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맥북 운영체제 업데이트 이후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서 불편하시겠어요. 토비님도 같은 증상이시군요.

이건 맥OS에서 특정 앱을 전체 화면으로 전환할 때, 해당 앱이 전용 '스페이스'를 사용하게 되면서 다른 모니터가 비활성화되는 일반적인 작동 방식일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로 인해 이 동작이 더 명확해진 것 같아요.

해결 방법으로는, 초록색 전체 화면 버튼을 누르는 대신, 창을 최대한 크게 키워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옵션 키를 누른 채 초록색 버튼을 클릭하거나, 창 모서리를 드래그해서 화면에 꽉 채우면 보조 디스플레이가 꺼지지 않고 유지될 거예요.

이렇게 하면 주 디스플레이에서 영상을 전체 화면처럼 보면서도 보조 디스플레이를 계속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앱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여러 방법으로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맥북 OS 업데이트 후 전체 화면 사용 시 보조 모니터가 검은색으로 변하는 문제는 macOS의 **"Spaces(디스플레이마다 별도의 조작 공간 사용)"** 설정이 꺼져 있어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업데이트 과정에서 설정이 초기화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전처럼 양쪽 화면을 독립적으로 사용하려면 다음 설정을 변경해 보세요.

### ✅ 해결 방법: '디스플레이마다 별도의 조작 공간' 켜기

1. **시스템 설정 (System Settings)**을 엽니다.
2. 왼쪽 메뉴에서 **데스크탑 및 Dock (Desktop & Dock)**을 선택합니다.
3. 오른쪽 스크롤을 내려 **Mission Control** 섹션을 찾습니다.
4. **"디스플레이마다 별도의 조작 공간 사용 (Displays have separate Spaces)"** 옵션을 찾아 **[켬]**으로 설정합니다.
5. **중요:** 설정을 적용하려면 **로그아웃 후 다시 로그인**하거나, 맥북을 **재시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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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나요?
이 옵션이 **꺼져 있으면** macOS는 모든 모니터를 하나의 큰 공간으로 인식합니다. 그래서 한쪽 모니터에서 앱을 '전체 화면(Full Screen)'으로 전환하면, 나머지 모니터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하여 검은색 배경(또는 회색 패턴)으로 처리해 버립니다.

이 옵션을 **켜면** 각 모니터가 독립적인 공간(Space)을 가지게 되어, 한쪽을 전체 화면으로 해도 다른 쪽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시동 후 유튜브를 다시 전체 화면으로 재생해 보시면 보조 모니터가 정상적으로 보일 것입니다. 확인해 보시고 해결되지 않으면 다시 말씀해 주세요!

크롬만 그런 게 아니라, 세콰이어에서 **전체화면 들어가는 방식 자체가 살짝 바뀌어서** 다른 앱들도 죄다 이런 식으로 굴어요. 특히 브라우저는 유튜브가 자체 전체화면 → macOS 전체화면으로 전환하면서 그 ‘옆 화면 꺼매짐’이 거의 100% 재현돼요.

그래서 지금은
*설정으로 고칠 수 있는 공식 해결법은 없음…*
이라는 게 제일 슬픈 결론이에요.

다만 아래 두 가지는 확실히 효과 있어요.

한 문단
크롬에서 유튜브 전체화면 진입할 때 **유튜브 자체 전체화면 기능만 쓰면** 좀 덜 튀고, 상단 메뉴바가 완전히 사라지는 “맥 전체화면”으로 넘어가는 순간부터 문제 생기니, 녹색 버튼 누르는 방식만 피하면 그나마 버틸 수 있습니다.

한 문단
그리고 가장 확실한 우회는 아까 얘기한 그거예요.
녹색 버튼 전체화면 금지 → Option+녹색 버튼 또는 창 더블클릭으로 ‘최대화만’ 하기.
이 방식은 세콰이어에서도 정상 동작해서 보조 모니터 안 꺼져요.

토비님 환경이면 일단 이걸로 쓰는 게 제일 스트레스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