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2/05/12 17:54:30 |
Name | 물냉과비냉사이 |
Subject | 로스쿨에 도전하는 학생들은 뭘 준비하면 좋은지요? |
요즘 상담을 하다 보면 로스쿨 생각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습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 로스쿨 준비하던 친구들한테 주워들은 것들, 제 나름대로 알아본 것들로 알려주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제가 직접 준비해본 분야가 아니다보니(학부 때 법학 부전공 하면서 리트 모의고사 좀 쳐보긴 했지만) 한계가 많네요. 로스쿨 재학생이시거나 로스쿨 졸업하신 변호사 분들이 홍차넷에 꽤 계신듯하여 여쭤보고 싶습니다. 로스쿨 준비하는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로스쿨 입시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무엇인지 등등... 제가 재직하고 있는 곳은 비수도권 소재 국립대학인데 학생들은 성실하고 착합니다만 리트 같은 류의 시험을 이 친구들이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LEET나 PSAT같은 적성시험류는 경험상 말그대로 '시험응시 능력'하고 연관이 참 깊기도 하더라고요. 추가적으로 로스쿨에 가고 싶은 학생들이 조금 늘어나다보니 아무래도 학과에서 도와줄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 봐야 할듯 한데, 학과에서 이런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면 좋겠다거나, 실제로 선생님들께서 공부했던 학과에서 어떤 지원이 있었던 경우 어떤 도움이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과 성격상 로스쿨 준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게 어색한 학과는 아닙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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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입학한 로스쿨생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좋은 학점, 좋은 리트 점수, 그리고 리트 점수를 위한 '진짜배기' 독해력과 추론능력? 리트를 위해선 개인적으론 어려운(그러나 좋은) 글을 읽고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드는 연습이 크게 도움되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자소서에 활용할 만한 재료를 많이 제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자체로 파괴력 있을 만한 정성--자격증--은 학과 차원에서 지원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영어는 요즘 거의 p/f로 바뀌는 추세라 크게 중요하진 않을 것 같고, 제2외국어도 최고등급(일본어라면 jlpt n1 등) 수준이 아니라면 별로 의미가 없을 겁니다. 최고등급조차도 실질적인 활용 경험이 뒷받침되어야 자소서에 제대로 녹여낼 수 있고요.
그 외에는 자소서에 활용할 만한 재료를 많이 제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자체로 파괴력 있을 만한 정성--자격증--은 학과 차원에서 지원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영어는 요즘 거의 p/f로 바뀌는 추세라 크게 중요하진 않을 것 같고, 제2외국어도 최고등급(일본어라면 jlpt n1 등) 수준이 아니라면 별로 의미가 없을 겁니다. 최고등급조차도 실질적인 활용 경험이 뒷받침되어야 자소서에 제대로 녹여낼 수 있고요.
로스쿨 준비하는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4학년이 아니라면, 평소에 학점 열심히 챙기고, 어려운 책이나 논문들 많이 읽으면서 독해력 쌓기. 그리고 학부 단계에서 열리는 법학 과목도 많이 좀 이수해두고... 이 정도로 충분한 것 같아요.
좀 빡세게 준비하는 친구들은 노무사 시험까지 보고 오거나(1차 통과만 해도 꽤 괜찮은 정성이라고 들었어요) 제2외국어 관련 쯩까지 따오는데 그것까지는 저 또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행위이기에..
4학년이 아니라면, 평소에 학점 열심히 챙기고, 어려운 책이나 논문들 많이 읽으면서 독해력 쌓기. 그리고 학부 단계에서 열리는 법학 과목도 많이 좀 이수해두고... 이 정도로 충분한 것 같아요.
좀 빡세게 준비하는 친구들은 노무사 시험까지 보고 오거나(1차 통과만 해도 꽤 괜찮은 정성이라고 들었어요) 제2외국어 관련 쯩까지 따오는데 그것까지는 저 또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행위이기에..
그것은 저도 답하기 어려운 것이... 저도 입시판은 소문의 소문의 소문만 듣고(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진입), 이제는 떠난지 꽤 된데다 그 사이 저 때랑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저는 재학 시절 동기들 학토릿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누구 누가 땄다는 정도만 알고 있어서 그 파괴력을 가늠하기가 어려워요. 다만 있으면 좋다는 소리는 여러 군데에서 들었을 뿐이랍니다!
좋은 답변을 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저는 재학 시절 동기들 학토릿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누구 누가 땄다는 정도만 알고 있어서 그 파괴력을 가늠하기가 어려워요. 다만 있으면 좋다는 소리는 여러 군데에서 들었을 뿐이랍니다!
좋은 답변을 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매우 어린 나이가 아닌 한 예전에도 요즘에도 '깨고' 들어갈 정도는 아니라고 알고있읍니다만, 학교 바이 학교, 기수 바이 기수가 워낙 심한 동네라...
제대로 알려진 바는 전혀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반급간 정도 올려주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댓글에서도 말씀해주셨듯이 '나 변시 한번에 붙을 인재입니다'를 어필하는 게 가장 중요해서, 수험 경험을 이쪽으로 잘 녹여내면(+동기, 진로계획까지 이어지는 훌륭한 스토리텔링) 그 이상의 효과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댓글에서도 말씀해주셨듯이 '나 변시 한번에 붙을 인재입니다'를 어필하는 게 가장 중요해서, 수험 경험을 이쪽으로 잘 녹여내면(+동기, 진로계획까지 이어지는 훌륭한 스토리텔링) 그 이상의 효과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몇몇 학교는 노무사 자격증 있는 걸 우대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논술형 법학 답안지를 쓰는 능력이 갖춰져 있다고 보는 거 같더군요. 근데 어차피 노무사 시험도 2년은 잡고 준비하는 판에, 로스쿨 입학 시 가점을 받겠다는 이유로 자격증을 따는 건 매우매우 비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봅니다.
요샌 모르겠지만, 로스쿨 입시판만큼 베일에 쌓인 곳도..ㅠㅠ
제 주변을 보면 대부분 어떻게 자기가 통과했을까 모른 채 입학했습니다. ㅋㅋ
그나마 학점 토익 리트 같은 건 계산식/반영비율을 공개하니 괜찮은데, 자소서/면접/기타 스펙은 당최 평가기준이나 반영 정도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은지라.. 학교마다 다르기도 하고요.
(전 로스쿨 입시카페에 돌아다니는 정보를 거의 신뢰하지 않습니다. 입학하고 다시 보니 헛소리가 많았거든요.)
학부 땐 리트 강의료 지원하는 거, 자소서/면접/리트(+논술) 스터디 짜 주거나 평가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입시 성공한 학생들 연결해주는 프로그램도 있긴 했는데, 효용성은 의문이었고..
제 주변을 보면 대부분 어떻게 자기가 통과했을까 모른 채 입학했습니다. ㅋㅋ
그나마 학점 토익 리트 같은 건 계산식/반영비율을 공개하니 괜찮은데, 자소서/면접/기타 스펙은 당최 평가기준이나 반영 정도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은지라.. 학교마다 다르기도 하고요.
(전 로스쿨 입시카페에 돌아다니는 정보를 거의 신뢰하지 않습니다. 입학하고 다시 보니 헛소리가 많았거든요.)
학부 땐 리트 강의료 지원하는 거, 자소서/면접/리트(+논술) 스터디 짜 주거나 평가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입시 성공한 학생들 연결해주는 프로그램도 있긴 했는데, 효용성은 의문이었고..
비수도권 국립대학이면 어지간하면 자교로 가야겠네요.
릿은 공부방법이 좀 있긴한데 보통 쉽지 않고 요즘은 토익은 그냥 의미없습니다. 릿, 학점 + 법정성입니다. 법 어디 체험해봤다 이런게 아니라 선행한거 어필해야합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의 원장의 성향과 그때 당시의 나랑 비슷한 선배의 합격이나 성적에 따라 갈립니다. ex 서울대 어린학번이 잘하면 -> 이쪽을 좀 더 뽑음, 법학과 출신이 선방하면 이쪽을 좀 더 반영함 등등 뭐 그래봤자 1~4명 차이이긴 한데. ex 모대학 어떤 원장은 학점을 신뢰하면 학점 반영이 실질적으로 ... 더 보기
릿은 공부방법이 좀 있긴한데 보통 쉽지 않고 요즘은 토익은 그냥 의미없습니다. 릿, 학점 + 법정성입니다. 법 어디 체험해봤다 이런게 아니라 선행한거 어필해야합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의 원장의 성향과 그때 당시의 나랑 비슷한 선배의 합격이나 성적에 따라 갈립니다. ex 서울대 어린학번이 잘하면 -> 이쪽을 좀 더 뽑음, 법학과 출신이 선방하면 이쪽을 좀 더 반영함 등등 뭐 그래봤자 1~4명 차이이긴 한데. ex 모대학 어떤 원장은 학점을 신뢰하면 학점 반영이 실질적으로 ... 더 보기
비수도권 국립대학이면 어지간하면 자교로 가야겠네요.
릿은 공부방법이 좀 있긴한데 보통 쉽지 않고 요즘은 토익은 그냥 의미없습니다. 릿, 학점 + 법정성입니다. 법 어디 체험해봤다 이런게 아니라 선행한거 어필해야합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의 원장의 성향과 그때 당시의 나랑 비슷한 선배의 합격이나 성적에 따라 갈립니다. ex 서울대 어린학번이 잘하면 -> 이쪽을 좀 더 뽑음, 법학과 출신이 선방하면 이쪽을 좀 더 반영함 등등 뭐 그래봤자 1~4명 차이이긴 한데. ex 모대학 어떤 원장은 학점을 신뢰하면 학점 반영이 실질적으로 높아지고 고릿을 선호하면 또 고릿으로 가기도 하고 등등. 근데 원장은 2년마다 바뀌고 선배들이 잘하는 것이 좀 그때 분위기마다 바뀌니깐 항상 일정치 않습니다. 그냥 뭐든지 좋아야하는 skys 뺴고는 그래서 기조가 바뀌니 혼돈판이긴 하죠.
결과적으로 자신이 로스쿨 들어와서 공부 잘할 사람이라는 걸 증명해내야 합니다. 그게 학점, 릿, 법선행이 대표적인거고 기타 다른 자격증들도 연관성이 어느정도 있느냐의 문제죠. 그중 절대적으로 챙겨야할게 학점이죠.
릿은 공부방법이 좀 있긴한데 보통 쉽지 않고 요즘은 토익은 그냥 의미없습니다. 릿, 학점 + 법정성입니다. 법 어디 체험해봤다 이런게 아니라 선행한거 어필해야합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의 원장의 성향과 그때 당시의 나랑 비슷한 선배의 합격이나 성적에 따라 갈립니다. ex 서울대 어린학번이 잘하면 -> 이쪽을 좀 더 뽑음, 법학과 출신이 선방하면 이쪽을 좀 더 반영함 등등 뭐 그래봤자 1~4명 차이이긴 한데. ex 모대학 어떤 원장은 학점을 신뢰하면 학점 반영이 실질적으로 높아지고 고릿을 선호하면 또 고릿으로 가기도 하고 등등. 근데 원장은 2년마다 바뀌고 선배들이 잘하는 것이 좀 그때 분위기마다 바뀌니깐 항상 일정치 않습니다. 그냥 뭐든지 좋아야하는 skys 뺴고는 그래서 기조가 바뀌니 혼돈판이긴 하죠.
결과적으로 자신이 로스쿨 들어와서 공부 잘할 사람이라는 걸 증명해내야 합니다. 그게 학점, 릿, 법선행이 대표적인거고 기타 다른 자격증들도 연관성이 어느정도 있느냐의 문제죠. 그중 절대적으로 챙겨야할게 학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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