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2/06/06 21:39:36 |
Name | 고양이수염 |
Subject | 술마시면 어디에 안좋나요? |
제 주변이 대부분 담배에는 엄격한데 술에는 관대하기도 하고, 보통 간에 해롭다는 얘기만 있어서 술이 해롭다는게 실감이 안가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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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물리치료사입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술이 몸에 안좋은건 일반인분들도 다 아실거고 자세한 내용은 홍차넷 의료인분들이 해주실거라 패스하겠습니당
제가 일하면서 느끼는 술에대한 안좋은부분은 인간은 잘때, 불편하거나 안좋은 자세면 무의식적으로 자세를 바꿉니다. 예를들어 목이나 발목이 꺾인채로 자면
다음날 일어났을때 일상생활이 불편할수도 있으니까요. 이게 의식적으로 안되는 중증환자분들은 욕창방지를 위해 보호인들이 몇시간마다 와서 일부러 자세를 바꿔줍니다.
근데 과음을하면, 몸이 너무 피곤하기때문에 잘때 안좋은 자세여도 몸이 그걸 인지... 더 보기
제가 일하면서 느끼는 술에대한 안좋은부분은 인간은 잘때, 불편하거나 안좋은 자세면 무의식적으로 자세를 바꿉니다. 예를들어 목이나 발목이 꺾인채로 자면
다음날 일어났을때 일상생활이 불편할수도 있으니까요. 이게 의식적으로 안되는 중증환자분들은 욕창방지를 위해 보호인들이 몇시간마다 와서 일부러 자세를 바꿔줍니다.
근데 과음을하면, 몸이 너무 피곤하기때문에 잘때 안좋은 자세여도 몸이 그걸 인지... 더 보기
현직 물리치료사입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술이 몸에 안좋은건 일반인분들도 다 아실거고 자세한 내용은 홍차넷 의료인분들이 해주실거라 패스하겠습니당
제가 일하면서 느끼는 술에대한 안좋은부분은 인간은 잘때, 불편하거나 안좋은 자세면 무의식적으로 자세를 바꿉니다. 예를들어 목이나 발목이 꺾인채로 자면
다음날 일어났을때 일상생활이 불편할수도 있으니까요. 이게 의식적으로 안되는 중증환자분들은 욕창방지를 위해 보호인들이 몇시간마다 와서 일부러 자세를 바꿔줍니다.
근데 과음을하면, 몸이 너무 피곤하기때문에 잘때 안좋은 자세여도 몸이 그걸 인지를 못하고 그냥 잡니다. 그리고 다음날 개고생합니다. 환자분들이 어느날 자고일어났는데 목이 안돌아간다던가 하면 음주의 영향이 있을때가 꽤 있었고
당장 예전에 저희 팀장님도 과음하고 다음날 출근했는데 목이 안돌아가서 제가 업무시작전 접대 도수치료를 해드린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일하면서 느끼는 술에대한 안좋은부분은 인간은 잘때, 불편하거나 안좋은 자세면 무의식적으로 자세를 바꿉니다. 예를들어 목이나 발목이 꺾인채로 자면
다음날 일어났을때 일상생활이 불편할수도 있으니까요. 이게 의식적으로 안되는 중증환자분들은 욕창방지를 위해 보호인들이 몇시간마다 와서 일부러 자세를 바꿔줍니다.
근데 과음을하면, 몸이 너무 피곤하기때문에 잘때 안좋은 자세여도 몸이 그걸 인지를 못하고 그냥 잡니다. 그리고 다음날 개고생합니다. 환자분들이 어느날 자고일어났는데 목이 안돌아간다던가 하면 음주의 영향이 있을때가 꽤 있었고
당장 예전에 저희 팀장님도 과음하고 다음날 출근했는데 목이 안돌아가서 제가 업무시작전 접대 도수치료를 해드린적이 있었습니다.
인체의 장기가 알코올 분해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거든요. 간이 워낙에 유능한 물건이라 마셔도 안 죽는것 뿐이지, 크건 작건 몸 곳곳에 손상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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