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공간에서 오래 쓰실 거면 인버터방식이 좋습니다. 전기요금 외에 소음 때문에도.

우리나라 기준 일일제습량은 특정 온/습도(27도 60%)에서 하루에 얼마나 제습되는지인데, 큰 게 좋긴 하지만, 큰 게 소음도 크기도 합니다. 아파트가 아닌 주택의 경우 같은 면적이라도 밀폐가 상대적으로 안 되고 더 습한 경우가 많아서, 좀 더 제습량이 큰 것이 좋습니다. 물통은 연속배수 방식으로 쓰실 것이 아니면 장마철 같은 때는 계속 켜두면 하루에 몇 번 비워야 할 수도 있어서 큰 게 좋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물통은 물이 얼마나 차 있는지 수위가 표시되는 물통이 좋습니다.


노써치 한 번 살펴보세요.
https://nosearch.com/contents/guide/season/dehumidifier

생활공간에 두지 않거나, 사람 없을 때 주로 쓰고, 오래 켜두지는 않는다면 전기료나 소음을 감수하고 좀 더 저렴한 모델들을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와이파이 통해 원격으로 작동 가능한 기능과 종료 후 자동 건조 기능이 매우 편하던데,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모델들은 그런 기능은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