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있는지 성인들만의 여행인지에 따라 좀 다를 것 같은데요.
일단 아이가 있으면 마지막날 하루 돌고 새벽에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 일정이 좀 빡셉니다.
late checkout을 할 수 있으면 마지막 날에 최대한 숙소에서 늦게 나오는게 에너지 세이브에 도움이 될겁니다.

괌을 둘러볼 때 뭐 하실건지에 대해 계획이 좀 필요합니다.
리조트 외에 다닌다면 식당과 쇼핑몰, 해양스포츠, 사진스팟 관광지 다니기인데...

관광지 다닐만한곳이 좀 없습니다. 차로 렌트해서 다니더라도 조금씩 많이 걷게 되어서 힘듭니다.
해양스포츠는 씻고 옷 갈아입고... 요런거는 짐싸서 들고다니면서 하기가 좀 힘들 수도 있겠지요.
쇼핑몰은 많이 걸어서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식당은 특별히 좋은데가 잘 없습니다.

밤이되면 할게 많이 없어집니다. 공항에서 대기타는 시간도 심심합니다.
애들은 많이 피곤해합니다. 다음에 괌 오면 새벽시간은 피하자 생각했었습니다.

가는날이야 비행기 내리고 바로 숙소가서 쉬면 되니 새벽도 괜찮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