 범용성 1. A6500 + SEL24F18Z + SEL1670Z 휴대성 최강, 화질도 준수 풀프레임 똑딱이 but 단렌즈 + 발줌렌즈, 조루배터리 2. RX1R2 휴대성을 포기하겠어, 하지만 화질은 극강 3. A7m2 + 2470ZA 여기서 1번으로 마음이 많이 쏠렸다가.. 마나님이 몇년 뒤 다시 사줄께~! 옵션획득으로... 그래 지금은 애기 안고 다니고 애기 챙기고 해야 하니... 렌즈 바꾸고 그럴 정신 없을꺼야.. 2번으로 가자...라고 흔들리고 있습니다.. 선택장애 좀 도와주세요.ㅠㅠ 혹시 비슷한 예산으로 다른 dslr 추천해주셔도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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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어린 아이는 보통 부모가 곁에 붙어있게 됩니다. 엄마와 아이가 노는 사진을 멀리서 잡는 컨셉을 찍을 때 제외하고는 망원/준망원은 생각보다 많이 쓰지 않게 되더라고요.
저도 캐논 18-135mm f3.5 STM을 썼긴 했는데 거----의 안쓰게 됩니다. STM 모터라서 동영상 AF 돌릴때 소음이 없어서 그때 쓰는 정도...? 근데 동영상은 4k 캠을 따로 씁니다.
DSLR이나 미러리스로 길게 찍으면 센서 발열이 넘 심해서.....
- 그리고 단렌즈는 순간적인 대응이 어려울 때가 있어서 (아이 놔두고 발줌 하기가... 더 보기
저도 캐논 18-135mm f3.5 STM을 썼긴 했는데 거----의 안쓰게 됩니다. STM 모터라서 동영상 AF 돌릴때 소음이 없어서 그때 쓰는 정도...? 근데 동영상은 4k 캠을 따로 씁니다.
DSLR이나 미러리스로 길게 찍으면 센서 발열이 넘 심해서.....
- 그리고 단렌즈는 순간적인 대응이 어려울 때가 있어서 (아이 놔두고 발줌 하기가... 더 보기
- 아직 어린 아이는 보통 부모가 곁에 붙어있게 됩니다. 엄마와 아이가 노는 사진을 멀리서 잡는 컨셉을 찍을 때 제외하고는 망원/준망원은 생각보다 많이 쓰지 않게 되더라고요.
저도 캐논 18-135mm f3.5 STM을 썼긴 했는데 거----의 안쓰게 됩니다. STM 모터라서 동영상 AF 돌릴때 소음이 없어서 그때 쓰는 정도...? 근데 동영상은 4k 캠을 따로 씁니다.
DSLR이나 미러리스로 길게 찍으면 센서 발열이 넘 심해서.....
- 그리고 단렌즈는 순간적인 대응이 어려울 때가 있어서 (아이 놔두고 발줌 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줌렌즈가 필요하고요.
- 아이가 어릴 수록 플래시라이트를 쓰기 힘들고 (바운스를 해도 눈이 찌푸려지는지라...) 해서 빠른 렌즈 (f값이 낮은)가 필요합니다.
- 차량이 있다고 하더라도 아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짐이 많습니다. 따라서 full-spec DSLR은 고려하기 어렵습니다. (카메라 장비 챙기느라 아이 및 아이 짐 챙기는게 늦으면 마눌님께 등짝 맞을 각이 나옵니다...)
- 근데 또 DSLR 맛 본 사람들은 쉽게 똑딱이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라면 일단 A6500 + SEL24F18Z 로 구성을 하고, 나머지 렌즈는 써보면서 결정하기로 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캐논 100D에 시그마 UFO 물려서 쓰고 있고, 동영상은 소니 axp-35로 따로 찍고 있습니다.
저도 캐논 18-135mm f3.5 STM을 썼긴 했는데 거----의 안쓰게 됩니다. STM 모터라서 동영상 AF 돌릴때 소음이 없어서 그때 쓰는 정도...? 근데 동영상은 4k 캠을 따로 씁니다.
DSLR이나 미러리스로 길게 찍으면 센서 발열이 넘 심해서.....
- 그리고 단렌즈는 순간적인 대응이 어려울 때가 있어서 (아이 놔두고 발줌 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줌렌즈가 필요하고요.
- 아이가 어릴 수록 플래시라이트를 쓰기 힘들고 (바운스를 해도 눈이 찌푸려지는지라...) 해서 빠른 렌즈 (f값이 낮은)가 필요합니다.
- 차량이 있다고 하더라도 아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짐이 많습니다. 따라서 full-spec DSLR은 고려하기 어렵습니다. (카메라 장비 챙기느라 아이 및 아이 짐 챙기는게 늦으면 마눌님께 등짝 맞을 각이 나옵니다...)
- 근데 또 DSLR 맛 본 사람들은 쉽게 똑딱이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라면 일단 A6500 + SEL24F18Z 로 구성을 하고, 나머지 렌즈는 써보면서 결정하기로 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캐논 100D에 시그마 UFO 물려서 쓰고 있고, 동영상은 소니 axp-35로 따로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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