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 Date | 23/02/01 15:54:53수정됨 |
| Name | 모구모구 |
| Subject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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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1. 섹스가 하고싶었는데 빌드업 쌓고 모텔갈 시간에 님이 씹어서 그 동안 다른 여자한테 연락해서 해결했다.
2. 미련있던거 어떻게든 붙잡아봤는데 안돼서 침울해서 차단했다.
3. 그 사이에 새 여자친구를 사귀었다.
4. 그쪽도 바쁘다.
하시고 싶으시면 하시는거고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아닌거고.
근데 어느정도 좋은 인상을 남기시고 싶으시면 이유랑 씹어서 미안하다정도는 카톡으로 남기신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전에 어디선가 봤는데... T와 F에 따른 사과....
1. 섹스가 하고싶었는데 빌드업 쌓고 모텔갈 시간에 님이 씹어서 그 동안 다른 여자한테 연락해서 해결했다.
2. 미련있던거 어떻게든 붙잡아봤는데 안돼서 침울해서 차단했다.
3. 그 사이에 새 여자친구를 사귀었다.
4. 그쪽도 바쁘다.
하시고 싶으시면 하시는거고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아닌거고.
근데 어느정도 좋은 인상을 남기시고 싶으시면 이유랑 씹어서 미안하다정도는 카톡으로 남기신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전에 어디선가 봤는데... T와 F에 따른 사과....
기다리던 연애 카테고리인데, 가장 답변하기 어렵다는 재회상담이군요!
괜찮은 사람이라 감정없이도 잘 지내고 싶은 전 연인에게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라는 질문이신데, 정말로 쉽게 답변 드릴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글쓴분의 진심이 어떤건지 글만 읽은 사람으로써는 알기 힘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그 진심이 어떤 것인지 캐물으려고 하면 글쓴분께서는 손사래를 치거나 심하면 화가 나실 수도 있기 때문에 답변을 간단히 적기에 곤란합니다. 짧게 적으신 글 안에도 진실인지 아니면 자신의 감정에 대한 부드러운 변명인지 헷갈리는 부... 더 보기
괜찮은 사람이라 감정없이도 잘 지내고 싶은 전 연인에게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라는 질문이신데, 정말로 쉽게 답변 드릴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글쓴분의 진심이 어떤건지 글만 읽은 사람으로써는 알기 힘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그 진심이 어떤 것인지 캐물으려고 하면 글쓴분께서는 손사래를 치거나 심하면 화가 나실 수도 있기 때문에 답변을 간단히 적기에 곤란합니다. 짧게 적으신 글 안에도 진실인지 아니면 자신의 감정에 대한 부드러운 변명인지 헷갈리는 부... 더 보기
기다리던 연애 카테고리인데, 가장 답변하기 어렵다는 재회상담이군요!
괜찮은 사람이라 감정없이도 잘 지내고 싶은 전 연인에게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라는 질문이신데, 정말로 쉽게 답변 드릴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글쓴분의 진심이 어떤건지 글만 읽은 사람으로써는 알기 힘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그 진심이 어떤 것인지 캐물으려고 하면 글쓴분께서는 손사래를 치거나 심하면 화가 나실 수도 있기 때문에 답변을 간단히 적기에 곤란합니다. 짧게 적으신 글 안에도 진실인지 아니면 자신의 감정에 대한 부드러운 변명인지 헷갈리는 부분이 곳곳에 있어요. 이 부분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글쓴분께서 어떤 마음인지 확인하고 답변드려야 실질적인 솔루션이 될테죠. 하지만 모두, 파고 들어가면 캐묻는 사람에게 화가 나는 포인트들입니다.
그냥 구구절절됐고, 그냥 상대가 왜 그런지 궁금하시다면 바로 답변해드릴 수 있긴 합니다. 다시 얼굴을 봤던 전여친에게 갑자기 읽씹 1주를 당했는데, 아무런 감정 소용돌이도 없이 있기는 힘들었을겁니다. 그 결과가 냉담이 된 것 뿐이죠. 글쓴분도 같은 일을 당하면 비슷한 마음이 드실 거예요. 왜 그렇게 되냐, 별감정 없이 궁금해서 그냥 얼굴 본 거 아니냐라고 되물으신다면... 그 날 만났던 두 분 중, 적어도 한 분 이상 둘 이하는 솔직하지 못한 말을 하고 있었다고 할 수 밖에...
괜찮은 사람이라 감정없이도 잘 지내고 싶은 전 연인에게 어떻게 연락하면 될까라는 질문이신데, 정말로 쉽게 답변 드릴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글쓴분의 진심이 어떤건지 글만 읽은 사람으로써는 알기 힘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그 진심이 어떤 것인지 캐물으려고 하면 글쓴분께서는 손사래를 치거나 심하면 화가 나실 수도 있기 때문에 답변을 간단히 적기에 곤란합니다. 짧게 적으신 글 안에도 진실인지 아니면 자신의 감정에 대한 부드러운 변명인지 헷갈리는 부분이 곳곳에 있어요. 이 부분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글쓴분께서 어떤 마음인지 확인하고 답변드려야 실질적인 솔루션이 될테죠. 하지만 모두, 파고 들어가면 캐묻는 사람에게 화가 나는 포인트들입니다.
그냥 구구절절됐고, 그냥 상대가 왜 그런지 궁금하시다면 바로 답변해드릴 수 있긴 합니다. 다시 얼굴을 봤던 전여친에게 갑자기 읽씹 1주를 당했는데, 아무런 감정 소용돌이도 없이 있기는 힘들었을겁니다. 그 결과가 냉담이 된 것 뿐이죠. 글쓴분도 같은 일을 당하면 비슷한 마음이 드실 거예요. 왜 그렇게 되냐, 별감정 없이 궁금해서 그냥 얼굴 본 거 아니냐라고 되물으신다면... 그 날 만났던 두 분 중, 적어도 한 분 이상 둘 이하는 솔직하지 못한 말을 하고 있었다고 할 수 밖에...
혹시 소개팅남하고 술 한잔 하자고 제안하는 거에 대해서 문의하셨던 건은 잘 해결 되셨나요..? 감정의 소용돌이가 많으시겠네요.
저는 글쓴님께서 연락을 더 안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위의 댓글에 잘 적혀있는 것 같아요.
저는 글쓴님께서 연락을 더 안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위의 댓글에 잘 적혀있는 것 같아요.
질문자분도 잘 아시겠지만 연애는 대부분의 경우 먼저 어프로치 하는 쪽이 을이 됩니다.
그걸 감수하고 먼저 어프로치를 할지, 그냥 기다릴지는 본인의 선택이죠.
상대방이 연락못받을 어쩔수없는 상황 이런걸 다 고려한다? 막말로 그냥 궁예질일 뿐이고, 안바빴어도 상대가 바빠서 연락 못한척 할수도 있고 그런거죠. 확신이 없는 단계에서는 그냥 단순하게 Yes or No 만 생각하고 굳이 미련 갖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그걸 감수하고 먼저 어프로치를 할지, 그냥 기다릴지는 본인의 선택이죠.
상대방이 연락못받을 어쩔수없는 상황 이런걸 다 고려한다? 막말로 그냥 궁예질일 뿐이고, 안바빴어도 상대가 바빠서 연락 못한척 할수도 있고 그런거죠. 확신이 없는 단계에서는 그냥 단순하게 Yes or No 만 생각하고 굳이 미련 갖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당할 때는 쌍욕 먹는 것 보다 일주일 읽씹이 더 당황스럽지만
시간 지나고 생각해보면 쌍욕 먹은 건 지나가지만 읽씹 당한 건 기분이 엄청 상하죠.
시간 지나고 생각해보면 쌍욕 먹은 건 지나가지만 읽씹 당한 건 기분이 엄청 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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