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구석에 곰팡이가 창궐했습니다
겨울에 락스파티를 해서 곰팡이들이 겨울 내 못 버텼었는데 결로로 락스 성분이 다 없어졌는지 다시 곰팡이가 폈네요
매번 락스파티를 하는 것도 지겹고 자외선으로 불태워버리는 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옆에 볕이 잘 드는 곳이 있습니다.
다만 직사광선을 받지 못하고 반사광으로 볕이 듭니다.
혹시 벽에 거울을 잘 설치해서 각도를 맞춰 볕이 직접 타겟팅 되도록 하면 효과가 있을까요?

향은 서향입니다
거의 정서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