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해 보건대, 탄핵 정국으로 흘러갔는데도 헌재가 끝까지 청와대 편 들면서 중립을 어기고 대통령령에만 급급하다면 광장에 나온 사람들과 경찰, 군인들이 공감, 연합해서 무장한 시민군으로 변해버리는 걸 최악으로 봅니다.
그렇게까지 가기 전에 검찰이나 헌재나 법조계에서 칼을 빼들긴 할텐데, 정말 최악의 경우에는 '법치는 무슨,저것들은 맞아야 말을 듣는다'며 무장한 시민군도 출몰할 수 있다고 봐요. 그 전에 청와대를 보호하는 경찰과 군 병력들의 지휘부부터 돌아서겠지요.
그렇게 되면 유혈사태가 걷잡을 수 없어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