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3/02/03 21:35:47
Name   다마네기
Subject   영끌의 기준이 어느정도일까요?
요즘 집값이 내려가서 슬슬 알아보려하는데...

영끌이 어느정도를 말하는 걸까요?

DSR 40에 딱 맞춘다면 영끌이라봐야할까요...?

조금더 모으면서 차분하게 알아봐야할지

집값이 내려가고 예전에 폭등했던 기억때문인지 좀 조급해지네요..

DSR 40정도면 영끌은 아니라고 봐야 할까요?

부부합산 소득으론 8300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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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사과
한 달에 지출하는 원리금이 소득대비 얼마냐로 논해야 하지 않을까요?
1
그게 딱 DSR 개념이긴 합니다.
요새는 DSR 40까지밖에 안빌려주니까 그정도면 영끌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영끌을 너무 협소하게 정의할 필요도 없고 너무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출산 등으로 인한 휴직, 경기침체로 인한 퇴직 등 소득 감소 리스크가 없이 꾸준한 소득이 기대된다면 40% 정도는 감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마네기
아직은 크게 소득감소 리스크는 없고 꾸준하거나 조금씩은 소득이 늘어가는 중인데..

40%에 너무 겁먹지 않고 차분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색사과
LTV랑 헷갈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당근매니아
금리 변화나 다른 목돈이 필요하거나 하는 돌발적인 일들이 터졌을 때 감당 가능하냐 아닐까요
다마네기
아...이 부분은 생각를 못했던건데..고민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디너리안
그냥 심리적으로 "원금 다 갚을때까지 버틸수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 아닐까요?
1
다마네기
가장 중요한거겠네요 감사합니다!!
DSR 40 이요
진심으로 이정도가 적절한 가이드라고 생각합니다.

국가 혹은 금융기관에서 산출하는 것과 실제 가계 상환액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맞벌이, 신용대출 등) 실질적인 DSR 40 정도가 최대 영끌 가능한 범위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다마네기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집을 구한다면 딱 dsr 40선에서 알아볼 생각이었는데

이게 과도한건지 아닌지 잘 모르고 큰돈을 빌린다는 거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조언 감사합니다!!
소주왕승키
아이디가 너무 친근하십니다 ㅎㅎ

월 지출 계산했을때 선생님의 선이 딱 있을거라고 봅니다.

그게 영끌 아닐까요?
다마네기
하하 아이디 칭찬 감사합니다.
cummings
개인적으로 40%면 영끌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진짜 영끌은 DSR40이상이지요. 한 6~70%정도? 심하면 8~90%대출 끼고 하던분들도 있었죠.

2~3년전에 DSR40%제한되기 이전의 대출에다가 별도의 마통이나 회사대출, 부모대출, 혹은 사업자대출을 낸다던가 혼인신고 없이 전담대+주담대 묶는다던지 하는...
단순 은행대출 이상으로 영혼까지 끌어모은다고 영끌이라고 불렀으니까요.
1
하우두유두
222
원래 영끌의미는 주담대+신용대출+회사대출이나 p2p까지 끌어당기는게 영끌의미였죠.
Dsr40이면 건전한다고생각합니다
Paraaaade
현재는 차주단위 DSR이 중심이니까, 가계 DSR40 이면 차주 기준으론 40을 넘긴할 거 같습니다. (합산 신청도 있긴하지만)

영끌을 너무 가볍게(?) 보긴했는데, 그정도까진 안가는게 좋은거 같습니다ㅡ
다마네기
아 60-70%는 진짜 생활이 안될꺼같아요...

40퍼 정도 수준에서 무리 안하고 천천히 알아봐야겠습니다 ^^
주식못하는옴닉
영끌이라는 단어가 하도 남발되서...

진짜로 영혼 끌어모은 케이스는 70퍼 이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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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네기
영끌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워낙 듣다보니 40퍼에 대한 두려움이 막연하게 있었나봐요...감사합니다 ^^
듣보잡
영끌은 그렇게 계산하는 게 아니고 본인명의로 대출 가능한 돈 다 땡기고 부모님한테까지 손 벌려야 숨쉴만하면 그게 영끌이라고 봅니다.
1
다마네기
제가 영끌에 대해서 조금 오해가 있었나봅니다 감사합니다.
듣보잡
그냥 제 생각일 뿐입니다...
네온사인
DSR 40이면 건전하죠.
다마네기
감사합니다!!
마술사
DSR 40%를 지금 이율로 계산하신건가요? 그럼 충분하긴 하시지만
굳이 지금 사시는것보단 2년정도는 기다리셔서 미분양 해소되고 거래건수가 늘어나는거 확인하시고 들어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마네기
아...조언 감사합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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