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보면 다양하긴 합니다만..
학생이면 학교, 외국계 회사, 교회, 그리고 남자 분이시면.. 외국어 앱으로 만난 케이스가 엄청 많았습니다. 외국인 육아 단톡방에서 열댓명이 이야기 하는데 한 7-8명이 앱이라 충격받았어요. 앱은 헬로우톡, tandum, meeff였습니다. 헬로우톡이 제일 많음.
막연히 국제결혼?을 생각하는게 건전한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이 우선이죠. 좋아 죽어도 힘든데 말도 안 통하면 얼마나 괴롭게요.. 말 안 통하는데 문화 차이로 절대 이해불가면 해소도 안 됩니다.

요새 장애?랄 것이.. 당연히 문화와 가족 설득이고.. 문화는 결혼 후에도 계속 큰갈등 원인입니다.

위에 망손님의 의견과 마찬가지로 한국인과 결혼을 앞둔 제 입장에서 말하자면 정말 사소한 것 하나로도 엄청 싸웁니다. 같은 한국인끼리도 엄청 싸우는데 외국인과의 결혼이라는게 단순히 유튜브 등에서 보여지는 좋은 모습, 로망만 가지고 쉽게 생각할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