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4/12/29 21:12:11수정됨
Name   [익명]
Subject   이민 가야할까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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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갑니다
[글쓴이]
혹시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간단하게라도 좋습니다.
가야죠 이건
[글쓴이]
혹시 간단하게라도 생각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맥주만땅
결국은 가족이지요

한국에 가족이 없고 영국에 가족이 있다면 가족이 있는 곳이 낫지 않을까요

아내분의 의향이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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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실 제가 가족 없이 자란지가 너무 오래되서... 가족의 가치를 잘 모릅니다. (입사 후 동기들 보면 금전적으로 도움 받는건 알겠는데 심리적인 걸 잘 모르겠어요) 가족이 있을 때도 어릴 때도 부모님이 매번 싸웠던 기억 밖에 없긴 하네요.
반대로 아내는 당장의 소득이 조금 줄어도 가족이 함께 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맥주만땅
당장 결심이 서지 않는다면 머기업이니 주재원쪽도 한번 알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라면 갑니다, 1표 더 드립니다.
다른 팩터보다 아내분의 행복(과 그로 인해 증가하는 나의 행복과 안정)에 가중치를 두시는 게 맞아 보입니다.
1
[글쓴이]
말씀하신 부분이 이해가 갑니다. 듣고보니 제가 원래 걱정하는 부분이 그 부분인 것 같기도 합니다.
아내가 행복할까?
부모님이랑 물리적으로 가까워지면 오히려 사이가 나빠지진 않을까? 영국 가서 직장을 못잡고 힘들어하지 않을까? 사실 한국에서 지금 누리고 있는 물질적 풍요를 둘만의 소득으론 영국에서 누리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그러면 후회하진 않을까? 아내가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 나는?... 그래도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이 행복한건가? 여러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처럼 완전 절연하진 않았지만 저도 가족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결혼해서 가족을 꾸리면서 발견한 행복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아이를 가지실 경우 헬퍼를 쓰거나 아내분이 일을 그만두셔야 할텐데 그러면 두 분 모두에게 힘든 상황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국에서의 경제적 불확실성 때문에 망설여지시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처가가 상당히 여유가 있으신 듯해 모험을 해볼 여지가 충분할 것 같습니다.
약간 주제넘게 들릴 수 있습니다만, 3개월 정도 심리 상담(카운슬링)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선생님께... 더 보기
선생님처럼 완전 절연하진 않았지만 저도 가족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결혼해서 가족을 꾸리면서 발견한 행복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아이를 가지실 경우 헬퍼를 쓰거나 아내분이 일을 그만두셔야 할텐데 그러면 두 분 모두에게 힘든 상황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국에서의 경제적 불확실성 때문에 망설여지시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처가가 상당히 여유가 있으신 듯해 모험을 해볼 여지가 충분할 것 같습니다.
약간 주제넘게 들릴 수 있습니다만, 3개월 정도 심리 상담(카운슬링)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선생님께 뭔가 문제가 있다는 뜻은 아니고, 제가 원래 아무 문제 없을 때 PT 받는 것처럼 받아주면 좋다고 주위에 권하는 편입니다. 결정이란 게 결국 감정으로 내리는 건데, 선생님의 행복과 감정을 체감할 수 있게 되면 '가족의 가치'도 보다 잘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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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내가 혼자 아이를 키워야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제가 반론할 수가 없네요. 생각해보면 아내를 믿고 처가를 믿어야하는 이 상황이 저한테 익숙하지 않아서인 것 같기도 합니다. 답변 덕분에 브레인스토밍이 많이 됩니다.

말씀대로 심리상담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아내도 카운슬링 줌으로 2년째 받고 있는데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다고 꾸준히 이야기해오고 있긴 했습니다)
뒤늦은 뻘댓글입니다만, 심리 상담도 어디에서 받는게 나은지 믿을만한지 이런걸 잘 모르겠더라구요.
혹시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면 좋은지에 대해 간략하게라도 가이드 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잘 모릅니다만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redtea.kr/qna/16378
자격증으로 최소 필터링하고, 나와 맞는지는 일단 해보는 수밖에 없는 것 같긴 합니다.
한국 가족과 다시 연을 이을 것이 아니면, 가족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거의 평생 살아온 나라를 떠나서 새로운 나라에서 자리를 잡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다른 것들을 다 떠나서 새로운 가족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것 자체가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30대 초반이면 아직 뭐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나이인데, 처가 지원까지 있으면. 조금이라도 일찍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또, 아이들 크면 한국으로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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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국 가족은 지금도 가끔 부모님이 주소 알아보고 찾아오는 악몽을 꾸다보니 다시 만나려고 하진 않을 거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 직장을 얻지 않았다면 이렇게도 고민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원래는 중견기업에 지금보다 훨씬 워라밸도 열악한 분야를 예상하고 있어서 이민을 가는데 크게 거부감이 없었는데, 분에 넘치는 직장을 운좋게 들어가다보니 다른 나라에서 비슷한 운이 따라줄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4시30분퇴근
디테일이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비슷하고 다만 저는 지역이 미국인데 저는 아마 한국에서 살 것 같습니다. 일단 심적으로 한국이 매우 편하고 경제적으로 삶의 질이 2단계는 내려갈 것 같아서요.
[글쓴이]
저도 미국에서 잠깐이지만 일했었는데 인천공항에 내렸을 때의 안도감이 지금도 뇌리에 깊이 박혀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도, 살고 있는 나라에서도 외부인으로 살아간다는 게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미국 사회 돌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도 내가 사는 사회 이야기 같지가 않고, 한국 사회 이야기도 내가 아는 이야기 같은데도 내가 본 모습은 아니고, 한국에서 바라보는 미국 사회 콘텐츠도 안맞는거같고... 물론 이건 지금 한국에 사는 아내에게도 마찬가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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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분께서 영국 생활이 감당가능하시면 가야죠.
반대로보면 아내분께서는 한국에서 홀로 애까지 키워야하는 상황이잖아요.
프랑스 가서 치킨집 잘되시는 분이 계시는데 영국에선 더 잘될지도..?
[글쓴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아내에게 반론할 수가 없네요.
치킨집은... 물론 농담이시지만, 살면서 사실 저희 집이 2대 동안 자기 사업하다 파산을 3번 겪은 집안인지라, 어떤 상황에서도 내 사업은 안하고 죽을 때까지 월급쟁이로 살겠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ㅋㅋ
영국가서 최대한 노력해보겠지만 적응못하고 백수되거나 향수병 앓는 리스크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그래도 괜찮냐?고 해서 괜찮다면 한 번 해보시는 것도.. 그래도 애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엄마들이지만..
지구에 태어나서 여기저기서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더라구요.
일단 가는게 좋을것 같긴한데
아이부분은 좀 애매하네요. 임신과 출산은 영국보다는 이쪽이 부인분에게 압도적으로 나을텐데.
[글쓴이]
한국에서의 장점이 있나요? 물론 초저출산 문제가 심하다보니 나라에서 여러모로 지원이 많을 거라고 어렴풋이 짐작은 합니다만, 한국에서는 되는데, 외국에서는 없는 게 따로 있을까요?
일단 병원예약이나 방문이 크게 다를거고 산후조리원 문제도 있을거구요.

유투버 국가비가 국제결혼해서 영국에서 살면서
시험관아기 준비하면서 임신과 출산한걸 올렸는데
조금 경우가 다르긴할테지만 어느정도 외국과 우리나라의 차이가 좀 느껴진다해야하나요.
[글쓴이]
영국은 며칠 가정으로 도우미를 보내주는 것 같았습니다. 산후조리원처럼 2주씩 있을 수는 없는 거 같고요.
시험관(IVF)를 해야하는 경우는 2년 이상 임신을 시도했음을 증명해야 하는 거 같고, 소아 기준으로는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내는 NHS를 크게 신뢰하는 편이고 임산부는 NHS에서도 우선 순위라서 의료 관련해서는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거 같지는 않은데, 제너럴하게 생각해본다면 한국만한 의료 접근성을 가진 나라가 없으니 그런 부분들이 스트레스가 될 것 같습니다.
맥주만땅
한국이고 서울이면 영국보다는 임신과 출산면에서 서비스가 나을 겁니다.

아내분에게 첫째 출산까지는 하고 가자고 이야기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글쓴이]
그 점이 한 가지 꼬이는 게, 비자 문제입니다.

영국이 비자가 상당히 까다로워서, 배우자 비자를 받으려면 배우자가 영국 내에 연 29,000파운드 이상의 소득을 올리거나, 88,500파운드로 은행 잔고 증명을 해야합니다. (6개월 이상)
아내가 영국에 직업이 없으니 은행 잔고로 증명을 해야 하는데, 이러면 처가의 도움을 빌려야 합니다. 요청하면 해주시겠지만 현금으로 당장 88,500파운드를 은행에 6개월을 재워둬야 하는데 다소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 생각하는 게 워홀 비자입니다. 워홀로 일단 들어가서, 처가 회사에 취업하고, 6개월 뒤에 배우자 비자를 받는 방법이 제일 돈이 안들어가고 수월한 방법인데 아이가 있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열한시육분
궁금한것은 만약 UK가 아니고 US였다면 같은 조건에서 고민을 덜 하셨을까요?

+이 칼럼 시리즈가 떠올랐습니다: https://m.mk.co.kr/news/contributors/11201677
[글쓴이]
미국 어느 주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확실히 덜 했을 것 같습니다. 한인 기업도 많고, 한인 사회도 있고, 급여도 (물가 생각하면 아닐 수도 있지만) 지금보다 더 올릴 수 있고, 한국 기업들과의 교류도 많고, 나라의 미래도 적어도 성장성 같은 면에서는 미국이 유망하다는 건 크게 이견이 없을 것이니까요.
미국에서 일할 때 알게 된 분들이 여러 번 오퍼를 했었는데, 아내가 워낙 미국을 싫어해서... 자식들에게 국적 3개 줄 수 있는 거 말고는 저에겐 선택지가 없을 듯합니다...
두부곰
아이가 유아일 때 외국과 한국에 모두 있어 보았습니다만, 저도 맥주만땅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유아기 부모가 누릴 수 있는 인프라는 한국이 넘사벽입니다…병원접근성, 어린이집, 육아용품, 도우미 등 한국과 같은 가격으로 양질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곳은 세계적으로 드뭅니다.

둘째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는데, 부모도 육아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가 어느 정도 쌓여 있어서, 인프라가 조금 부족해도 웬만한 상황은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첫째의 교육을 생각할 시기도 될 것이고요.

다만 영국으로 가신다면, 처가로부... 더 보기
아이가 유아일 때 외국과 한국에 모두 있어 보았습니다만, 저도 맥주만땅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유아기 부모가 누릴 수 있는 인프라는 한국이 넘사벽입니다…병원접근성, 어린이집, 육아용품, 도우미 등 한국과 같은 가격으로 양질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곳은 세계적으로 드뭅니다.

둘째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는데, 부모도 육아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가 어느 정도 쌓여 있어서, 인프라가 조금 부족해도 웬만한 상황은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첫째의 교육을 생각할 시기도 될 것이고요.

다만 영국으로 가신다면, 처가로부터의 경제적 지원은 없다고 생각하시고 향후 생활을 계획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한국에서도 처가는 편하게 손 벌릴 수 있는 관계가 아닌데, 외국이라면 더욱 그럴 것 같아서요(사실 잘 모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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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유아 인프라 측면에서 동의합니다. 아마 처가집의 개인적인 네트워크에 많이 의존하게 될 것 같습니다.
경제적 지원 관련해서도 동의합니다. 물론 많이들 도와주십니다만은(결혼식도 전액 지불해주셨습니다), 한국처럼 자녀들한테 일자리든 자산이든 하나씩 장만해주고 그런 문화는 아닙니다. 자리잡게 도와주거나, 굶어죽게 생겼으면 도와주기는 하겠는데, 기본적으로는 본인들 은퇴 후에 쓸거고, 돌아가시면 유산 받아가라는 입장입니다.
누가크래커
처가를 말 그대로 아내의 가족으로만 보시고 작성자님은 완전히 분리 된 존재로 보고 계신거 같아요. 그러니까 영국가서의 삶을 분석할때 온전히 본인의 자산과 상황만 분석하고요.

근데 장인 어른이 직업도 물려주신다는걸 보면 그쪽에서는 선생님을 가족으로 받아들일 생각을 하고 있으며 결국 아내분의 가족도 내 가족이다 라는 자각이 부족하다고 보여집니다.
1
[글쓴이]
제가 앞가림을 못하는 걸 싫어하는데, 기약 없이 저를 맡겨야되는 상황이 된다고 생각하니 분리하려고 드는 것 같습니다.
침묵의공처가
자기 앞가림보다는 와이프까지 포함해서 우리 앞가림을 생각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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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랑을 선택해야 하고, 그 선택을 사랑해야 한다." 가 제 신념인지라.

저라면 사랑을 선택해서 영국으로 갔을 것 같습니다.

사랑을 택했을 때 얻어지는 가치는 다른 무엇을 선택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모든 가치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1
[글쓴이]
고맙습니다.
[글쓴이]
홍차넷 여러분 고맙습니다. 생각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구밀복검
https://www.banksalad.com/articles/%EC%8B%A0%EC%83%9D%EC%95%84-%ED%8A%B9%EB%A1%80%EB%8C%80%EC%B6%9C-%EC%A1%B0%EA%B1%B4-%EB%8C%80%ED%99%98-%EA%B8%88%EB%A6%AC-%EC%8B%A0%EC%B2%AD%EB%B0%A9%EB%B2%95
재정적으로 생각해 보면 신생아 특례 대출로 8억짜리 아파트(9억 이상은 대출 안 됨) 사고 첫째 1년(대출에 실거주 1년 조건이 있어서) 키우고 영국 가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제 생각에는 이건 조건을 따질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가족과 의절을 하셔서 본인의 인생에 아내분 이외의 가족이 불필요하다고 느끼시는건 알겠지만 아내분은 그렇지 않아보이네요. 또 타국에서 외국인으로서 가족의 정서적 물리적 도움 없이 아이를 출산하고 키우는 것은 정말 고되고 외로운일입니다. 아내분께서 이미 병력이 있으신데 홀로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건 결국 아내분에게도 선생님의 가정에도 좋은 방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이를 낳고 나서 가는 방법또한 그냥 유예에 지나지 않아보입니다. 아이를 키우게 되면 정말 정신없어지는데 그때가서 영국이민을 준비하시는건 너무 어려운 일이고 지금보다 더욱 따져야 될게 많아져 골치 아플겁니다. 아내분을 생각하신다면 영국을 지금 가셔서 도전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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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스물셋
가는게 맞다고 보이는데,

남자는 가장 구실 못했을 때 상처받는 경우를 많이 봐서 쉽게 가라고도 말씀 못 드리겠네요.

영국에서 비한인들 상대로 먹고 살기 매우 어렵습니다...
한국이 더 키우기 좋다는 것은 맞겠지만, 가족이 영국에 있는데 키우기 좋고 어쩌고 한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ㅎㅎ 가족이 가장 중요한데요. 가족이란 의미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감정이 어떨지는 막연한 상상이 기댈뿐입니다만, 아내분의 가족들이 작성자분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받아주셨고 앞으로도 그렇게 같이 지내고자 손을 내밀어 주시는데 한번 아내분께서 경험해온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앞으로 같이 알아가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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