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4/01/10 18:26:16
Name   Finboy
Subject   학위와 수료의 차이
안녕하세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학위와 수료의 차이가
논문이나 시험으로 졸업을 하는지 아니면 수업만 듣는지의 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실제 필드에서의 인식인데요
(학계에서야 이루 말할수 없는 차이가 있을테니…)

예를들면 기업의 인사쪽이나 헤드헌터가 어떤 사람 이력서를 볼때
Mba marketing master degree로 써있는 것과
Mba marketing certificate 으로 써있는 것 간의
큰 차이를 느끼는지

Certificate의 지위(?) 는 어떠한지(있으나마나 또는 그래도 약간은 인정?)

외국 대학의 석사 과정 수료도 동일하게 받아들여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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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는 학점으로 치면 P 패스학점 아닌가요?
돈내고 듣기만하면 수료 되는??
1
네 저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학위보다는 품이 덜 들어가는데 이게 필드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가 궁금해서요 ㅎㅎ
카리나남편
석사 수료는 학사학위랑 같읍니다.
5
ㅎㅎ 그냥 마이너스 1이군요
결국 '학위는 없고' 라서요..
그쵸 ㅎㅎ 그래도 수료 한줄이 의미가 있나 싶어서 여쭈었습니다 ㅎㅎ
정식 학위가 있는 분야라면,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졸업에 실패했나보네.. 정도?
아 졸업 실패로 해석될수도 있겠군요
은때까치
mba는 모르겠고... 자연과학쪽은 수료는 기본적으론 학위 없는것과 같긴 합니다. 다만 석사가 아닌 박사 수료이고 사유가 확실하면 0.2 박사(?) 정도의 내적 가산점은 있는거 같습니다.
박사수료는 뭔가 너무 아까울것 같네요
아카데믹한 관점에서 수료는 의미 없습니다.
저도 아카데믹 관점에서는 의미가 없을 것 같았고… 취업시장에서 (또는 이직 시장) 어떻게 받아들여 지는지 궁금했습니다 ㅎㄹ
취업시장에서도 인정 잘 안해줍니다.
박사타이틀을 달아야 연구책임자가 될 수 있는 정출연이 있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본인이 실험 설계 + 추후 아래 박사급의 연구과제를 검토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박사 학위가 없는 대학원 수료라면 좀...
1
아 좀더 여쭙고 싶은바를 구체화하자면… 이공계열보다는 경영쪽(특히 마케팅)을 염두에 두고 여쭌거였습니다! 비슷할것 같기도 하네요
대학을 졸업 하려면 졸업논문 혹은 졸업작품을 하고 영어 점수를 넘어야 했었습니다.
그 중 하나라도 통과 못하면 수료 이고, 통과를 하면 졸업 입니다.

수료라고 하면 뭐 졸업을 못했구나 이기에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무슨 일로든지 졸업을 못했구나 도대체 왜지...? 겠군요 ㅎㅎ 저라도 그럴듯 합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치킨마요
얼마전에 면접관으로 수료자를 봤는데요, 물어보진 못 하지만 "뭔 일이 있었길래 수료인가?"에 대한 확인을 주로 하려고 했습니당
실제 면접관의 생생한 답변을 들으니 더욱 와닿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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