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까지는 엥간하면 안아프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아이 안고 있는 시간이나 같이 있는 시간에 홈트로 많이 떼웠습니다.
2개월이면 아직 거의 누워 있을때니 그 옆에서 푸쉬업, 스쿼트 이런거 하고
조금 크면 목마 태우고 스쿼트 해주면 좋아합니다.
좀 더 크면 공원에 풀어놓고 술래잡기 하면 유산소도 쌉가능
헬스장 가면 좋긴한데 저는 뭐 병 걸려서 오는 것 보다는 내가 집을 비웠을 그 시간에
집에 남아있는 사람이 힘들 수 있는 게 많이 걸리더라구요. ㅎ
생각보다 막 모든 시간의 신경을 아이한테 쏟아부어야 한다... 까지는 아니긴 한데, 기본적으로는 눈이 하나는 주시되어야 하는 게 맞아서 그걸 온전히 한명이 전담하게 만드는 건 괴로울 수 있으니, 웬만하면 꼭 필요한 시간 이외엔 집에 있어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죠 ㅋㅋㅋ 그래도 애기가 통잠을 자고 나면 그때부턴 좀 괜찮아지읍니다. 운동도 가능하고 술도 마실만하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