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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3/09/11 09:13:32 |
Name | 보리건빵 |
Subject | 특례보금자리론 + 영끌하는 게 맞을까요? |
한번 실행하면 되돌리기 힘들고 여윳돈이 사라지니 외부 변수에 취약해진다는 점은 인지하고 있으나 올해까지만 받을 수 있는 특례보금자리론으로 5억을 50년납으로 설정하면 약 210만원으로 빌릴 수 있다는 게 너무 달콤한 유혹입니다 어차피 지금 집을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돈도 72만원인데 적금 50만원과 연금저축 50만원, 주택청약 10만원을 빼버리고 생활비 30만원만 줄이면 210만원의 이자부담도 가능할 거 같습니다 저의 자산을 남김없이 끌어모으면 당장은 2억이 나오고 2023.12~2024.2 경에는 2.7억정도 나옵니다 그래서 7.5억 이내의 한강 이남, 계약평수 25평이상의 아파트를 알아보았는데요 쉽지 않긴 하지만 가능한 곳이 몇군데 있었습니다 브랜드 아파트를 선호하지만 사실 정말 없다시피 하고요 생활권을 선택하자니 보라매 공원 근처가 좋아보였습니다 1. 현재 생각하는 곳이 e편한세상독산더타운(서울 최외곽), 관악파크푸르지오(꽤 산 높이 있음), 보라매 스카이(비브랜드 아파트) 정도가 있습니다 어느곳이 가장 좋을까요? 2. 실거주 목적이라면 비브랜드 아파트(보라매 스카이)도 괜찮을까요? 3. 특례보금자리론이 너무 달콤해보여서 아파트 구매를 고려하고 있습니다만 이게 정말 맞는 결정일지 의문입니다 다들 영끌 구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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