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시장이나 망원시장이 어떨까요?

강남분이라면 은마지하상가?

광장시장에 외국인들 많이 가는것 같아요.
위 댓글처럼 망원시장 추천해요. 아기자기하게 먹을게 많던데요. 분위기도 더 실제 동네 사람들이 가는것같아서 좀 더 좋구요.

저는 남대문 시장 갈치 생선구이? 못먹어봐서 이번 겨울에 가면 남대문 시장에 한 번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참, 홍대에 조폭떡볶이 등등.. 홍대 밤거리에 먹거리들이 많았어요.

명동의 그 자본주의가 보고 싶으실수도...

명동에도 인스타용 길거리 음식 많지 않나요? 가성비는 매우 떨어지지만 ..

조금 비싸도 다양한 선택권이 있는 명동이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근데 코로나 이후 명동이 예전 그 명동과 같은 비주얼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봤을 때 거리 상가에 공실도 되게 많고 그랬는데...

노량진 컵밥도 생각나네요.

저는 단연 석계역..

거의 10년 전쯤이지만 망원동 살았습니다.
망원시장 추천합니다. 진짜 로컬이에요. 한국인이라면 이게 서울 서민의 삶이구나 하는게 바로 확 느껴집니다.

미숫가루 가격이 근처(전철역 한 정거장)의 홈플러스 월드컵경기장점 대비 1/5~1/10 수준이라 자주 사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인천 신포닭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