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6/09/26 04:08:33 |
Name | syzygii |
Subject | 이건 무슨 증상인가요? |
살면서 두번 겪어본 증상입니다. 첫번째는 강의실에 약 세시간을 큰 움직임 없이 앉아있다가 약 10분거리의 교문으로 나왔을 때 발생했고, 두번째는 고속버스에 세시간가량 역시 앉아있다가 20분 정도 떨어진 자택으로 걸어온 후에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가 발생했습니다. 두 사건 사이에는 3년의 시간차가 있고 두번째는 올해 7월에 발생했습니다. 주요 호소 증상은 가슴부위의 엄청난 통증인데, 통증이 흡기할 때(=들이마실때)에 발생하고 내쉴때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최대한 통증을 피하며 숨을 쉬면서 안정을 취하니 몇시간이 걸린 끝에 나아졌습니다. 저는 20대 중반이고 음주력과 흡연력 전부 없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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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 동일한 증상 겪어본 적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뚱보가 되기 전엔 없었던 증상인데, 뚱보가 된 후 긴 영화를 고정된 자세로 보고 나서 지하철 타러 갔는데
지하철에서 갑자기 가슴 부위의 엄청난 통증이 몰려오더군요. 순간 아 나 쓰러지나? 싶었는데, 가슴을 쭉 피고 허리를 곧게 피니까 통증이 완화되길래
일단은 집으로 왔었네요. 그리고 똑바로 누운 상태에선 괜찮은데, 옆으로 누워서 체중을 실은 상태로 자면 또 통증이 간혹 생기고..
저 또한 들이마실 때 생기고 내쉴 땐 덜하고 그랬거든요. 그냥 저 스스로는 돼지라서 몸무게를 몸이 못 버텨서 그런가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었던 증상입니다. 이후에는 항상 뭘 할때마다 조금씩 움직이려해요. 저도 궁금하네용..
저 같은 경우 뚱보가 되기 전엔 없었던 증상인데, 뚱보가 된 후 긴 영화를 고정된 자세로 보고 나서 지하철 타러 갔는데
지하철에서 갑자기 가슴 부위의 엄청난 통증이 몰려오더군요. 순간 아 나 쓰러지나? 싶었는데, 가슴을 쭉 피고 허리를 곧게 피니까 통증이 완화되길래
일단은 집으로 왔었네요. 그리고 똑바로 누운 상태에선 괜찮은데, 옆으로 누워서 체중을 실은 상태로 자면 또 통증이 간혹 생기고..
저 또한 들이마실 때 생기고 내쉴 땐 덜하고 그랬거든요. 그냥 저 스스로는 돼지라서 몸무게를 몸이 못 버텨서 그런가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었던 증상입니다. 이후에는 항상 뭘 할때마다 조금씩 움직이려해요. 저도 궁금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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