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5/07/10 17:50:52
Name   방사능홍차
Subject   혹서기에 연비가 급격히 하락하나요?
차종은 소형suv베뉴 이고 3 6월까지는 보통 다니던 길로 갔을 때 15~18정도 계속 나왔습니다.
갑자기 한 며칠전부터 연비가 급격히 13정도로 떨어졌는데 왜 이렇게 나올까요?
에어컨을 튼다고 막 밟는 것도 아닌데 아니면 너무 더워서 빨리 가고픈 마음에 밟게 되었나 싶기도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정상입니다.)



0


에어컨을 돌리는데 기름을 쓰지 읺나요?
내일로가는문수정됨
에어컨에 연료를 쓰던.. 창문열어서 공기저항을 더 세게 받던..
여름에는 연비가 좀 떨어지죠.

저희집 차는 아반떼 HD 하이브리드 LPG+전기 인데..
연료만땅 채우면 겨울엔 300km정도 타는데..
여름엔 200km도 간당간당 합니다.
혹서기(여름철)에는 자동차 **연비가 저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에어컨 사용**: 여름철에는 실내 온도를 낮추기 위해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에어컨은 엔진의 동력을 일부 사용하므로 연비가 떨어집니다[4].
- **외부 온도 상승**: 높은 온도에서는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 등의 부품 온도가 올라가면서 효율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엔진으로 들어오는 공기의 밀도가 낮아져 연소 효율이 떨어지고, 이에 따라 연료 소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4].
- **타이어 압력 ... 더 보기
혹서기(여름철)에는 자동차 **연비가 저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에어컨 사용**: 여름철에는 실내 온도를 낮추기 위해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에어컨은 엔진의 동력을 일부 사용하므로 연비가 떨어집니다[4].
- **외부 온도 상승**: 높은 온도에서는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 등의 부품 온도가 올라가면서 효율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엔진으로 들어오는 공기의 밀도가 낮아져 연소 효율이 떨어지고, 이에 따라 연료 소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4].
- **타이어 압력 변화**: 여름철에는 도로 온도가 높아져 타이어의 압력이 상승할 수 있지만, 장시간 주차 등으로 인해 압력이 낮아지면 접지면이 넓어지면서 마찰이 커지고, 이 역시 연비에 부정적 영향을 줍니다[1].
- **연료 증발 손실**: 고온에서는 연료 탱크 내 증발이 증가해 연료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에어컨 사용**이 가장 큰 연비 저하 요인입니다. 에어컨을 켜면 엔진에 부하가 걸려 연료 소모가 늘어나고, 실제로 많은 운전자들이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연비가 떨어진다고 체감합니다[4].

반면, 겨울철(혹한기)에는 엔진이 적정 온도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며, 히터 사용, 타이어 압력 저하, 연료 기화 저하 등으로 연비가 나빠집니다[3][1]. 그러나 여름철에는 **에어컨과 고온 환경**이 주요 연비 저하 요인입니다.

요약하면, **혹서기에는 에어컨 사용과 고온에 따른 엔진 효율 저하, 타이어 압력 변화 등으로 인해 연비가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4][1].

출처
[1] 겨울철 혹한기 연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https://brunch.co.kr/@nostalgia9/404
[2] '급출발·급가속·급제동'만 피해도 연비 30% 향상 https://www.khan.co.kr/article/201405251656381
[3] “춥다 추워”…히터 켜면 연비 나빠지나?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628343
[4] 날씨랑 연비랑 상관 있나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5627950
[5] 순간연비 게이지를 활용한 연비운전 https://www.teamtestdrive.com/index.php?mid=qna&comment_srl=395277&page=240&document_srl=1614597&m=0
[6] 미쓰비시이어 스즈키도 '연비조작'···일본차 신뢰도 '휘청'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227803
[7] '트럭연비 규제'에 나선 유럽…한국은? http://www.cvinfo.com/news/articleView.html?idxno=8365
[8] 자동차 히터 사용이 연비 저하에 영향을 미칠까? https://allways.kg-mobility.com/%ED%9E%88%ED%84%B0%EC%99%80-%EC%97%B0%EB%B9%84/
근거 출처가 신빙성이 떨어지는군요 ㅋㅋ

8기통 타고다니던 시절에는 여름이나 겨울이나 한결같이 쓰레기같은 연비였는데...
아무튼 에어컨 킨다고 2~30% 연비저하는 좀 이해가 안 되기는 하네요.
이건 제 차(8기통 아님)였는데, 겨울철 하락폭이 더 큽니다. 7월은 잘 다녀서 괜찮고
회색사과
제 맘대로 생각해보면…

휘발유도 열팽창 할테니…

온도가 높은 여름이 L 당 열량은 가장 낮은 것 아닐까요??

라고 생각했는데 열팽창계수가 생각보다 보잘것 없네요 크크
일단 카센터 방문하지 않고 하실만한정도
-> 에어클리너 청소입니다.

배기구에서 연기가 많이 나오는지
무슨 냄새가 나는지
색깔이 어떤지 정도만 체크하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소리와 진동만 살피고 뭐가 나갔다고 하는건 전문가 or 사기꾼만이 가능합니다

혹시나 브레이크 쪽이 계속 물려있는지도 확인해보십시오
whenyouinRome...
브레이크 라이닝 붙었거나 실린더 붙어도 연비 맛갑니다.
고속 주행시 속도 올리는 어느 구간 진동이 심해진다던지 주행후 오른쪽 왼쪽 휠에 손을 대봤을때 온도차가 있다던지 하면 브레이크쪽 문제입니다.
에어컨이 기름을 좀 쓰긴 하는데 생각보다 엄청 쓰진 않더라구요. 이번에 제주도 갔을 때 열심히 에어컨 틀고 수백키로 달려보았습니다만 연비에 맞게 운전하고 다녔습니다. 아마 다른 이유일 것 같아요.
린디합도그
드라마틱한 연비 변화가 일어난다면 다른 원인일겁니다
에어컨에 의한 연비 변화는 생각보다 미미한걸로 알아요
방사능홍차수정됨
답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어젯밤에 브레이크 쪽이랑, 에어크리너 기타 등등 보긴 봤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연비 18나왔네요.
왜 이럴까 생각해보니
평소 스타일이 급가속 급정거 안하고 살살밟아서 단수나 속도를 높이는 스타일인데요.
최근 연비 급격하락할 때랑 오늘이랑 다른점이
- 날씨(어제밤부터 습도 낮음) : 에어컨 끄고 주행
- 자동차 내외부 온도 너무 올라감, 최근 며칠은 에어컨 오토로 해두니 미친듯이 돌아감. -> rpm 올라가는 소리 신경안씀, 부드러운 단수, 속도 변경 신경안씀

정확한건 아니지만 ... 더 보기
답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어젯밤에 브레이크 쪽이랑, 에어크리너 기타 등등 보긴 봤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연비 18나왔네요.
왜 이럴까 생각해보니
평소 스타일이 급가속 급정거 안하고 살살밟아서 단수나 속도를 높이는 스타일인데요.
최근 연비 급격하락할 때랑 오늘이랑 다른점이
- 날씨(어제밤부터 습도 낮음) : 에어컨 끄고 주행
- 자동차 내외부 온도 너무 올라감, 최근 며칠은 에어컨 오토로 해두니 미친듯이 돌아감. -> rpm 올라가는 소리 신경안씀, 부드러운 단수, 속도 변경 신경안씀

정확한건 아니지만
+소형차 출력 때매 에어컨 쪽으로 에너지가 소비 더 되어 연비효율 더 낮아짐(뇌피셜)
그래서 이런일이 생긴게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1
방사능홍차
+하부 커버 쪽이 입구가 살짝 벌려져 있어서(방지턱 충격 때문이었나) 좀 수정해주기도 했습니다.
내일로가는문수정됨

에어컨이 연비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싶어서 검색하다가 보니..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직접 해당내용을 찾은건 아닌데..
유튜브 픽플러스에서 3년전에 올린 영상에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험을 한 내용이 있다고 하며..

그에따르면 에어컨 켰느냐 아니냐에 따라 약 30퍼센트 정도 차이가 나는것 같네요.
설정온도에 따른 연비차이는 적지만 켰냐 아니냐는 차이가 엄청 크네요.
제가 앞에 쓴 댓글에서 우리집차 연료만땅시 겨울 300km, 여름 200km 정도 탄다고 썼는데..
얼추 비슷하네요.
2
방사능홍차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뭔가 이쪽에 무게가 실립니다.
출력이 낮은 차일수록 에어컨컨덴서 쪽으로 보조 동력이 필요하다고 본거 같아요
최근 며칠동안 너무 덥고 뜨겁게 데워진 차 안에서 오토로 켜서 미친듯이 에어컨 돌고+ 집 빨리 가야한다는 맘에 막 밟음이 만든 결과가 아닐까 생각드네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844 체육/스포츠이온음료 분말로 드시는 분 계신가요? 13 고요한숲 25/07/07 656 0
16824 기타영어학습용으로 스픽 결제해서 쓸만한지요? 6 홍당무 25/06/27 657 0
16873 의료/건강면역력회복! 원기충전! 하는 꿀팁 있을까요? 27 오리꽥 25/07/17 660 0
16841 경제미국 주식 하는 회원님들. 여러 증권사를 사용하시는지요? 10 오리꽥 25/07/07 662 0
16876 기타학연에 의한 청탁, 어떻게 끊어내시나요? 6 [익명] 25/07/18 666 0
16800 게임홍들 질문 10 치즈케이크 25/06/17 668 0
16815 기타천장 누수 ㅠ 10 25/06/24 675 0
16805 여행교토 자유여행가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12 seaflower 25/06/19 678 0
16796 기타자동차 문짝 교체는 어딜 가야 하나요 4 세모셔츠수세미떡 25/06/15 680 0
16770 법률부가가치세법상 면세사업자의 사업자등록 및 부가가치세 납부의무 관련 질의 4 김비버 25/06/03 682 0
16858 경제이혼으로 인한 재산분할 관련 문의 5 [익명] 25/07/12 690 0
16829 경제내집마련디딤돌 대출 질문 11 [익명] 25/07/01 691 0
16781 기타대전 맛집을 가고싶읍니다. 5 쉬군 25/06/07 694 0
16834 홍차넷홍차넷 제재 풀리는건 수동입니까 9 노는꿀벌 25/07/04 694 0
16811 IT/컴퓨터맥세이프 충전 시 발열 8 린디합도그 25/06/21 702 0
16752 여행일본 유니버셜 구경하려고 하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6 맥주만땅 25/05/26 704 1
16848 여행혼자 갈만한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40 풉키풉키 25/07/09 704 0
16855 의료/건강공진단, 경옥고, 침향환 등에 대한 문의 16 K-이안 브레머 25/07/11 704 0
16749 가정/육아휴대용 가스 버너 구매에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1 알탈 25/05/23 713 0
16785 IT/컴퓨터윈도우즈가 비정상 작동하고 있습니다. 마우스 클릭이 안됩니다. 10 매뉴물있뉴 25/06/08 745 0
16667 기타인터넷 질문입니다 5 김치찌개 25/04/14 759 0
16803 가정/육아부부상담을 위한 상담가를 어떻게 찾을수 있을까요 3 [익명] 25/06/18 766 0
16886 경제부동산 매매시 판매대금을 올려서 계약요구를 합니다 15 DogSound-_-* 25/07/21 768 0
16894 여행동경 전문가 선생님들 (나다. 하면 들어오십시오) 39 Mandarin 25/07/25 771 1
16790 IT/컴퓨터유선이어폰 수리 업체 추천 부탁드립니다. 5 나루 25/06/10 773 0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